당당하게 메뉴판 주세요.

하시면 됩니다.

ㅜ.,ㅡ 당황해서 얼떨결에 그런 생각을 못 했네요.

아직 못골랐다고 말하면서 좀 있다 주문하겠다고 하면 되요 ㅎ

자리 앉자 마자 오시는데..ㅎㅎ 당황해서 저도 그 생각을 못 햇어요. 메뉴판 갔다주겠지 하면서 기다렸는데

그냥 잠시만요 하고 메뉴를 보셨으면 될것 같은데요;;

아니면 물하고 메뉴판 먼저 주세요 하셨으면 충분히 메뉴를 보셨을텐데

혼자와서 더 소심해 졌나 봐요.ㅋㅋ 당황햇음

메뉴판 주세요 를  왜  못하세요ㅋㅋㅋ

그러게요.ㅜ,.ㅡ 바쁘신거 같아서 얼릉 먹고 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나 봄 ㅋㅋ

요구를 하세요.
메뉴판이 있어야 하면 `메뉴판 달라.`
시간이 필요하면 `메뉴고르면 부르겠다.` (그러니까 부담주지말고 저리가)

성격상 말을 못 했어요ㅜ.ㅡ

못하겠더라도 한 두번 해보다보면 나중엔 편하게 하실 수 있을거에요.

전 나름 사교적으로 잘하는 성격인데도
길에서 길 물어보는 것을 그렇게 못하겠었는데
한 번 두 번 해보니까 이젠 쉽게 되더라구요. ㅎㅎ

안익숙해서 그런거죠

그냥 조금만 있다가 라던가

말하면 부를때 까지 안옵니다

...

응?

다음에 또 도전하세요.

그냥 좀있다가 시킬께요 하면 되죠..아놔

갑자기 오셔서 ..ㅎㅎㅎ 당황

처음이라 당황하셨지만....
차후에는 '메뉴를 달라', '좀 기다려 달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겁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저런분들 가끔있음 ㅋㅋㅋ
안해봐서 그래요 보통은

네.감사합니다.ㅎ..ㅎ; 혼자 가게 가서 밥 사 먹은지 몇번 안 되서 당황 했네요.

신고

그게또 불편할수도 있겠군요.
그냥 메뉴판 좀 주시겠어요. / 조금있다가 주문할께요. / 여긴 뭐가 맛있죠? 이렇게 말하는데

혼자 왔는데..밥이라도 일찍 먹고 나가야 될거 같아서..ㅋㅋㅋ..무의식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나 봐요.

그럼 그걸로 끝내야죠.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모를텐데 여기에 푸니까 별 소리를 다 듣는거죠. 뭐 님이 듣기 좋은 댓글만 달릴 줄 알았나요? 님도 음식점 잘못 100%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잖아요. 다음부터는 이집에서 제일 맛있고 비싼걸로 달라고 하세요

집에 우환있으세요??

경험이죠 뭐 ㅋㅋㅋ
익숙해지면 괜찮아요~

네.감사합니다.

메뉴판안준건 주인 잘못이고..혹 메뉴판은 따로 없고 벽에 붙은것만 있을수도 있는문제고...
1분 짧은 시간인거 같지만...바쁜데서 1분은.. 나름 기다려 준거 같은데요..

흠..그런가요.ㅠ 좀 빠른거 같아서요.

점심때 잘되는 곳은 물어보지도 사람수대로 잘나가는 메뉴 그냥 주더라구여
김지찌개였나 부대찌개였나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맛있나보다 했는데 안자마자 바로 3인분 주더라구여

헐...ㄷㄷ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주네요.이거 좋은 가게라고 생각해야 되나요?ㅎ..ㅎ;

불쾌감 느끼실꺼까지는;;;; 그냥 장사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흘러 나오는 맨트입니다 ㅎ
매장에서도 찾으시는거 있으세요? 보시는거 있으세요? 이런거랑 같은거죠 ㅋㅋ
만약에 저런 말도 안하면  ' 장사할 맘이 없구만? '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죠 ㅎㅎㅎ
불쾌 하실거 까지는 없으신데..ㅋ 그냥 좀있다가 시킨다고 하시면되요 ㅋㅋㅋㅋㅋ

성격상...갑자기 누군가 붙어서 말 붙이면 처음 몇초동안은 당황해요.ㅋㅋㅋ

저같은경우는 아 아직 못정했네요 정하면 주문할게요 라고 하는데 저보다 더 소심하시네요 ㄷㄷ;; 딱히 일하시는분의 잘못은 없다라고 생각됨.

그러게요.ㅠ.ㅜ 소심의 표본이죠.

장사가 이래서 힘듬 ㅋㅋ

ㅜ.ㅡ 저 그렇게 까탈스럽지 않는데 말이죠. 소심할 뿐..ㅋㅋㅋ

안오면 빨랑 주문받으라고 성화.

그게 왜 실례죠. 가게 들어가기전 메뉴정하는 사람도많고, 들어가자마자 바로 메뉴판보고 정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가게사람이 먼저 물어보지않으면 호출벨없는 곳에선 손님이 굳이 큰소리로 외치거나..

소심한 사람들은 크게 부르지도 못하고 언제 주문받으러오나 뻘쭘하게 앉아있어야하는등 불편함을 감수해야하는데 그게 더 실례아님?

정하는데 시간이걸리면 그냥 잠시만이라고 살짝 한마디하면 되는거고요.

지방 소도시에 삽니다.
친한 지인이 작은 피자가게를 합니다.
손님이 오면 인사만 하시고 기다립니다.

예전에 뭘로 주문하시겠냐고 물어봤더니, 생각중인데 물어봤다고 욕설에 난리 친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

근데 요즘은 안 물어본다고 짜증내고 욕하고 간다네요 ;;;;

전형적인 해도ㅈㄹ 안해도 ㅈㄹ같은 경우..

ㅋㅋ 정답 그냥 갑질이 익숙한 사람들의 횡포죠 기지 않으면 어떠한 핑계를 대서라도 자기가 위라는 걸 과시하고 싶은

뭐 드실래요 물어보는것만도 다행이다 싶을 정도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어서....

처음 가본 식당이었는데

들어가자 마자 식사하실 거죠 하더니...

예 라는 대답과 동시에

그냥 차려가지고 나오더군요

식사 메뉴가 하나밖에 없는 집이어서 이해는 했지만...

처음 방문한 손님 배려도 필요한게 아닌지...

제가 아니 뭐 드실건지 물어봐야 할 거 아니냐 했더니... 식시한다면서요라고 하면서 오히려 화내더군요

앉자마자 와야지 안그럼 기다리기 짜증나던데...

붐비는 시간대에 식당 가면 그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처음이라 그러시는거 이해합니다.
다음에 또 가실땐 메뉴판을 달라고 하시거나 고르고 주문할께요 라고 해보세요.

바로바로 주문 안받으면 뭐라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럴거에요. 말을 툭툭 기분나쁘게 내뱉는 거 아니면 나름 장사하면서 익힌 노하우(?)로 이해해주세요.

본인이 소심한걸 식당탓으로 돌리시네요..ㅎㅎ

앉자마자 뭐드실거냐고 물어보면 여기 뭐있는지 모른다고 생각좀 해보겠다고 하면 되죠..

잠깐만요 하거나...벽에 붙은 메뉴판 찾아서 두리번 거리면 그냥 알아서 자리 피해유

글쓴이는 당황하면 머리가 굳어버리는 스타일이신것 같은데, 당황하고, 실수하고, 그게 부끄러운 실수일지라도 털어버리는 방법을 연습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말을 더듬어도 괜찮고, 어눌하게 발음해도 괜찮습니다. 메뉴에 없는걸 불러도 괜찮구요. 당황한 기색을 보여도 부끄러워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아니면 언제 볼까요. 또, 단골 가게면 어떤가요. 알바생은 그런 손님 하루에도 수 번은 봅니다.

당신이 어지간히 성격이 개차반이거나, 어지간히 소심한 사람일지라도, 초면에 상대방에게 치명적인 마음의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를 입는건, '재능'의 영역일 정도로 어려운 일입니다. 거리끼지 말고, 조급해하지 말고, 생각하고 행동하세요. 당신의 실수는 언제든 바로잡을 수 있고, 이미 저지른 실수는 다음의 도전을 더욱 '세련되게' 해줄겁니다. 최소한, 지금 이 글을 씀으로써 '다음번엔 이러저렇게 해야지.' 하고 생각할 순 있잖아요?

본인이 성격이 소심해서 말못해놓고 왜 엄한 가계탓을 하는지...

ㅇㅇ 본인이 소심한걸 엄한 가게탓을 하네요.. 이럴수도 저럴수도있는거지..

담부터는 잘해보셔요 그렇게 소심한걸 벗어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