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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

편의점에 들어온 술취한 손님 .jpg

글쓴이 : 시티은행 날짜 : 2017-03-20 (월) 15:25 조회 : 2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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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아저씨에게 뜻밖의 위로를 받은 스무 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편의점에서 알바하다 취객 아저씨 때문에 펑펑 울었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글쓴이 A씨는 자신을 스무살 때 대학 진학을 위해 고향을 떠나 아는 사람 없는 타지에 살게 됐다고 소개했다.


집이 그리 넉넉하지 않았던 탓에 A씨는 학교가 끝나면 편의점에서 그날 자정까지 7시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다.

그렇게 아르바이트를 하던 어느 날 몸이 너무 안 좋았던 A씨는 카운터에 엎드려 끙끙 앓고 있었다.

한참 앓고 있던 밤 11시쯤 A씨가 일하는 편의점으로 거나하게 취한 아저씨가 들어왔다.

A씨는 몸도 안 좋은데 고생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러나 아저씨는 아파하는 A씨에게 와 "학생 어디 아파?"라며 술취해 혀가 꼬인 목소리로 물었다. A씨는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아저씨는 말없이 편의점을 나갔다.

그냥 나갔겠거니 생각이 들던 찰나 잠시 뒤 술취한 아저씨가 다시 편의점을 찾아와 A씨에게 뭔가를 내밀었다.

아저씨가 내민 것은 바로 해열제였다. 너무 감동해 펑펑 우는 A씨에게 아저씨는 "어서 먹고 아프지 말라"며 해열제를 건넸다.

아저씨는 "여기 오는 손님들은 너를 모르지만 나는 너를 안다. 너는 누군가의 소중한 딸이다. 남들 눈에 여기 있는 너는 그저 편의점 카운터 점원이지만 너는 너무 소중한 사람이다. 그러니까 아프지 말고 울지 말고 힘내라"는 말을 남기고 편의점을 떠났다.

A씨는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가슴이 뛰면서 눈물이 난다"며 "아저씨 덕분에 지금까지 힘들었던 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최근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갑질 등에 지친 청춘을 위로하는 글에 많은 누리꾼이 감동받고 있다.

http://insight.co.kr/newsRead.php?ArtNo=97342#menu


DarkfR 2017-03-20 (월) 15:25
딸같아서 그랬다의 또다른 적절한 예시군요
추천 16 반대 0
말숙이이 2017-03-20 (월) 15:25
* 반대수가 50회이상 접수되어 해당 댓글을 열람할 수 없습니다. (원문보기)
작업왕이네
추천 4 반대 54
     
       
낙엽지던그길 2017-03-20 (월) 15:25
언어순화좀....
     
       
자연을보호하… 2017-03-20 (월) 15:25
이런 싸이코들 보면 무서움. 그런 의도로 저런 행동을 할까봐.
               
                 
아이고이놈들 2017-03-20 (월) 15:25
인성갑ㅋㅋㅋㅋㅋ
               
                 
하마바다도 2017-03-20 (월) 15:25
오늘도 이런 댓글때문에 상큼하게 시작합니다..ㅡㅡ
               
                 
nervous 2017-03-20 (월) 15:25
방구석 워리어 ㅋ
                    
                      
말숙이이 2017-03-21 (화) 11:17
그건 니자신 아닐까
                         
                           
nervous 2017-03-21 (화) 23:38
오 워리어가 말건다 도망가자 ㅋㅋ 차단
               
                 
트부기 2017-03-20 (월) 15:33
이말만 없었어도 그냥 넘어갔을텐데...ㅉㅉㅉㅉ
               
                 
콩나물밥 2017-03-20 (월) 16:01
정신적이나 가정적으로 문제가 있는 분인듯...^^
               
                 
Soulepic 2017-03-20 (월) 17:31
사는게 좆같고 힘들겠지만 좆같이 살진 마세요
                    
                      
말숙이이 2017-03-21 (화) 02:55
님 자신이 좆같아서 자살하고 싶겠지만 자살하지마세요 ㅋㅋ
     
       
제우스™ 2017-03-20 (월) 15:25
ㄷㄹㅇㅂ
     
       
ㅅㄹㅅㄹ 2017-03-20 (월) 15:25
오늘도 한 새끼 거르네
     
       
마신바그다드 2017-03-20 (월) 22:50
오늘도 병신은 절로 걸러지는구나 ㅋㅋ
          
            
말숙이이 2017-03-21 (화) 02:56
니자신은 어떻게 걸르냐 ㅋㅋ 병신
     
       
oldman 2017-03-21 (화) 13:19
뭐눈에는 뭐만 보이는법
웨슬리얌 2017-03-20 (월) 15:25
정치인으로써 가장 중요한 공감능력..

그개년은 그게 1g도 없었지..
     
       
애쉬ash 2017-03-20 (월) 15:25
아.... 내가 텍스트에도 모자이크 해달라고 애원하게 될 줄 몰랐다;;;;
          
            
FIFA중독 2017-03-20 (월) 19:36
전 이미 안보임 ㅋㅋ
몸통새 2017-03-20 (월) 15:25
이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헬조선이 재벌과 정치권, 친일파와 빨갱이가 만든다고 믿는다.
KoD44 2017-03-20 (월) 15:25
그 때 그 해열제를 먹지 말았어야 했어..
기적의공대오… 2017-03-20 (월) 15:25
알바가 이뻐
냥집사 2017-03-20 (월) 15:25
반찬가게에서 아이한테 천사들이 반찬을 맛있게 해주시는 할머니 손을 빌려갔다는 말을 해준 아이엄마 이야기랑 막상막하로 훈훈하네요..
풍부한지능 2017-03-20 (월) 15:25
그렇게 해열제는 편의점에 진열 되었습니다.
코신 2017-03-20 (월) 15:25
해열제의 봉투에는 뜯겯다 다시 붙여진 흔적이 있는데..
추천 1 반대 13
     
       
디모나 2017-03-20 (월) 20:23
어휴 병신새끼 진짜 좆같은 인생사네.
     
       
무브디스 2017-03-20 (월) 20:42
솔직히 웃겼다. 라고 제가 말하면 어김없이 이토렌트 선비님들이 몰려오셔서 군홧발로 까시겠지요?
     
       
VITUS 2017-03-22 (수) 21:10
다 지 같은줄 알지.
병신새끼
playbye 2017-03-20 (월) 15:25
댓글들 좆노잼;
투팍이 2017-03-20 (월) 15:25
밝게 취하는 아저씨네~
불감자7 2017-03-20 (월) 15:25
차단한 쓰레기들 비공수보면 차단잘한듯ㅋ
161B 2017-03-20 (월) 15:25
댓글들에 싸이코패스들이 보이는구만
에메레스 2017-03-20 (월) 15:25
댓글들 개노잼
akcp 2017-03-20 (월) 15:25
술취한 사람들 별별 부류가 다 있죠. 


저도 야간 알바 했을 때,  밤새 심심하니까  항상  책을 갖고 가서 카운터보며 읽었는데

천문 물리 관련 서적이라  심심풀이로 계산도 해볼 겸  공책에 공식도 적곤 했죠.

근데 술 좀 취한 사람들이  열심히 공부한다고
자꾸 이것 저것 사주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유머엽기 2017-03-20 (월) 15:25
편의점에 상비약으로 해열제가 있을텐데..
     
       
jjwab 2017-03-20 (월) 16:22
의무가 아니기때문에 없는곳도 있을껍니다
장그르니에 2017-03-20 (월) 15:25
좀 오래전 일인데 한참 술먹고 돌아다닐때 새벽에 편의점에 드갔는데
갑자기 어린 친구한테 뭔가 미안하더라. 나이먹고 그러고 있던게..
첨보는 사이인데 몇살이냐 물었다.
동생보다도 한참어린 나이. 나도 모르게 쥐고 있던 돈에서 만원짜리 한장을 건넸다.
그냥 미안해서.. 그 친구도 아무말 없이 받더라.
기분 상했을까? 내 맘이 전해졌겠지. 이거 욕먹을 일이냐?
     
       
영장군 2017-03-20 (월) 15:25
욕먹을일은 아닌데 그 알바생 어리둥절했을듯 ㅋㅋㅋㅋㅋ
나루소년 2017-03-20 (월) 15:25
적절한 베플
림링 2017-03-20 (월) 15:25
힘냅시다 청춘
물아일심체 2017-03-20 (월) 15:25
이것을 계기로 술 취한 아저씨라고 해서 다 나쁜건 아니다... 결국은 인성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거지요.... 저분의 자녀들은 제대로 컸을것 같습니다..
dirmadig 2017-03-20 (월) 15:25
진상손님이네요.

진짜 상남자
펀딕 2017-03-20 (월) 15:28
해열제 편의점에도 파는데..........
** 2017-03-20 (월) 15:30
그 아저씨는 다음날 약국영수증을 보며 내가 얼마나 취해서 약을 사먹었나 라며 의문을 가지는데..
한잔술 2017-03-20 (월) 18:49
댓글들보면 그사람에겐 한순간의 재미지만 보는 사람들과 연관된 사람들에게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 참 쓰레기같다는 생각이 들게 할 수 있습니다. 한순간을 위해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한번이 두번되고 그러다 주욱 갑니다..
tlrn 2017-03-20 (월) 20:21
아저씨인지 오빠인지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지....
진짜 작업일수도 있고
코신 2017-03-20 (월) 21:21
솔직히 모르는사람이 와서 해열제라고 주면 먹겠나 왠지 무서울거 같은데
mainboo 2017-03-20 (월) 21:37
ㅋㅋ 정말이지 상상력이란 ㅋㅋ

그냥 해열제 준거구 ㅋㅋ 그행동에 알바분은 감동한거구 ㅋㅋ

그것만 생각해여 ㅋㅋ

ㅋㅋ 정말 상상의 능력은 ㅋㅋ 엄청나네요 ㅋㅋ
블러드솔져 2017-03-21 (화) 02:51
다시 바꿔서 생각해보면 만약 알바가 남자였다면 저 아저씨가 똑같이 저런 행동을 했을까 고민해보시면 답이 바로 나옵니다. 남자가 저렇게 아파서 울고있다면 분명 그러겠죠. 술취해 들어와갖고는 "사내새끼가 찐따처럼 찔찔 짜기는" 하면서 핀잔을 줬을겁니다.
EastOne 2017-03-21 (화) 07:44
인성장애자도 등급별로 나누어 등급에 맞게 대우가 아닌 대처해주는 사회가 필요합니다
인성장애는 본인이 아니라 타인을 불편하게 하는 유일무이한 복합장애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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