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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친한 친구의 배신.. 우울합니다.(장문)

글쓴이 : 폭식하기좋은… 날짜 : 2017-03-21 (화) 11:16 조회 : 18349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친구가 별로없는저는 고등학교친구 3명이 전부입니다. 여자친구 3년사귀면서 친구들이랑 여자친구랑 다같이 게임도 자주하고

만나기도 10번정도는 만났던거 같네요 그러다 3년사귀고 헤어지게 됐어요 그게 작년 10월 입니다.

서로 너무 나쁘게 생각해서 헤어진게아니라  가끔 연락을 했습니다 제가.. 카톡으로 이런저런 얘기 주고받고 그러던중

전여자친구가  정말 말 안하려고했는데 걔는 만나지말아라 너랑 제일 친한친구인거 안다 가식이다 만나지말아라 해서 왜그러냐 했더니

저랑 헤어지고나서 오버워치 혼자하는데  친구가 접속해서 게임초대하고 같이하자고해서 같이했는데 친구랑다른또남자.. 

  같이 일하는 형이 차도있고 돈도 잘벌고 만나볼래? 라고 했다는겁니다.. (그당시 저는 백수였어요) 그렇게 같이게임하고

인스타 친추걸고 꼬시는듯한 말투하고 나는 안봐도 상관없단식으로 말했다더군요.. 전여자친구가 거절하니 인스타 탈퇴하고 했다는 겁니다.. 저는  그런애 아니다..라고 걔말도 들어봐야

겠다 하고 그게 몇달이 지났네요 1주일에 2번씩은 보는애인데 차마 물어보기 힘들더군요  어제 집에서 혼자 술먹다가 걔를불러서 공원에서

맥주마시다가 제가 진지하게 물어봤습니다 설마..하고..  바로 인정하더군요  미x... 화나는거보다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저는 헤어진지 5개월 지났는데도 아직도 매일 전여자친구 꿈꾸고 없던주사가 술마시면 전여자친구 찾는걸로 바꼈는데..제일친한 친구라는 새x는 뒤에서
저지ㄹ하고있었고.. 엄청펑펑 울다가  다른친구와서 말은못하고 그냥 아무것도아니다.. 하고 지나갔는데 

제가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평소에는 저한테 엄청 잘해주는 친구입니다.. 오히려 제가 못해줘서 미안할정도로... 근데 뒤에서 저 지x하고있었네요...

집가고나서 카톡으로 그때일은 너무미안하다 술을너무 많이마셔서 그런거 같다 미안하다..라고 카톡왔는데 답장은 안했네요..


マキナ中島 2017-03-21 (화) 11:16
"술을너무 많이마셔서 그런거 같다" 그 놈의 술타령 ㅅㅂ

원래 남자들이 술마시면 분위기 너무 타서 더 의리타령 하죠. 아마 그 친구분은 님을 친구로 생각 안하는 거 같습니다.
순수의식 2017-03-21 (화) 11:16
술타령은 아니지 않나
차에코푼쓰끼 2017-03-21 (화) 11:16
원래 배신은 가장 가까운 지인으로 부터... 당하는 거죠~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배신이란 소리할 이유가 없으니깐`
jjwab 2017-03-21 (화) 11:29
실례가 안된다면 저랑 친구하시죠. 저는 친구가 없습니다만..
까막쿤 2017-03-21 (화) 11:59
친구에대한 신용이 깨져버렸내요. 제가 글쓴이분이었다면 그냥 그사람이 해주는만큼만 나도해주는 그런 형식적인 사이로남을것같습니다. 다른것도아니고 글쓴이님이 여자친구일로 굉장히 힘들어하는걸 옆에서 지켜보고있는사람이 저런짓을했다는건 친구이기전에 인간성이 부족한사람인것같내요. 이번일을통해서 그친구에대한 생각을 다시한번해보심이 어떠실가요... 원래 진짜친한친구라고생각한사람은 단점이 있어도 좋게만 보려고하는 경향이 있으니... 잘 한번 생각해보세요.
건어무울남 2017-03-21 (화) 12:20
이게 왜 배신이지???라고 느끼는 사람들은 여자를 깊게 사귀어 본 사람인가 의심이 들음... 여자쪽이 이런 일이 있었다 라고 말해줄 정도이면 꽤 큰일인데... 글쓴이 친구분이 전여친이랑 원래 아는 사이였다면 몰라도 글쓴이 분 때문에 알게 된 사이인데 헤어진걸 알고 그런식으로 연락을 걸면... 좀 그렇네요
그저알고싶었… 2017-03-21 (화) 12:21
남녀 사이로 틀어지는 경우가 엄청 많은거 같아요. 그런 친구에게는 그냥 빼먹을꺼만 빼먹고 그냥 대충 지내는게 답이죠.
어린아씨 2017-03-21 (화) 12:27
그정도면 약과죠. 더한 사람도 많아요. 더 큰 통수치기 전에 절교하세요.... 는 너무 과하죠?ㅋㅋㅋㅋ
어차피 같이 놀려고 만나는 사이인데 털어버리고 만나세요.
대신 새 여친이랑 같이 만나지는 마시구요. 돈도 빌려주지 마시구요. 그냥 같이 놀기만 하세요;
자하선인 2017-03-21 (화) 12:38
인생 더 살아보셔야 겠네요.
평소에 잘해주는거? 그거 친하지 않아도 안면있고 내가 여유있으면 해주기 솔까 쉽습니다.
그런데, 내가 힘들때. 아니면 평소에 친하지 않아도 나를 위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이 더 오래 사귀게 됩니다.
내가 주머니에 돈이 없어도
내가 힘들고 궁색해도
내가 볼품없고 한심해도
웃으며 편하게 만나서 나를 위로해주고 위해주고 때로는 나를 위해 같이해 주는 사람을 친구라고 하는겁니다.

기분나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만
글로써만 볼때에는 친하고 잘해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글쎄요. 그냥 친한분같네요.
친구까지는 아닌듯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사귀는 사람은 확실하게 신뢰할수있는 사람이 아니면 소개하지마세요.
파스텔천사 2017-03-21 (화) 12:46
인생거름망에서 걸렀습니다.
백공작 2017-03-21 (화) 12:50
집착봐라
좋게헤어지든 나쁘게헤어지든 헤어진거잖아?
여자의 꿈때문에 남자가 눈물을머금고 여자를 보내주는 그런 애수를 자아내는 영화나 드라마의
한장면이라고 생각하지마 꿈에서 벗어나렴

글쓴거 덧글쓴거보면 한쪽이 그냥 버린것도아니고 서로 쌍방합의하에 헤어진거면
좋게보내줘야지 그여자가 누굴사귀던 누구와만나 결혼을하던 그런것에 대해서 너가 상관할수가 없는거야;
그게 신경쓰이고 미련이남는다는건 아직니가 이별이란걸 겪어본적이 많이없고 미숙하다는거다
그 긴시간동안 정리하고 털어내질 못했다는거지

물론 이별을하면 미련이나 후회감이 몰려오는건 맞아
내 전여친이 다른남자와 사귀거나 결혼한다할때
미련이 남는건 남자로써는 당연한것이긴 하지만
그걸 겪고 자기 감정 잘다스릴줄 알아야하는게 중요한거다

지금 이 상황은 너의 그 미련과 집착으로인해서 소중한 친구한명이 떨어져나가는 상황이야.
니가 떨구는게아니야
     
       
모란앵무 2017-03-29 (수) 02:59
님..난독증 인것 같아요.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님 말대로 어차피 헤어진것 맘이 아프더라도 여자가  헤어진후에 누구랑 만나든 거기에 휘둘리지 말고 자기 감정 잘 추슬러야 한다 <- 이말 맞는 말이죠.
근데요. 이 글의 요점은 전 여친이 헤어진후에 다른 누군가와 사귀는것을 상관해라, 상관하지마라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한때 사랑했었던 여자랑 어떤 사정으로 헤어졌던지 간에 그 일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는 것을 지켜본 '내 친구' 라는 사람이 뒤에서 저런식의 행동을 했다는것 .. 여자가 어쩌고 문제가 아니고요. 믿고 있던 ' 내 친구'가 내 상처나 심경에 대해서 무신경하고 나에대해 배려하지 않고 타인을
가볍게 소개 시켜준다.. 내 존재가 그 친구에게 하찮은 취급 받는듣한 느낌 즉,배신감을 느끼는거죠.. 
애초에 저 사람이 저런행동을 하는 사람이 정말 '소중한 친구' 인지도 의문이고요.
랑메쉬 2017-03-21 (화) 12:51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조언드리자면 인매관리 당하시는 겁니다.
어장관리 하듯이 인맥관리 하는사람들 있습니다.
언제든지 관계 끝낼 수 있다는 말은 실수가 아니라 진짜 일 겁니다.
너무 괴로우시면 안보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다른 친구들도 엮여 있기 때문에 그냥 적당히 거리 두시면서 다른 친구들이랑 만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하는 말이 진심이든 아니든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인 것은 분명해진 겁니다.
나중에 더 큰 문제로 뒷통수 맞기전에 털어버리시 것이 좋습니다.
나 죽을 때 진심으로 슬퍼해 줄 친구 3 명만 있으면인생 성공 한 것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닙니다.
돌면 2017-03-21 (화) 12:56
영원할것 같던 우정도 보내줘야할때가 있는거죠... 사람과의 관계는 물 흐르듯 지켜보면 됩니다.
그건그냥 2017-03-21 (화) 14:01
저도 아직 40은 못채웠지만 비슷한 경험 꽤 있는데.. 이런건 배신이 아닙니다. 그냥 님을 뺀 그 두사람 간의 Relationship의 문제죠. 자기 자신을 문제의 중심에서 살짝 빼 보세요.. 그 두 사람도 각자의 관계가 있고, 각자의 삶이 있습니다. 되려 글쓴이님에게 비밀로 했던건 글쓴이를 배려한 마음일 가능성이 큽니다. 애당초, 인간은 각자 타인이고 각자의 삶이 있으며 친구라는 것은 그저 서로를 좀 더 잘 아는 사람일 뿐 너무 의지할 대상은 아닙니다. 절대적으로 본인의 편이 되어 주는 것은 친구나 연인, 배우자가 아닌 아주 극소수의 혈육이거나 없다고 봐야합니다.
대성1호 2017-03-21 (화) 14:25
제가 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배신같은 감정이 느껴질것 같기도 한데 3자입장에서보면 그럴수도 있는 일처럼 느껴집니다. 답답해서 한 말씀인건 알겠지만 여러 사람들이 하는 말들이 님의 결정에 영향을 안 미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프로스트v 2017-03-21 (화) 15:09
나한테 다 퍼주듯이 잘한다고 신용할 수 있는 친구는 아닙니다.
정말 위해줬다면 잊지못하고 힘들어할때 억지로라도 잊으라고 혼냈을수도 있죠.
관계를 끊고 말고는 본인의 선택이겠지만 전 친구관계는 끝났다고 봅니다.
그리고 몇몇분들은 글을 제대로 안읽은거 같네요.
헤어졌는데 전여친이 누구를 만나든 무슨상관이냐라는데
이건 전여친이 직접 말해준 상황이잖아요.
전여친이 악의가있는게 아닌 한 그 친구라는 사람이 어떻게 행동했는지는 안봐도...
ehowlqk 2017-03-21 (화) 15:39
저도 이제 나이먹고 이런꼴 저런꼴 보다보니 친구라는 관계도 서로 이득을 취하는 관계로 생각되고 말더라고요

금전적이 아니더라도 같이 있으면 재밋고 즐거우면 자기도 즐거움이라는 이득을 취하는거니까

인간관계는 다 서로 거래입니다 상대방에게 부부관계도 서로있으면 소중히 여겨지고 행복하다면 그것도 거래에요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댓가로 나도 행복하게 해주는



별거 없습니다 친구라는거 뒤돌아서면 남이고 끝이에요

저도 친하다고 친한친구들 있었지만 인간성의 끝을 보고 절교한적도 있고

지금도 친하게 지내는 애 크게 의견충돌로 싸우고 몇년간 연락끈었다가 제가 무료함에 다시 연락해서

보고 있지만 역시는 역시 그냥 겉으로 재밋고 즐거우면 됬지 싶어서 진지하게는 생각안합니다

서로 놀때는 즐겁고 좋지만 아닌건 아닌 모습이 많이 보이고

또 여자 끼면 그놈의 판단 사고논리가 정지한듯한 병신짓이 보이더라고요

전 어릴때부터 주위 여자가 많았고 오해도 많이 받아서 친한 친우의 여자에게 냉정하리만큼

만난 그자리에서만 놀고 이름도 안물어보고 스스로 철벽치려고 노력하는데

저역시 남자라 여자를 좋아하기에 먼저 철벽을....


모든게 자신의 관점대로 되진 않더라고요

살다보면서 인간의 내면을 더 실랄하게 보는 눈이 키워지니 좀 씁슬합니다

견딜수있을만큼만 친해지세요


이말고도 매번 같이 보는 친구들 따로 있지만 보면
내가 힘들때 저녀석이 힘들때 도와줄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을때 살짝 확신이 안들더라고요


왜 평생에 친구 제대로된 1명만 있어도 된다는 말이 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솔직히 우리가 생각하는 목숨까진 아니어도 정말 소중한 인생의 친우는 사실 1명얻기도 힘들다는걸...



사람좋아하면서 퍼주면서 살아오는 인생을 살다가 많은 일들을 격고

원래 성격이 남을 잘살피고 눈치를 잘채는 성격도있고보니

이젠 어릴때 맘보단 그사람의 내면이 더 잘보이는 제가 씁슬하네요... 하지만 그게 현실인게 더 씁슬하고요

동반입대했던 진짜 걔엄마에게 엄마라고 했던애도 의절했네요
ehowlqk 2017-03-21 (화) 15:45
그리고 그리 친했던애들도

정말 남자라는 동물은 어쩔수 없는지 여자만 보면 발기되서 머리가 돌아서 미친짓하는 애들 정말 많습니다

아무리 점잖고 젠틀하고 친하고 말고를 떠나서...


제가 성적으로 지루라 여자에 별로 집착이 없어서 그런거 전혀 신경안쓰고 살았는데

남자는 정말 다 머리속에 그거밖에 없다는 말이 괜히 나온이야기가 아니더군요

알면서 묻고 취해서 지는 행동한거 기억 못해도 저는 다 보앗고 격었기에

웃음으로 농담으로 넘기기도 하고 그냥 모른채 하고 넘어갈때 많습니다



그냥 인간관계는 거래라고 생각하세요 그럼 맘이 편해져요 서로에게 이득을 취하는 관계

친구는 서로의 의지됨과 즐거움을 서로 주고 받는 관계일뿐입니다

삭막해지지만 대부분 맞더라고요

그리고 정말 그렇게 오래오래 지내다가 30~40대 됬을때 그때서야 진정한 친구가 남아요

20대에 그냥 오래 친한친구는 아직 평생지기의 친구가 됫다기 보단 후보군에 지나지 않습니다 ㅎㅎ

그렇다고 모든 인간관계에서 저처럼 실랄하게 현실적으로 하진 마시고요 ㅎ


전 겉으로는 이런 친구 좋은 사람 없습니다 라고 보입니다

속에선 다 보고 있지만요
블루워터9 2017-03-21 (화) 15:57
제가 조언드리자면.....글쓴분 비난하려는게 아니라....제가 보기에는 자존감이 좀 낮으신듯요....

자존감이 낮기에 다른사람 행동,말 하나 하나에 신경쓰이는 거죠......친구가 님을 배신했다고 생각하면

절교하세요....그게 님이 편한거에요.....주변사람들이 아무리 뭐라 해도 님이 불편한데.....쿨하게 없던 일로

생각하고 친구랑 놀러 다닌다?......스스로가 앞으로 친구라는 사람이 님한테 어떻게 생각했다고 생각하는지

생각해 보고 결론내리세요.....이건 남이 해줄 수 있는 일은 아닌일이에요......저 같으면 친구라는 사람 다시는

안 볼거 같습니다......또 혹시 앞으로 여자친구분 다시 만나게 되더라도.....서로 불편하잖아요.....

다른사람들 때문에 흔들리지 마세요........그게 사랑이던 우정이던........님이 자신의 인생을 살아 가는 거잖아요
     
       
ehowlqk 2017-03-21 (화) 16:02
전적으로 맞는말 

이런거 신경쓰여도 얘랑 노는게 재밋다

하면 그냥 같이 노는 친구로만 삼고

보기만 해도 화가 나고 배신감 느낀다 그럼 잘라 버리세요

인생 깁니다 고작 유년기+20대 꼴랑 몇년 친했다고 평생갈 인연아닙니다

인생에서 그 5~10년은 1학년 같이 절친 짝궁수준밖에 안되요

어짜피 학년바뀌고 학교바뀌고 하면 남남인 친구들 처럼요
러브히나 2017-03-21 (화) 16:36
여자들은 말을 할 때 그동안 쌓인 것을 모아서 하는 때가 있네요.
언급된 친구가 3년 동안에도 그러한 경우가 있었을 거라 추측을 해봅니다.
님 인생에 다른 만남이 있을텐데 사람보는 눈을 길러야 행복도 오래 가겠습니다.
ermxgv 2017-03-21 (화) 17:19
그냥 둘다 안보는게 맞아요~ 헤어진 후던!! 아니던!! 정말 잘해준 친구였어도 그 모든게 내전여친과 만나는 순간 없던게 되는겁니다~ 본인이 다른사람이 생긴거면 몰라도~! '나쁘다'를 떠나서 그냥 '에이... 내전여친한텐 그러지 말지...' 하면서 연락하지 않는게 답이구요~ 친구 입장에선 또 '니 전여친였지만 내 맘이 그렇게 가더라~' 라고하니 어쩔 수 없는 겁니다~ 사람맘이 그런걸 어떡해요... 그러니 그냥 둘다 안보는게 답이에요~ 시간이 흐르고 10년정도 뒤에 본인 마음에서 잊혀지고 친구도 볼 무언가가 되면 그때 얘기해도 늦지 않아요~
샤크미스 2017-03-21 (화) 19:11
지금은 소식이 끊어진 친구지만 정말로 제 일이라면 열일 제쳐두고 달려와줬던 친구가 한명 있었습니다.
16년전 알바하면서 알게된 친구였는데 중학교 고등학교 동창들보다 더 친한 친구라는 느낌이었죠.
제가 힘든일이 있거나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항상 옆에서 도와주고 힘이되어준 친구였습니다.
그 친구가 힘들때도 제가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노력했구요.
그렇다고 제가 조금 안좋은 길로 가는것 같으면 가차없이 쓴소리로 제자리에 돌아오게 해준 친구였습니다 ㅎ
제 인생에 있어서 정말 최고의 친구인데 연락이 안된다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예거마이스터… 2017-03-21 (화) 19:57
친구사이에서 어느정도의 다툼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 다툼이란 최근 1~2년 사이에 서운했던 일과 나는 무심코 지나갔지만 친구에겐 상처가 되었던 그런 일들을

되돌아보기위해 술한잔하면서 이런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합니다.

한해 한해 나이가 들 때마다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오글거리기도 하지만 지금같이 평생갈 친구라고 생각하면 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오해가 많고 오해를 풀면 더욱 끈끈한 우정이 될 수 있어서.. 도움이 될까 댓글 남깁니다.
강또 2017-03-21 (화) 20:13
엄청 친한 친구에 대한 배신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크겠지만, 저도 요즘 정말 친했다고 생각했던... 그리고 정말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배신 당했을 때, 과감하게 잘라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감사하고 있어요. 이제라도 알아서...라고,, 물론 그 배신이란 게 잘못된 판단일 수 있어 오랫동안 지켜보고 대화도 해봤지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최근에 두 놈 잘라냈습니다.
SinCara 2017-03-21 (화) 20:20
다시는 만나지마세요
EastOne 2017-03-21 (화) 20:28
폭식하기좋은님의 안고계시는 고민은..
같은 상황을 겪지않고서야 공감해주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최소한의 비슷한 상황이라도 겪었던 친구가 있으시다면
주저하지마시고, 같은 술을 마시더라도 꼭 그 친구분과 함께 드세요..
내가 외롭거나 슬프거나 괴로운 상황이 왔을때에는 묵묵히 옆에 있어주는 친구가..진정한 친구입니다
멋쟁이팥죽 2017-03-21 (화) 22:03
이녀석이 괜찮은 친구인지는 이성문제가 개입되면 알수 있습니다.
Ariad 2017-03-21 (화) 22:16
힘들때 친구가 진짜 친구다.. 뼈절이게 느꼈습니다 ㅋ
기억의바람 2017-03-21 (화) 22:21
뒤에서 저러는게 본심입니다.
이젠 평소에 잘해주는건 의미 없습니다.
ksdlks22 2017-03-21 (화) 22:30
한번의 기회를 더줘보시길..
fkqod3fj 2017-03-21 (화) 22:30
헤어졌는데 뭐 어쩌라고? 이혼도 아니고 그냥 사귀다 헤어졌는데 그럼 뭐 권리금이라도 내고 사겨야함? 이런 집착때문에 이별후 살인 방화 납치 사건이 터지는거지ㅉㅉ
     
       
해뜰참 2017-03-21 (화) 23:51
글을 다 읽고 쓰신 것인지 궁금하네요.. 본문에 보면 그냥 헤어진 전 여친에게 대쉬만 하고 끝난 게 아니라 그 대화의 내용 속에 글쓴이분과 절교해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했네요. 전 그게 더 충격이네요..
          
            
天上랩터 2017-03-22 (수) 01:08
해뜰참님은 지금 문해력이 부족한 사람의 글을 보고 계신겁니다.
지들 보고 싶은 것만 쏙쏙 골라 빼서 보는 것 같던데요 ㅋㅋ

문해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답 리플 달릴때도 엉뚱하게 달릴 수 있사오니 이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ㅋㅋ
똥꼬털파마 2017-03-21 (화) 23:14
공감능력이 결여된 인간이네요......
가장 기본인 역지사지로 생각해봤다면 친구가 저리 행동을 할 수가 있나......
사람이라면 소중한 누군가와 어떤 방식으로든 이별하는 순간이 올텐데......
HBSTO 2017-03-22 (수) 01:27
사람은 본능과 욕망을 드러낼때 진정한 모습을 볼 수 있는법..
제시카의겨울 2017-03-22 (수) 01:32
전여친이 엄청난 미녀였던가 보네요
친구에 대한 죄책감을 털어낼만큼의 미인이라면야.....
이해가 되긴 합니다
오지사응 2017-03-22 (수) 09:30
솔직히 지금 김태희가 님 여자친구가 되면 그리 큰 문제가 아닙니다.

어쨌건 헤어진거니 섭섭하고 짜증나겠지만 그냥 물 흐르듯이 놔두세요.  무리하지는 말고,
친구도 어차피 목숨을 나누는 사이라 하긴 어렵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아군이 될 수 있으니 쓸데없이 절교다 뭐다 하지 마시고, "그래, 잘 사귀어 봐. 하지만 난 솔직히 마음이 아프다. 넌 내게 큰 빛 한번 진거다."정도로 하고, 나중에 필요시 도움을 받으세요.
여자는 말 할 것도 없습니다. (님의 전여자친구는 부모가 별로인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구의 반이 여자입니다.
보통 이때는 결혼이 종점같이 느껴지지만 그런 여자랑 문제가 끼어들지 않아서 결혼까지 한다해도, 결코 좋은 결말,, 아니 과정 또한 정말 힘들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좋은 시너지를 주는 여자를 만나실 겁니다. (이런 경우 보통 반대로도 좋은 시너지를 주게 됩니다.)
긍정적으로 보시고 자신에게 투자하세요.
     
       
오지사응 2017-03-22 (수) 09:40
그리고 솔직히 님도 그럴 수 있고 나도 그럴수 있고 모든 남자는 그럴 수 있습니다.
김태희(자꾸 김태희씨를 들먹이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도 않고 결혼하셨나? 째건 모든 남자의 로망같은 걸로 이해하시길ㅎㅎ)가 아니라도 오나미라도 그럴 수 있습니다.
지구상의 모든 수컷은 원래 태생이 그렇습니다.
꿈의나라 2017-03-22 (수) 09:50
옳고 그름에 있어 판단이 안되는 사람이라면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지만
이를 알면서도 일부러 한건 용서할 부분이 아니죠. 잘라버리세요.
미처리 2017-03-23 (목) 09:40
이 세상에 믿을 사람은 자기 자신 하나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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