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사이다 ㅋㅋㅋㅋㅋ
저는 택시기사가 원래 가던길로 안가고 돌아가길래
왜 돌아가냐고
여기 원래 만원도 안나오는곳인데,
미터기 요금 11000원 나와서 천원 깎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저는 초행길에 택시기사가 한블럭 돌아가길래 싸워야겠다! 이러고 있었는데 완전 쿨하게 도착 5분 전에 미터기 끄심 ㅋㅋㅋ

저도 초행길에 길몰라서 택시탔더니 가깝다고 그냥 미터기도 안키고 가시길래 기본으로 얼마 달라하시겠구나 하더니 내려주고선 자기 집에 가는 길이라고 말씀하시곤 돈드리니 완전 쿨하게 "됐어~ 문닫어 나 가게"ㅋㅋㅋ

쿨택시^^

좋은분과 나쁜놈이 있는건 사는동안은 늘 겪는 이야기
좋은분을 늘리고, 나쁜놈을 줄이는걸 해줘야하는게 사회와 구성원의 책임
그래서 투표를 하러 일찍 잡시다요 ㅋㅋㅋ

군대 첫휴가 때 택시가 대박이었죠. 부대에서 타고 터미널 가는데 쓸데없이 돌아서 갔었습니다.
군부대가 집에서 30분 거리인데다가 초중고 합쳐서 천번은 다닌 길인데 그냥 친구 보려고 터미널로 건건데...
바다건너 공장만 보이는 해수욕장 쪽으로 돌아서 갔습니다. 왜 돌아서 왔냐, 여기 산 게 20년이 넘는데 너무 한 거 아니냐고 따지니까 해수욕장 보고 경치 좋지 않냐고 헛소리하더군요. 군 생활 하는 게 바다인데 뭐할려고 바다를 보겠냐, 안그래도 4.5초 휴가인데 왜 시간 날리게 만드냐고 따지고 불편신고 엽서 꺼내려니까 미안하다면서 돈 인받고 가더군요. 날 이후론 택시기사 진짜 못믿겠다 싶었습니다. 물론 도움 많이 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는 분도 많이 뵈었지만, 군인 벗겨먹으려고 했던 기사놈 때문에 참...

대학생때 새벽에 집에 걸어가는데 지갑에 돈은 3천원밖에 없는데.. 걷다가 걷다가 도저히 안되서 택시를 잡아탔습니다.
기사님께 3천원어치만 가달라고 했는데, 기사님께서 그냥 집까지 태워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벌써 17년전 얘기네요

17년전이었으면 택시 기본요금이 낮았을텐데 3천원어치면 거의 근처까지 가는거였나보네요 그냥 태워주신거보니

그건 아니고요. 지금생각해보면.. 차로 20분정도 거리 되는듯요

택시 아저씨도 새벽에 집에 가는 길이 같았다고 합니다.

저는 전역 당일날 서울에 도착해서 누나 얼굴 보고간다고 택시를 타고 3천 얼마 나왔었는데 돈 드리니 그냥 가
나도 해병대 나왔어 하시더군요.
그때 얼마나 감동이였던지

팔각모 팔각모 팔각모 사나이♡☆♤₩☆% 3군에 앞장서서 해병은 간다....

택시 기사님 분들도 은근 편차가 커요... 노량진에서 살때 택시 잡으면 열에 아홉은 길안내를 해서 가야했는데 (월세집) 한분은 지금은 여기 안 살지면 여기가 태어나 자란곳이라면서 어더어디 근처라니까 알아서 ��! 게다가 평소 직접 이리저리안내해서 간 길보다 훨씬 빠른것이 와.......

다른 한번은 서울 양평 코스트코에서 노량진 집가지 오는데 택시르 ㄹ탔더니 기사님이 노량진 어디어디까지라고 하니까 음... 하시면서 계산하시더니 얼마얼마에 가지 해서 보니 저번에 탄 금액보다 싸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보니 우리 회사는 사장이 미터기에 장난 쳐놔서 비싸게 나온다고 저번에 흑석동 간 기억을 되짚이ㅓ서 비슷하게 책정했다 하시는데 [....]

다른 한번은 업무차 부산 서면에 갈 일이 있어서 서부산 터미널에서 서면까지 가는 택시를 탔는데 서면 롯데백화점 앞으로 가달랬더니 남포동쪽으로 돌아서 가셔서 매우 빡친적도 있네요

참고로 요즘 아침에 콜로 택시불러 타고 간 적이 몇번 있는데
전화와서 카드기 고장이다 현금으로밖에 안된다 그러는 분 만남...
쿨하게 교통과로 신고
카드기도 멀쩡한데 수수료 나간다 등등으로 현금지불요구
쿨하게 역시 교통과로....
대게 왠만한 시도에서는 7000원인가 어느 정도 선의 카드수수료를 지원해줍니다
그리고 카드 결제거부도 신고대상입니다

예전에 같은 위치에서 택시를 종종 탓었어요 행선지도 같고 예를들면 택시요금이 3500~4000 원정도가 항상 나왓던 거리에요 이제 그날도 그위치에서 택시를 탓는데 요금이 6천원 가까이 나왓네요;; 어이가 없어서;; 그때 술을좀 먹어서 아무생각없이 모지모지 하면서 걍 주고 내렸는데 짜증이 나더군요;; 시간이 12시가 안되서 할증시간도 아닌데 할증붙어서 저 요금이 안나오는데 ㅜㅜ 나쁜쉥키

사이다 !

정말 범죄자놈들이네요.
요즘 수도권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제가 경험한 동대구 KTX역에 택시기사놈들 카드거부하는데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그거 신고하면 되요

신고했는데요. 계도하겠다가 돌아온 답변입니다.

꿩잡는건 매

술먹고 택시 타시는분 내는 돈에 주의하세요. 물론 카드면 상관없습니다.
전화를 받는다던가 술을 먹어서 정신이 없다던가 하는분들은 택시분이 만원과 천원을 바꿔치기합니다.
분명히 내 기억엔 만원이지만 혹시 몰라 천원을 줬을수도 있어 라는 착각에........
더 음흉한건 천원을 택시기사 왼손에 쥐고 내게서 받은돈을 받아간후 슥 바꿔치기합니다. 손님 천원주셧어요 가 아니라 손님 요금 5000원이요. 내 돈 드렸잖아요 아니 5000원이요 하면서 천원을 보여주십니다.
심리도 꽤뚫어보는 택시기사임.

지금은 카카오택시 이용하는데
그전엔 택시로 환승을 했음... (물론 환승 안됨)
예를 들어 홍대서 술 마시고 택시로 천호동 가서.. 또 택시타서 집(경기도 어디)로 갔음..
이리 해도 바로 홍대서 오는거랑 별차이 없고.. 무엇보다 마음이 편함
바로 집주소 말하면 무슨 가지말아야할 곳을 말한것마냥 쳐다봄 ㅡㅡ;; 돈은 일부러 더 주는데도...

유사한 경험입니다. 항상 술마시고 다니던 거리, 할증 붙어도 만원이 안나오는 거리인데, 카드를 두번이나 긁었는데도 안된다고 현찰로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현찰 주고 영수증 따로 받았는데 나중에 보니 카드 두번이 다 긁혀 있었더랬죠. 바로 다산콜 전화해서 돈 환급받고 신고처리~

보통 만원가까이 나오는 거리는 기사님들이 길 어디로 가드릴까요 물어보시던데 저런 양아치분들도 있군ㅋㅋ

서울은 120으로 전화합니다.

저도 비슷한 일 당해봤는데 그걸로 뭐라하면 미안하다고 하긴 커녕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더군요..

나참...

저는 어차피 2000원 정도밖에 차이가 안나 귀찮아서 말았지만

한번씩 민원 넣어줘야 정신차릴것 같더군요

어딜가나 싸이코는 있네요....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영수증 끊어 달라고하면 요금 표시되니까 괜찮은건가요??. 아니면 차량번호도 적어야 되는건가요??

똘똘한 양반이네...

이거야 원 알아야 면장을 하게 생겼으니
벌칙이 약하단 생각이 드네요

내가 이래서 택시 가능하면 안탐 ㅋ

개나소나 할수있는게 택시기사고 양아치새1끼들밖에 없어보임 나이 상관없이. 운전하는사람도 회사사람들도 다 똑같이 상양아치들뿐인듯

택시는 진짜 조심해서 타야 합니다..  짧은 거리면 기본 요금이 있어서 저렴하지만 먼 거리에 양아치 기사님 만나시면 훅갑니다 ㅠㅠ..

거의 10년전 쯤에 이와 비슷한걸 본적 있는데... 신고한거 와 처리 결과 까지 같음... 예전꺼 다시 고쳐서
쓴거 같네요.

같은동네 사시는 주민분 반갑네요 나중에라도 부천에서 택시 탈일 있으면 저도 꼭 확인해봐야 겠네요.

중동ic 좌우로 택시타고 다닐때,, 항상 느낀건데,, 사이다내요
단지,, 저는 할증이 붙는지 안붙는지 생각조차 못했다는 거

동네 사람으로서, 시원한 글 훈훈하네요~

좋은 택시기사분들도 많은데 몇몇분땜시  참.. 안타까울뿐이죠.. 아무튼 사이다를 선사해준 분에게 치얼스!

진짜 택시기사들 중에 개새끼들 많습니다 홍대 신촌 근처에서 하도 당해서 이젠 오히려 웃음이 남ㅋㅋㅋ

전 택시를 거의 안타는 사람입니다. 남이 돈낸거 말고 제 돈 내면서 탄 횟수가 약 30번 정도 될겁니다. 근데 이 정도 타면서 빡친게 5번 정도 됩니다. 10번을 비슷한 요금을 냈는데 뜬금없이 요금이 비싸게 나온다던가, 심했을땐 요금이 2배가 나옴 ㅋ 그리고 제가 길을 뻔히 아는데 뱅뱅 돈다던가......

사이다

저두 관광지놀러가서 어디가주세요 했더니...유턴해서 멈춤 친구랑 탓는데...3명이서...???있으니 도착했다고함..아니 이럴거면 길건너면 된다고 하던가...어이상실 ㅋㅋㅋ

참 나쁜 택시기사 네요 저런 택시기사가 빨리 없어져야 할텐데요

못배운 새끼들은 사기 처먹고 난폭운전해서 안되고 나이 먹은 늙은이는 위험해서 안되고...
배운만큼 배우고 싱싱한놈들은 왜 택시를 하지 않으려고 할까요...

택시기사의 적정한 나이 성별 나이 자격 경력 주당근무시간 월 급여는 어느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장거리 기다리는 시간에 단거리 운행하면 그게 영업적으로 더 이익이다)
(자신의 능력을 믿는다면 중소기업이라도 열심히 일하면 인정받고 회사가 커지면 중역이 될 수 있다)

택시기사의 처우개선은 없고(급여 인상이 없으면 ��은층도 외면하는 직업이 되겠죠)
고령자 제한 하면 택시기사 수급은 어떡해야 할까요?
외노자 5년이상 거주시 택시운전자격 취득 허용 찬성 하시겠습니까?

달을 가르키면 달을 보란 말이 있습니다 이 말 대로 했다간 사기 당하기 딱 좋습니다
달을 보기전 달을 보고 무언가를 결정하기전 누가 왜 달을 가르키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렇치 않으면 승객은 택시를 욕하고 택시는 승객을 욕하는 상황은 계속 벌어집니다

신고가 사람을 만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풋풋한남자

택시기사 너무 돌아가고 요금이 평소보다 1.5배 이상 나와서 경찰불렀는데 경찰들은 일단 택시 타셧으니까 일단 요금은 내라고 했던적 있는데 진짜 택시건 경찰이건 아무도 못믿는 대한민국

저번 예비군 훈련가는길에 지하철에서 내려서 버스기다리다가 늦을뻔한 상황이었는데 지나가던 택시가 멈추더니 늦었으니 빨리타래서 탔는데.. 그안에 예비군이 이미 타있더군요. 가다가 걷고있는 예비군 하나를 더 태우시더군요. 
다 도착하고 요금은 안받으시고 그냥 예비군 훈련 잘 받으라며 가신 기사님 기억나네요.
이렇게 마음씨 좋은 분들도 있긴해요 ㅎㅎ;

범죄자들 택시기사 많이 한다고 언론 뉴스에서 봤는데........

택시기사도 사람이라서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