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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 하늘을 못보는 사내 .jpg [댓글수 (38)]
rank시티은행    2017-03-17 (금) 19:58   조회 : 30960   공감수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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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공식 기자 / 호불호 / 아재 테스트
近墨者黑 近朱者赤 (근주자적 근묵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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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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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갱대기 2017-03-17 (금) 19:58
저도 강척 진단받은지 언....5년째군요... 이제 35살밖에 안됐는데... 아직까진 생활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가끔씩 아프기 시작하면 끝도없이 아프다말다를 반복에 반복... 에휴...
나중되면 의학기술이 더 발전이 되겠지요? 약먹는거도 지겹당~~ㅠㅠ
그래도 나라서 90%지원해줘서 병원비는 얼마 안나와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36
no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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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impossi 2017-03-17 (금) 19:58
진짜 의느님...
good 추천 6
rank끄떡이 2017-03-17 (금) 19:58
다행이네요. 행복하세요.
추천 0
rank유튱의국밥집 2017-03-17 (금) 19:58
와 진짜 해피엔딩이라서 다행이네 ㅜ ㅜ
추천 2
rank사니다 2017-03-17 (금) 19:58


추천 0
rank파살 2017-03-17 (금) 19:58
좋은 의사님이 많으셨으면 집도한 의사님이 진정한 의사
추천 2
rank바보자슥 2017-03-17 (금) 19:58
굉장히 어렵고 위험한 수술인데 본인의 의지도 무지 중요합니다. 마지막에 허리가 펴진것을 보니 감동입니다.
추천 0
rankKokas 2017-03-17 (금) 19:58
수술을 받으신분도 해주신분도 멋진 사람들
추천 0
rankyohji 2017-03-17 (금) 19:58
ㅜㅜ
추천 0
rank가누 2017-03-17 (금) 19:58
다행이다 ㅜㅜㅜ 보면서 조마조마했음...
추천 0
rankanglesn 2017-03-17 (금) 19:58
진짜 이런게 의사의 위대함
추천 2
rank싹다패소 2017-03-17 (금) 19:58
와 의느님...
추천 0
rank프렌즈팝 2017-03-17 (금) 19:58
지금은 더 많이 회복 되셨겠죠? 그러길 바랍니다.
20대에 못했던거 이제라도 하나씩 이루어 가시길~~~
추천 2
rank갱대기 2017-03-17 (금) 19:5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저도 강척 진단받은지 언....5년째군요... 이제 35살밖에 안됐는데... 아직까진 생활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가끔씩 아프기 시작하면 끝도없이 아프다말다를 반복에 반복... 에휴...
나중되면 의학기술이 더 발전이 되겠지요? 약먹는거도 지겹당~~ㅠㅠ
그래도 나라서 90%지원해줘서 병원비는 얼마 안나와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36
     
       
rank공유를허하라 2017-03-17 (금) 19:58
형~ 힘내세요~!!
추천 1
     
       
rank발로쏴아 2017-03-17 (금) 19:58
똑같은 병은 아니라도 제 아내도 건강보험 지원을 95% 받고 있어요. 이 제도가 얼마나 고마운지...
희망을 잃지 말고 힘내세요.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응원합니다.
종교는 없지만 매일 기도하는데, 오늘 님을 위해서도 기도 할께요.
추천 4
          
            
rank리마인드22 2017-03-17 (금) 19:58
힘내세요..ㅠㅠ
추천 0
     
       
rank리마인드22 2017-03-17 (금) 19:58
힘내세요..ㅠㅠ
추천 0
     
       
rank카스낙 2017-03-17 (금) 20:26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언제나 밝은 모습을 하실 수 있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
추천 0
     
       
rank앓음다운인생 2017-03-17 (금) 23:40
힘내세요~
추천 0
     
       
rank라무네 2017-03-18 (토) 00:35
힘내세요 !!
추천 0
rank한의 2017-03-17 (금) 19:58
강직청수염 받으면.....음.....
추천 0
rank허랭득이 2017-03-17 (금) 19:58
의사가 대단하긴 대단하네..
추천 1
rank몬길짱맨 2017-03-17 (금) 20:13
;;도대체 이런걸 수술하는 의사는;;; 와 의사는아무나 하는게아니다;; 피만봐도 무서운데
추천 1
rank서리까마귀 2017-03-17 (금) 20:39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새삼스럽네요.
그런 행복을 너무 쉽게 망각하게 되네요. ㅜㅜ
추천 0
rank삐껑이 2017-03-17 (금) 20:39
진짜 대단하고 다행입니다
추천 0
rank쉔필드 2017-03-17 (금) 20:44
진짜 오랜만에 눈물찡했네요. 더욱이 배우신분이라 더 그렇네요.
추천 0
rank아조시와비밀친구 2017-03-17 (금) 21:12
연세대에 입학해서 밝은 미래를 꿈꿨는데 병에 걸려 20대 다 날아갔다고 생각했을 때 정말 힘들었겠다
추천 0
rank당구돌이 2017-03-17 (금) 22:23
눈물이 나네요 힘내시구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입니다 ..
추천 0
ranktetra3 2017-03-17 (금) 22:50
내일 아침에 밖을 나서면 하늘부터 쳐다봐야겠다

힘내시길 화이팅!
추천 0
rank무기야사랑해 2017-03-17 (금) 23:20
연대까지 들어갔는데 신체적인 문제때문에 꿈이 가로막혔다고 생각이 들면 어떤 심정일지....
추천 0
rank일타싹슬 2017-03-17 (금) 23:34
응원합니다 ... 당신의 눈엔 늘 하늘이 담겨있스빈다
추천 0
rank솔개울 2017-03-18 (토) 01:35
저도 강직 환자입니다.. 아.. 이런글 볼때마다..동병상련의 기분이 드네요..
예전에는 원인을 못찾아서 진통제로 해결했는데.. 병명나오고 주사제 처방받으면서 정상생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병명 나온후로.. 사는것이..사는게 아니라는...;; 미래를 꿈꾸는게 힘들고.. 언제 악화 될지도 모른다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에 쩔어 삽니다.. 서른 후반이 되어가는 즈음에..
추천 4
     
       
rank어휴힘들어 2017-03-18 (토) 04:11
대학원 다니면서 강척 진단 받고,
아침에 일어날 때 마다 내 몸이 얼마나 움직일까...
그리고 겨우겨우 일어나서는 몸 여기저기 미칠듯한 통증에 시달리며 몇 년을 살다가
포기했던 공부 다시 시작하고
나이 40이 되어 박사과정 마무리를 하려는 중입니다.
전과 같이 큰 통증은 없지만,
스트레스 받으면 몸이 먼저 반응하는 건 여전합니다.
지금까지
"나는 남보다 3분의 1 속도로 사는 거다"라는 생각으로 버텼습니다.
주변의 어리고 똑똑한 동생들보다 느리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것, 하고 싶은 것, 해야 하는 일들 잘 챙겨왔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들의 기준에선 나는 느리고 뒤쳐졌을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스트레스는 신체적 고통에서 오는 거였지만,
내가 가진 생각을 바꿔나가니 스트레스가 극감하더군요.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해보세요^^
추천 2
     
       
rank갱대기 2017-03-18 (토) 09:13
전 마음을 비웠어여... 초반에는 왜 나에게 이런병이 생겼나 하고 원망하고 자책하고 그랬어요.
술로 버티고.. 약을 먹어도 아플때마다 또 술을 먹고.. 계속 술술술이었어요.
지금은 그냥 내가 운이 없구나 하고 태연하게 생각하며 지내고 있담니다.
그냥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때 좀 아프고 낮에는 그럭저럭하고 잠잘때 스트레스받고..ㅎㅎ
마음을 비우시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이 됩니다. 될때로 되라~~에라이~~~~ 이식이죠.
그냥 남들보다 조금 운이 없을뿐이라 다른쪽으로 좋은운이 있을꺼라 생각해요.
추천 0
rank고오수 2017-03-18 (토) 02:14
저 의사 명의에서 본거같네요.
추천 0
rankusahn 2017-03-18 (토) 10:03
보는 동안 가슴이 두근거리리는 처음이네요. 잘못될까봐서....
추천 0
rank고독한미식가 2017-03-18 (토) 11:03
힘내세요!!
추천 0
rank카박 2017-03-18 (토) 11:33
이 질병을 앓는 분들이 꽤 계시나 보네요...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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