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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후기] 방음 목적으로 폼블럭 도배 후 [댓글수 (37)]
rank다똑같은넘이다    2017-03-19 (일) 12:00   조회 : 14724   공감수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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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하든 바람이 들어온다든지 아니면 벽에 보온이 안되서 그런 이유가 아니라 옆방과 방음 문제가 있어서 벽지를 붙이게 되었습니다.
제일 중요한게 옆방의 사람이 코를 많이 고는데 어느정도는 벽이라서 줄어들었지만 조용한 밤에는 거슬리는게 많아서 방음에 대한 여러가지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을 검사해 보니 방에 설치하기에는 가격은 둘째치고 방에서 자고 먹고 공부하고 하는 곳에 과연 오염에 대한 안전성이 있는냐에 주 목적이 있었는데 폼블럭이 소음이 어느정도 차단한다고 하여 구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옆방과의 사이에 나무합판이 있어 폼블럭의 소프트함이 좀 중간재 역활을 해 소음이 어느정도 줄어들거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차음벽들은 석고이거나 강당이거나 방에 목적이 아니라 어느정도 생활이기보다는 공공재 목적이 만들어진게 많아서 방에 설치하기에 꺼려지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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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폼보드를 붙이기로 했지만  유명 폼보드 회사가 아닌 중고나라에서 1*12m 에 두께 10mm하는 75000원 하는 거 샀습니다.
유명 폼보드는 좀 신빙성이 가기는 가지만 과연 성능의 차이가 얼마나 차이가 날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폼블럭 자체가 차음을 목적으로 만든게 아니고 인테리어나 방한에 대비하여 만든것이라 생각 되어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여 중간치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추후에 다시 확인을 해보니깐 공장에서 나오는 것도 가격에 맞게 두께가 확연히 다릅니다.
모두가 10mm라고 선전하지만 실제로 보면 두께가 차이가 있었습니다. 다시 구입 한 다면 어느정도 가격이 되는 것으로 구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올때 롤에 한번에 붙여진 12m짜리로 비닐에 쌓여져 왔습니다.

그래서 바를려고 했는데 처음에는 가로로 붙일려고 했는데 무늬가 세워지기 때문에 위에서 내려오는 형식으로 붙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밑부분이 약간 틀어지게 되더군요.

만약에 다시 한다면 다른 사람 도움을 받아서 밑에서 위로 붙이게 하는게 낫겠다 고 생각했습니다.

이 폼블럭이 비닐로 덮혀진 스티커 형식의 접착부분이 있는데, 이거 떼어 낼때 손이나 바닥에 접착가루들이 많이 떨어집니다.
이거 할때 장갑을 끼고 하시고 바닥에 떨어지는 것은 저도 어쩔수 없이 작업이 끝난후에 바닥을 걸레로 닦았읍니다만 나중에도 그 방법말고는 없을 듯 합니다.
사실상 혼자하여도 되는 작업이지만 좀 힘든부분도 있고 2명이 하면 좀 쉽게 할 수가 있습니다.

스위치 같이 드러나야 하는 부분등은 커터칼로 크기에 맞춰서 대충해도 무늬가 있기에 그렇게 눈에 거슬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생각외로 무늬가 그렇게 눈에 거슬리거나 어긋나는 무늬는 그냥 그런같다. 하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한 줄로 연결된 폼블럭은 사진에 보시면 2m 쯤 마다 끊어지는 부분에 블럭이 아니고 막대기 같이 선으로 끊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이 것 때문에 전체 블럭의 무늬가 조금씩 틀어집니다. 다음 붙일 때는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문제는 냄새입니다.

접착제 냄새가 강하게는  약 3일정도에서 4일까지 납고, 약하게는 5일까지도 납니다.
그래서 벽지를 붙이고 나서 환기 및 방에 열기로 접착제의 냄새를 빠지게 해야 합니다.
저도 설치했던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니 3~4일 걸린다고 했는데 저도 그 정도가 걸려서 방에 냄새가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잠은 다른방에서 주무시고 계실때는 환기가 완전히 된 상태에서 계셔야 하기에 겨울에는 좀 설치가 무리인 폼블럭 벽지입니다.

문제는 방음인데,,
제가 지금 설치하고 보니 폼블럭의 방음에 대한 생각은 접어셔야 겠습니다.
방음이 안되다고 보기 보다는 그렇게 효과가 없습니다.
어느정도 50%이상은 방음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는 했지만 실제로 방음효과는 20~40%정도 입니다.

그게 어디냐?라는 생각도 하실수 있겠지만 4일 고생한것치고 돈도 투자한 것치고는 욕심일지는 모르겠지만 좀 실망입니다.

만약 방음이 목적이라면 구입을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설치해 보니 인테리어 목적이나, 벽에서 바람이 들어오거나, 벽이 얇아서 찬기운이 들어온다면 설치해 볼수는 있겠지만, 사실상 제가 설치한 바로는 인테리어 목적이 아닌 다른 목적에서 그렇게 효과를 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벽에 커튼을 쳐서 소음을 제거해 볼까?라는 생각도 해 봤는데 폼블럭을 붙이고 보니 생각한것과 현실은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과대광고를 조심하는게 좋다는 생각에서 이렇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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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새라 2017-03-19 (일) 12:00
방음효과 20%정도라면 효과는 상당하네요

소음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곳이 문이라 합니다. 문에 두꺼운 커튼(암막같은..)을 설치해보는것이 어떨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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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다똑같은넘이다글쓴이 2017-03-19 (일) 12:00
그런가요?
저는 실망입니다만,

지금 생각해보면 계란판 같은 차음벽을 고려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그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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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새라 2017-03-19 (일) 12:00
해보지는 않았지만 계란판(종이)도 기대한것에는 전혀 못미친다는 평이 많더군요.

단지 날카로운 소리가 약간 부드러워 진다는 내용은 있더군요.(약간의 방음 효과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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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씨케이78 2017-03-19 (일) 12:00
계란판같은 차음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글쓴이의 방이아닌 상대방의 벽에 설치를 하셔야 합니다.

소리의 파장을 여러방향으로 분산시켜서 소리가 밖으로 나가는걸 최대한 줄여주는거니

옆방의 소음을 내방에서 듣고 싶지 않다면

귀에 솜을 끼우는게 더 효과가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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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가을소금 2017-03-19 (일) 12:00
소음때문이시라면 귀마개를 고려해보심이 ..
3M에서 나오는 저가형 말고 조금 고가(1만원대)는 고주파 소음에는 꽤 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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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다똑같은넘이다글쓴이 2017-03-19 (일) 12:00
예전부터 3M 스폰지 귀마개를 대용량으로 구입해서 몇년째 끼고 있습니다.

잘때 소음에 민감해서 스폰지형으로  자면서 끼고 자는데
나중에는 낀 부분이 귓구멍이 커지는 것 같고
끼고 잘때 막힌부분에 느낌도 좋지 않고
또 오래 끼고 자니 약간 귓부분에 부담도 생기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고급형은 찾아보지 않았지만은
보통 소음이 확실한 것은 귀마개가 헤드폰형식이라서 잘때 불편합니다.

벽을 설치할때 잘 설치해야 하는데,
시공을 대충하다보니 이런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귀마개를 안하고 살기 위해 폼블럭 설치를 고려해 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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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얀율리히 2017-03-19 (일) 12:00
3M 귀마게를 작업용이라니라 수면용으로 사용하셨다니..
오로팍스 소프트 구매해서 사용해보세요.
3M은 인간이 사용할 제품이 아니였다는걸 느끼실겁니다.
외형은 3M과 비슷하지만 착용감이나 차음성, 내구성, 신체내부 소음 감소등
성능에서 차원을 달리합니다.  뒷부분 약간 잘라내시고 쓰면 옆으로 잘때 귀 부담이
덜하며 귀에 꽉 쑤셔넣지 말고 약하게 착용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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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다똑같은넘이다글쓴이 2017-03-19 (일) 12:0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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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나르넬 2017-03-19 (일) 12:30
도움이 될가해서 씁니다.

저도 20-30대 시절에 원룸살때 3m 귀마개부터 수면귀마개니 머니 여러가지 물품등을 써봤으나 땀이라던가 간지러워서 등등으로 만족스럽지 못하고 수면의 질이 많이 떨어져서 항상 피곤했고 시끄러운 데는 돈을 줘가면서 이사도 많이 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40 넘어선 이명까지 생겨서 굉장히 고통스러웠습니다.

지금도 쓰고 있는 귀마개를 몇년전에 사서 효과를 보고 가방에 넣고 다니며 필요할때 요긴하게 씁니다.
개인적인 부분이라 효과를 말하기 그러합니다만 방음은 반정도지만 그 이상의 편안한 효과를 봤네요.
이명 1주일정도 있을땐 거의 끼고 자는 경우도 많앗던거 같습니다.

아마 만들어지긴 수영등의 워터스포츠 용도로 나온 귀마개였는데 꽤 잘 맞았던듯하네요.
귀 안쪽에 접하는 부분이 나선 모양인데 부드러운 편이라서 거부감이 덜했던듯...

오픈마켓에서 많이 팔고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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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noahe 2017-03-19 (일) 13:47
귀마개 이름을 말씀안해주신것같은데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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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slzmsl 2017-03-19 (일) 12:00
소음때문에 하실려면 실제 소음원쪽에 설치를 해야 할겁니다.

소음이 발생하는 옆방에 설치를 해야 효과를 볼수있을겁니다.

자체 소음원에서 나는 소리를 감쇠해야 효과가 있지 옆으로 퍼진 소리는 왠만해서는 잡기가 힘듭니다.

옆방에 이야기를 하셔서 설치를 하시면 아주 큰 효과를 보실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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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다똑같은넘이다글쓴이 2017-03-19 (일) 12:00
그럴것 같습니다.
그런데 옆방에 3일동안 나가 있으라고 말하기가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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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slzmsl 2017-03-19 (일) 12:00
방을 바꾸시는걸 추천드립니다...옆방분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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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흑형초코바나나 2017-03-19 (일) 12:00
방염처리 안되어서 구매하려다 포기했습니다.
화재시 엄청 위험해보이더군요.
추천 1
rank덕맨 2017-03-19 (일) 12:0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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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Mr김군 2017-03-19 (일) 12:00
방음시공을 시공 업체에서 주고하지 않는 이상 개인이 하는 방음 시공은 효과가 좋을 수가 없습니다. 계란판도 아마 만족하실만한 효과를 얻기는 힘드실겁니다.
추천 0
rankComms 2017-03-19 (일) 12:00
화재시 어찌 하시려고 폼 블럭 시공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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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Smile에스 2017-03-19 (일) 12:00
아마 저 벽 내부의 빈 공간에서 울림이 있지 않을까요.
울림을 잡아야 소음이 줄어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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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다똑같은넘이다글쓴이 2017-03-19 (일) 12:00
아무래도 그런것 같습니다.
처음 설치때 합판 두개에 빈공간이 있어서 그곳에서 울림이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생각외로 전달이 잘 되는군요.,
추천 0
rank세방 2017-03-19 (일) 12:00
저는 다른 상황이지만 ㅎㅎ
벽에 결로가 생겨 싹 제거후에 저런 벽지붙인적이 있네요.
효과는 좋더라구요. 안에는 또 곰팡이가 피겠지만
두툼해서 올라오진 못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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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다똑같은넘이다글쓴이 2017-03-19 (일) 12:00
그래도 곰팡이가 있어서 방안 공기는 안좋을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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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다운고고고 2017-03-19 (일) 12:32
방음20%된다고 하지만 정작 안될꺼라고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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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다똑같은넘이다글쓴이 2017-03-19 (일) 12:57
20 ~ 30%는 됩니다.

어느정도 작아지지만 인간의 귀는 더 예민해져서
70%는 들어오지만, 감정은 그대로 예민하져서 느낌은 똑 같아요
추천 1
rankDeepMind 2017-03-19 (일) 12:57
20%도 플라시보 일겁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소음이 나는 방에 설치를 해야 그나마 효과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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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뫼따라 2017-03-19 (일) 13:15
좀 오버 하셨네요

  직접 충격에 의한 소음 진동  먼짓을 해도  소용이 없지만  공기로 전달 되는  코고는  소리는 돈 안들이고  줄일 수 있습니다.
추천 0
rank민채 2017-03-19 (일) 13:19
방에는 해본적이 없지만, 4자 광폭 수조다이안에 차음제와 방진매트를 까니깐
외부 여과기 3대와 기포기의 소음이 거짓말처럼 사라지더군요.
결국 소리가 나는쪽에서 밖으로 새어나가는 소음이 줄어드는게 더 효과적인것 같네요.
그래서 옆방 사람은 소음없이 잘 자겠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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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영혼의방관자 2017-03-19 (일) 13:20
차음제는 소음으로 인한 진동이 안되는 부분(벽지 같은 것이 없는 벽 그 자체)에 붙이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집니다
2중으로하면 괜찮고요
다른 분이 말씀했듯이 벽이외 문에도 해주면 좋고요,
소음에 따른 '공명진동'이 될만한 곳은 차단시켜야 효과가 있습니다
추천 0
ranknoahe 2017-03-19 (일) 13:43
옆방에다 이거 설치해줬으면 방음50프로는 넘게 잡을텐데 아쉽네용 은은한 클래식소리로 소음을 덮어버리는것도 한가지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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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다똑같은넘이다글쓴이 2017-03-19 (일) 13:49
그래서 코고는 소리 들리면 음악 틀어놓고 잡니다.
추천 0
rankiTex 2017-03-19 (일) 14:12
원래 집에다 이런거 저런거 붙여봐야 간단한 차음에 흡음효과 이상은 보기가 힘듭니다.
지금도 작업실 녹음실 가지고 있고, 별별 방법들 직접 시공해보며 살아왔지만 그렇더라구요.
저런 벽은 보통 가벽같은 형태로 대충 막아둔거라 사실 답이 없습니다. 그쪽이든 이쪽이던 저런걸로 해결될 사항이 아닙니다.
적벽돌을 수직방향으로 쌓아서 완전히 벽 하나 쳐주고 석고보드로 마감하지 않는한 블록만으로도 효과보기 힘듭니다. 저런 벽엔 석고보드 두장을 쳐도 소리가 생각보다 안줄어서 허탈한 경우도 많고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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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우훗선자 2017-03-19 (일) 15:05
노이즈캔슬링 수면용 스피커를 사심이 ...
추천 0
rank우훗선자 2017-03-19 (일) 15:07
추천 0
rank민식이동생 2017-03-19 (일) 15:18
방음이 목적이라면 추가 방음석고 시공을 하면 좋아지실거에요.
그런데 자기 집이 아닌이상 추가로 시공하고 도배마감까지 할 수는 없죵...
추천 0
rank뫼따라 2017-03-19 (일) 19:33
스마트폰이라 제대로 못 적었는데요.
 기본적으로 코고는 소리 같은 공기를 통해서 전파 되는 소리는 막힌 벽체를 뚫을 수 없습니다.

 즉 소리가 안 나는게 정상인데 소리가 들린다는건 옆집과 통하는 공기 통로 즉 공간 같은게 있는거고 거기를 통해서 소리가 전달 되는겁니다.  그 부분만 막으면 깔금하게 해결 할 수는 있는 문제인데 차음재 같은걸 벽에 덕지 덕지 붙이는건 돈 낭비 시간 낭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하나의 방을 2개로 엉성하게 칸막이를 통해 일부로 쪼갠 불법 건축물이 아니고는 다 해결 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기본적으로 옆방과 연결된 통로는 전기배선단자함이나 tv단자함들이 있고 그 부분만 솜으로 막아줘도 옆방 코고는 소리는 다 잡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옆집 tv소리 코고는 소리에 고통 스러워 하다가  저렇게 그 통로를 막아서 소리를 잡았습니다.

단 충격 진동으로 인한 소음 진동은 잡 을 수 없으니 이사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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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saiyou 2017-03-20 (월) 01:17
신축 아파트 삽니다.
밤이면 윗집 코고는 소리가 들려서 잠을 못잡니다 -_-;
뭐 연결되는 부위가 있을리가 없으니 통로 같은 거를 통해서 소리가 들린다기보다는
코를 골면서 바닥이 울려서 그 공명 소리가 들리는 거라서,
귀마개고 뭐고 소용이 없더라구요..

이 원글 글쓰신 분도 비슷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폼보드 같은 걸로는 절대로 막을 수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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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noahe 2017-03-20 (월) 02:26
안방에 화장실있으시면 그쪽 환풍구로 소리 셀수도 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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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뫼따라 2017-03-20 (월) 17:36
위층뿐 아니라 옆집과 tv 케이블선 공유 되어 있습니다 벽면에 부착된 케이블 집 열어 보세요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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