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게 물렸는데 견주가 적반하장으로 나온다면

[유머/엽기] 개에게 물렸는데 견주가 적반하장으로 나온다면 [댓글수 (154)]

아아나하사 2017-05-08 (월) 23:32 조회 : 27052 공감수 :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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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iella 2017-05-08 (월) 23:36

이거 구라임
보건소에서 저런식으로 일처리 못한다고 공식적으로 답변이 나왔음 오래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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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카이 2017-05-08 (월) 23:32

또 물어서 사고 치게 냅두는 것보다는
안락사 시켜야함 한번 물기 시작한개 교정안하고
냅두면 정말 큰일나요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주인이면
교정할 생각도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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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왜그러니 2017-05-08 (월) 23:32

강아지 키우는데 정말 그법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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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나하사글쓴이 2017-05-08 (월) 23:32

몰상식한 주인때문에
물린 사람이 피해본건 감수하고요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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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직장인 2017-05-08 (월) 23:32

진짜 피해자는 개죠. -_-
살고 싶어도 방법이 없고 그 누구도 도와줄수 없을테니.
개가 사람이 미워서 일부러 물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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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뽀뽀 2017-05-08 (월) 23:32

자식이 개에 물려 지울 수 없는 상처와 트라우마를 안게 된다면,
혹여 광견병이라고 옮게 될 가능성이 0.0001%라도 있다면
충분히 저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같은 소중한 생명이지만, 그것을 사람의 생명과 견줄 수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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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교주 2017-05-08 (월) 23:32

나라면 몰라도 내자식이 물렸는데 저딴식으로 나오면 어떻게든 살처분하게 만들겠음.. 몰상식한 견주때문에 왜 멀쩡한 다른집 자식이 피해를 봐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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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치킨 2017-05-08 (월) 23:32

윗분들 말씀도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서도

윗 글처럼 그냥 보복성으로 개를 희생시켜서는 안된다는 거에요

추천 2

와이즈먼 2017-05-08 (월) 23:32

지은 죄는 어디 안갑니다.
그 죄의 근원이 누구고 뭐고를 떠나서 죗값을 누가 치르느냐 차이죠.
개가 치르면 안락사고, 주인이 치르면 원만한 합의나 사과 정도로 넘어갈테지만, 주인이 그걸 거부했으니 답은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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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칠빵빵빵 2017-05-08 (월) 23:32

혹시 본인이 애견인이라고 생각하면서 사시나요?
참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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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느 2017-05-08 (월) 23:32

죄에대한 처벌을 보복성이라고 부르는것 자체가 에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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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79 2017-05-08 (월) 23:32

인권이 있지 견권은 없습니다.

보복이 아니라 타인을 다치게 한 죄값인거죠..
희생이 아니고 처벌입니다.

견주한테나 예쁘고 좋은개일뿐이지..
개한테 물린 타인은 피해자 일뿐이라는거 잘 아세요!

하물며 사람이 사람을 다치게 해도 처벌받는데 무슨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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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부호텔 2017-05-08 (월) 23:32

개새끼들이 개를 키워서 생기는 문제임 사람이 키우면 저런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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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탕구멍뽕 2017-05-08 (월) 23:32

사람이 먼저지 개가 먼저인가 나참 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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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치킨 2017-05-08 (월) 23:32

무서운 분들 많으시네

위 본문 보면
그 개의 공격적인 행동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피해자가 제대로 빡쳐서 광견병 척수 검사와 살처분을 요구해 버렸다

인간이 타인의 행동에 빡친다는 이유로 생명을 뺏어도 된다는거에요?
제 눈엔 주인놈이나 말안통한다고 빡친다고 개를 죽인놈이나 똑같아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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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진지충 2017-05-08 (월) 23:32

타인의 행동에 빡친다는 이유로 인간의 생명을 뺏으면야 문제갸 되겠죠.

빡치는게 아니라 배고파서도 동물들 목숨 뺐는게 인간인데..

님은 인간의 생명과 동물의 생명을 등가로 놓으시나본데, 많은 사람들이 그리 생각하지 않는다는걸 아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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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치킨 2017-05-08 (월) 23:32

인간의 생명과 동물의 생명은 똑같은 하나의 생명이지만
저도 인간의 생명의 가치가 더 크다고 봐요

인간은 동물과는 달리 본능에 따라 행동 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아무렇지 않게 생명을 빼앗는 행동은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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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어머님 2017-05-08 (월) 23:32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매일같이 소돼지닭들을 잡아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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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치킨 2017-05-08 (월) 23:32

저는 그래서 더욱 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생명을 소중히 해야한다는 거에요

직접 두눈으로, 상황으로 생명을 앗아가는걸 본다면
인간은 분명 죄책감을 느낄거에요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명을 뺏는건 보지 못하니 간접적으로나마 생각해 볼 수 있지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우리 주변에 있는 생명까지 함부로 대해서는 될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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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진지충 2017-05-08 (월) 23:32

시골에서 닭잡아 먹어봤는데 맛있더이다.

어머니께서 주방에서 생선 잡으실때 죄책감 느끼시는거 같습니까?

횟집에서 생물 회쳐줄때 죄책감 들어서 못드신적 있으십니까?

만약 그런적이 없으시다면, 단순히 자기가 더 친숙하게 생각하는것만 지키려 하고, 친숙하게 생각하지 않는것에 대해서는 무심한 것이기 때문에, 딱히 다른사람을 비난할게 못됩니다. 단순히 아끼는 범위가 님과 다를뿐, 님과 똑같이 생각하는것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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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치킨 2017-05-08 (월) 23:32

그게 사람의 위선이죠

사람과 개랑 같나요 다릅니다

그럼 사람과 개의 생명과 비교해서

사람과 개가 물에 빠지면 사람은 사람을 구하지 개를 구하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사람은 지적이고 다른 동물들과 달리 고등 생명체이며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개는 생명의 가치가 없나요?
님이 말하는 닭은 가치가 없나요?

가치가 있죠 닭은 사람에게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 되죠

개는요?
개도 가치가 있습니다 수십세기동안 인간과 살아오면서 상호작용을 통해 이득을 봐왔죠

사람이 단순히 가치가 있는 생명만 지키려 하나요?? 아닙니다
사람에게 아무 도움이 안되는 생명체도 사람은 지키려하고 생명의 존엄성을 인정해주죠 세상엔 인간이 전부가 아니니깐요 공생관계를 유지하는거죠

이게 님이 말하는 생명의 범주죠

사람들은 개를 이유 마구 죽이는 사람을
좋게 볼 수 있나요? 전혀 아닙니다

하지만 모기를 마구 죽이는 사람을
좋게 볼 수 있나요?? 모기 잡아주는데 좋죠

이건 인간에게 있어서 생명의 가치가 틀리기 때문이에요

사람이 개를 마구 죽이고 다니면 범죄자입니다
감정없는 싸이코패스 취급받죠
당연하게 생각하면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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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치킨 2017-05-08 (월) 23:32

정신지체가 있는 사람이 매일 술을 마시고 주변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고 다니는데
이 사람의 가족은 거의 방치하다시피 두는 상태에서
어떤 날 다른사람에게 똑같이 술을 먹고 피해를 입히고 폭행까지 일 삼았는데

피해자가 가족에게 사과와 피해배상을 요구 했지만 적반하장 식으로 나오는 가족에게
빡이친 피해자가 가해자를 신고해서 척추를 뽑아내고 안락사 시킨다는게
옳은 행동인가요??

물론 사람과 동물과 비교 할건 아니지만

사람의 생명이나 개의 생명이나 똑같은 하나의 생명 아닌가요?
동물도 사람과 똑같이 쾌락을 느끼고 고통을 느껴요

단지 지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는 인간 이라는 이유 만으로
화가 난다는 이유로 아무렇지 않게 동물의 생명을 뺏어가는게 당연한건가요?

인간이 동물보다 고등 생명체이고 인간의 이득을 위해 많은 동물들이 희생되고 있는데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건 인간이 가져야 하는 마지막 양심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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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mchi 2017-05-08 (월) 23:32

도덕적 양심에 대한 말씀을 공감하나...
위의 상황은 법앞에 개와 사람이 동등한가에 대한 논쟁으로 보입니다.

법 앞에 개와 사람이 동등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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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치킨 2017-05-08 (월) 23:32

법은 사람 대 사람 아닌가요?
소유하고있는 동물도 재산으로 치죠

위 상황으로는 개주인과 피해자의 사건이지

개와 사람의 사건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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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카이 2017-05-08 (월) 23:32

모든 동물이 객채 생존을 최우선 하도록 시스템 되있어요 본능이라고 하죠 개가 아무리 주인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해도 자기 죽음 앞에서는 매몰차게
돌아서는것이 모든 동물의 본능 입니다
하물며 개 주인의 태도 때문에 악감정으로 살처분하는것 아니냐에 따른 반문은 이미 제시 해드렸습니다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이 사람만 중하냐?
모든 동물들의 생명은 소중하다 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다른 생명을 죽이고 취득하는것이야 말로
자연의 섭리입니다 아직 인간은 만물의 주인이라고착각할만큼 오만한 존재이긴 합니다만
본능에 따라도 그렇고 안전을 위해서도 살처분 하는것이 도리겠지요
그냥 위험을 방치한채 방관하는것이 도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생명이 자기 동족의 보존이 깊숙히 베여이ㅛ다는걸 생각하세요
원래 자연의 섭리입니다 사람이 구분지을 잣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1

어젯밤치킨 2017-05-08 (월) 23:3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반대를 먹은 이유를 알 것 같네요

하지만 저는 인간이 동물보다는 지적인 사고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연의 섭리라고 생명을 마구 죽이고 취득하는것 보다는

서로 공생관계로 만들어 가는게 중요 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이유에서 많은 동물보호단체들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개체들을 지키려고 하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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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oNE 2017-05-08 (월) 23:32

한발짝 걸을 때 마다 수십 수백 수천마리의 미생물들이 밟혀 죽습니다.
숨쉴때 마다 수십 수백 수천만 마리의 미생물들이 빨려들어 죽습니다.
조금 불편하겠지만 앞으로 목숨이 위태하지 않은 이상 걷지도 숨쉬지도 마는건 어떨까요?
개와 미생물이 다른것은 무엇인가요?
개의 입장만 대변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단지 눈에 보이고 안보이고 인가요?
그럼 바퀴벌레와 개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귀엽고 징그러움 인가요?
개 입장이면 당연히 불쌍하지만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섭리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최근 우주론에 따르면 우리 우주는 가상우주에 불과하다 합니다.... 저도 그렇고 대부분 사람이나 모든 생명체는 대부분 NPC입니다~ 자신이 무엇인지도 이해하지 못하고 단지 살아 숨쉰다 느낄 뿐입니다.

추천 3

이토러브 2017-05-08 (월) 23:32

사람이랑 개랑 동격화하는 건 좀 아니네요.
개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건 자유지만
다른 사람도 그러길 요구하는건 부탁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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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즈맨 2017-05-08 (월) 23:32

그럼 모기도 파리도 바퀴벌레도 한번도 안 해치셨죠? 모두 소중한 생명이니까요???

추천 2

180일동안이거 2017-05-08 (월) 23:32

술마신 사람한테 얻어맞았다고 광견병 걸리진 않죠. 바보임?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광견병에 걸려있던 개였으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인데... 물린게 중요한게 아니고 그 뒤가 중요한겁니다. 보복성은 그 다음 문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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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치킨 2017-05-08 (월) 23:32

광견병에 걸려있던 개였으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인데

저 개가 광견병에 걸렸었다는 내용이 있나요?
그쵸 걸렸을 수도 있죠
근데 검사를 하나요?? 안하죠
그냥 보복성으로 신고해서 죽여버려죠

이게 잘못 됬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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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일동안이거 2017-05-08 (월) 23:32

물린사람을 해부해서 검사할수는 없으니 확실한 감염원(일 수도 있는)인 개를 죽여서 검사하는건 당연하죠. 문맥상 예방접종을 증명할수 있는것도 없던 모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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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침묵 2017-05-09 (화) 00:14

당신은 그저 개가 친근하단 이유로 여타 동물들보다 상전에 올리다 못해 내심으론 인간과 동격으로 생각하는 망상에 빠진 위선자일 뿐입니다. 육식을 하고 풍요롭게 살다못해 애완견에게 동물성 개사료 까지 먹이며 사는분이 생명의 가치와 존엄을 논해요? 개가 웃을 일이네.

결국 육식을 거부할수 없는 지배자 인간의 세상을 부정하고 역겨운 위선자의 탈을쓰고 한발 벗어나 고상한척 하려면 고기 다 끊고 애완견을 채식으로 전환시킨 뒤에야 이따위 의미없는 주장에 무게감이 실리는 겁니다. 부정하십니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건 당신처럼 개빠가 아니고서도 누구나 실행할수 있는겁니다. 특히나 인간과 친숙하단 이유만으로 다른 동물들의 피지배권을 비틀어 개들에게 오롯이 훈작이라도 내려주고 싶어하는 당신같은 삐뚤어진 개빠의 기준이라면 더더욱 신뢰가 안가겠죠.

추천 3

어젯밤치킨 2017-05-08 (월) 23:32

대답할 가치도 없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시네

님의 개 멍멍짖는 개소리 같은 논리라면
평소 위협스럽게 생긴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범죄자가 아니라고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음?
그래서 그지나다니는 사람들 죄다 신고해서 검사 시킬거임?

제가 보기엔 님은 짖는 개보다 못한 사람 처럼 보임
말좀 가려가면서 뇌가있으면 생각하고 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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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1 2017-05-08 (월) 23:32

님이야 말로 좀 뇌를 통해서 필터링하신 후에 글을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논리의 비약도 비약인데 논리 자체가 틀려먹었으니.. 위협스럽게 생긴사람이 범죄를 저질렀어요. 그럼 신고해서 신원조회를 하겠죠. 거기에 대한 처벌을 하구요.

개가 사람을 물었습니다. 근데 견주측에 조회를 해봤더니 광견병 예방접종 기록이 없어요. 당연히 사람입장에선 살처분, 척수검사를 요구할 수 밖에없죠. 광견병은 발병후엔 치료도 안되는 불치병입니다. 당연히 신속한 검사를 요구하는게 맞는거죠.

왜 개의 생명하고 인간의 생명하고 동격으로 놓고 논지를 펴시는지요? 저 이야기는 픽션냄새가 솔솔나긴 하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인간의 생명에 대한 위협제거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추천 2

어젯밤치킨 2017-05-08 (월) 23:32

본문은 제대로 읽어보신것 맞나요??

글보시면 견주에 행동에 빡쳤다는 이유로 피해자가 신고해
광견병 확인도 안하고 개를 살처분 즉 안락사 시켜버리죠

본문에 내용에선
피해자는 신고하면 개를 살처분 시킨다는걸 알고 있었고
말이 안통하는 견주를 상대로 보복성으로 신고한거지요

하지만 실제로는 이런 규정이 있나요?? 있지도 않아요
밑에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과에서는
이런 사건은 들어본적도 없고
신고 받는 후 14일 보호 관찰 조치에 들어가고 강제 살처분은 어디에도 없죠
실제로 이런 규정이 있으면 보호단체에서는 가만히 있을까요??

님 논리대로
처벌, 검사와 생명을 빼앗는것 하고 같나요?

그리고 인간의 생명에 대한 위협 제거가 선행 되어야 한다니
이거야 말로 그냥 개소리고 위험한 말이죠

인간이 살기위해 인간에게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제거를 해야 한다니요
님 말도 안되는 논리라면 이세상에 인간 생명에게 위협 되는 생물들은 죽여야 하는데 죽이나요??

아니죠 인간이 더 고등 생명체이고 지적능력을 갖추었기 때문에
공생하는 관계를 만들어 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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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샤 2017-05-08 (월) 23:32

본문에 광견병 척수검사 신청하는거 나오는데요?
광견병 척수검사를 하려면 우선 개를 죽여야한다고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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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 2017-05-08 (월) 23:32

짖는 개만도 못한게 누군지는 사람들이 판단해주네요 ㅋㅋ 님은 내가 생각하기에 머릿속에 뇌 대신 우동사리 든거같네요 님이 평생 그리 살던 말던 나랑은 상관 없으니 평생 그리 사세요 근데 티는 내지 말길 바래요 짖는 개만도 못하고 뇌에 우동사리 든 티내고 살면 남한태 미움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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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1 2017-05-08 (월) 23:32

왜 자꾸 토픽을 못짚으시는지요? 글에서 픽션냄새가 난다고 분명 본문에 언급도했고 그것과 상관없이 인간의 생명하고 동물의 생명을 동격에서 보는것에 대한 비판을 했고, 논리를 폈는데 결국은 비약으로밖에 못받아들이시네요. 이야기가 많이 어렵나요?

분명 인간의 생명에 대한 위협제거가 선행되야한다고 말하기전에 개의 살처분에 대한 예시로 광견병은 발병후에는 치료가 안된다고 말씀드렸죠? 혹시 난독증있으셔서 못보신거면 스크롤 조금만 위로 올리면 보이니 차근차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본문에 대해서 비판을 한게 아니라 님의 의견에 대해서 비판을 한거구요. 그래서 말미에 저 픽션냄새나는 본문과 상관없다고 적어드렸습니다. 궁금하신점이 풀리셨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모르시는 부분 있으면 리플이나 쪽지 주세요.

추천 1

어젯밤치킨 2017-05-08 (월) 23:32

토픽을 잘못 집으신건 님이지요

평소에 공격적이고 위험한 개가 광견병이 아니라고 판단할수 없으니
사람을 물었던 개는 다죽여야 된다는 백팩님의 개소리에

사람을 빗대어 다죽일 거냐고 비교 한겁니다

비약이아니라 비교한겁니다 비교요 비 교

제가 도대체 어디에 인간과 동물의 생명을 동격으로 말을 했죠??
저는 인간과 동물의 생명이 똑같은 가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딴소리 하시는건 님이지요

그 사이에 님이 껴서

개가 사람을 물었습니다. 근데 견주측에 조회를 해봤더니 광견병 예방접종 기록이 없어요. 당연히 사람입장에선 살처분, 척수검사를 요구할 수 밖에없죠. 광견병은 발병후엔 치료도 안되는 불치병입니다. 당연히 신속한 검사를 요구하는게 맞는거죠.

라 하셨구요 근데 님이 생각하는 이게 가능한가요?
보건소에 전화해서 개한테 물렸다고 이 개 살처분하고 척수검사 해달라고 하면 해주나요?? 안해줘요

실제로는 신고하면 첫 보균자가 아닌이상 창궐 지역일때 개를 데려가 14일 보호조치 들어가고 상태를 보지요
그만큼 흔하게 볼 수 있는 질병도 아니고
그저 개한테 물렸다고 그리고 그 개의 주인이 말이 안통한다해서
그 주인에게 잘못을 탓하는게 아니라 보복성으로 개의 생명을 앗아가는게 잘 못 됫다는 겁니다
실제로 잘 못 됬구요 있지도 않은 찌라시일 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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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 2017-05-08 (월) 23:32

어젯밤 님말씀에 동감합니다. 화가나서 던졌다는데. 저건 뭐 당당한 행동이랍니까 사람들이 너무 한쪽으로 보네요. 인간성 드럽네요

추천 0

어젯밤치킨 2017-05-08 (월) 23:32

이해 하시는 분이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0

썩소지존 2017-05-08 (월) 23:32

물린 사람은 안 소중하고 사람 문 개만 소중하세요?

추천 3

닭흐나이트 2017-05-08 (월) 23:32

우리집 개는 광견병 주사도 계속 맞고 함.

헌데 옆집 아자씨가 주인 없을때 들어와서 개한테 물림.(단독주택 1층에 풀어놓고 키움)

저녁에 퇴근하고 오니 아저씨가 와서 개가 물었다고 난리 침.
왜 무단가택침입하냐고 뭐라고 하니.
신고하네 마네 하길래.

무단가택침입으로 신고한다고 하니 그냥 돌아감.

근데 강아지가 겁이 많아서 대문 밖으로 안나감.
처음에 막 뛰어나가다가 사고날뻔한 뒤
개줄 묵어서 산책가려고 하면 대문앞에서 벌벌떨면서 오줌쌈.

그래서 그냥 마당에서만 마구 돌아댕김. 막 돌아댕김.

근데 지금은 늙어서 잘 안뜀.. 이제 12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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