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들 엄청많은데 여자들이 남자들끼리의 모임에서 이런저런 사항이 결정되는게 싫었다면 그게 싫다고 했어야지 자기들도 등산같이 가자고 말하면 안되죠.
남자들 등산 가지 말라고 하면 되는것을 괜히 자기들도 같이 가고 싶다고 했다가 단체로 생리터졌다는 구라를 치면 참...

앞에 댓글들 안읽는분들을 위해 다시 ;;  왜케 첫줄만 읽고 뒷부분을 안읽는사람이 많으신지...

원문글 링크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3149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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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어떤 회산지 누군지 들킬까봐 저 글엔 자세한건 안적었는데 이미 다 들통났으니 재대로 써준다.
1. 우리회사는 한달에 한번씩 토요일 근무 한다. 디자인/실무/자재판매까지 하는 회사라서 토요일마자 재고정리 하기때문이지. 물론 특근비 꼬박꼬박 나옴
2. 등산하기로 한 토요일인 출근하는 토요일이었다 그런데 사장님이 출근하는대신 일찍나와서 같이 아침먹고 등산하고 점심 맛있는거 먹고 집에가는걸로 행사를 주최함
3. 사모임에서 회사진로를 정한다는건 계집애들 뇌내망상이다. 사모임에서 정하는건 다음주에 어디로 놀러갈지랑 퇴근후에 뭐먹으러 갈지정도이다.
4. 사장님은 운동도 잘 안하시고 회사에도 잘 안나오신다. 그런데 여직원들이 뭔 수를 �㎢쩝� 사모임에 대한 안좋은 소문이 회사에 돌았고 그래서 행사가 기획�榮�.
5. 모임은 등산모임이 아니다. 사실 등산보다 자전거랑 족구를 더 많이한다. 사실 자전거 족구보다 주말에 당구를 더 많이친다.
6. 등산하면서 회의가 가능하냐? 등산하면서 5~6번씩 쉬었다. 애초에 산타는게 목적이라기보다는 사내행사가 목표였고 사진찍고 옆사람이랑 떠들다가
선두팀이 쉬고있으면 후발팀도 모여서 노가리까는 분위기였다. 거기서 여직원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결론이 났다.
7. 이번 행사 자체도 강제성있는게 절대 아니었다. 나이 지긋하신 경리누님은 무릎이 안좋다고 못가지만 그래도 김밥까지 싸주셧다 맛있었다.
그 외에도 오지않은 직원이 10명이 넘는다. 유부남은 많이들 안왔다. 근데 정작 사건을 저지른 여자는 모두 안왔다.
8. 회사에서 6:30에 모여서 아침 맛난거 먹기로 했는데 6시 딱 되자마자 여직원 전부에게 생리라는 문자가 왔다. ㅋㅋㅋㅋㅋㅋ씨1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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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인대 끊어져서 거의 1년동안은 산도타면안되고 재활하면서 서서히 해야 나중에 다리병신안되는데 수술해서 걸어다닐수있으면 다산탈수있지 왜 남자새끼가 그거 무서워서 징징대냐니까 평소에는 그런소리들어도 그냥 듣고만있는데 너무 빡쳐서 니발목인대도 똑같이 끊어주고 그런소리할수있으면 해보자 라고 망치들고오는 시늉하니까.. 휴... 도망가더라.. 아무리 상사라도 할말따로있고 못할말따로있지 내 다리가멀쩡해야 일도하고 내 늙어죽을떄까지의 삶이걸린건데.. 그딴식으로 말하니까 핀이 나가버린듯.. 다음날 조금 후회하긴했지만 이제 건들지는않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