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이혼한 썰 .jpg

[유머/엽기] 부모님 이혼한 썰 .jpg [댓글수 (72)]

M13A1Rx4 2017-03-14 (화) 22:34 조회 : 32549 공감수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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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같은자바 2017-03-14 (화) 22:34

울집도 제사 지내지만
산사람도 힘든데 뭔 죽은사람을 챙기는지 이해가 안됨
죽어보면 알려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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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라시트 2017-03-14 (화) 22:34

그딴건 당신이 이해할 필요도 없고....
이 글이 말하고자 하는걸 모르는 당신이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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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siki 2017-03-14 (화) 22:34

얘 뭐냐? 슈크림 같은게 말을 개뼉따구처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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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술이말술이 2017-03-14 (화) 23:20

사람은 대화를 하지만 머리 검은 짐승은 짖습니다. 짖는 소리 댓글로 보고 이해하려고 하시면 고생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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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리 2017-03-14 (화) 22:34

노예가 근면 성실 인내를 포기하면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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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leelee 2017-03-14 (화) 22:34

유교 문화가 미개해서 그래요.

이 나라는 일본한테 밟히고, 미국이 독립시키고, 기독교도 들어오고, 그래서 나아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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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나픽추 2017-03-14 (화) 22:34

친일 친미 개독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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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aba 2017-03-14 (화) 22:34

개독이 들어온 후 조선은 망해 일본 식민지가 되고 육이오 동란이터지고 아이엠에프를 만나 망할뻔했다 참고로 육이오 아이엠프 당시 대통령은 개독이었다. 개독 대통령이 물러나자 한국이 막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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젵라 2017-03-15 (수) 00:53

이건 뭐 븅신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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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느 2017-03-14 (화) 22:34

현재 이 나라의 장남들이 저런경우가 빈번함.
장남으로서의 권리는 주장하지 않고 의무만 이어받아서 가족들만 고생시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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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2017-03-14 (화) 22:34

삼촌이란 인간이 발암물질이네 ㅅㅍ 제사가 문제가 아니라 재산이 문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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暗黑鬪氣 2017-03-14 (화) 22:34

이래서 집에 사업한다고 설치는 새끼,도박한다고 설치는 새끼 있는지 꼭 확인해 보고 결혼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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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안ic 2017-03-14 (화) 22:34

사업한다고 설치는 새끼가 집안내 한분도 안계시나보네요??
사업한다고 설친다고 다 당신한테 새끼 소리 들을필요 없을듯하네요..^^
저도 사업한다고 설치는 새끼라...^^
즐거운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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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폭폭 2017-03-14 (화) 22:34

우리삼촌이 사업한다고 설쳤는데 성공해서 집안 전체 일으켜 세우셨어요.
사업한다고 다 나쁜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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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na 2017-03-14 (화) 22:34

어릴 때 친구네가 일년에 제사가 20번 넘게 있었는데, 그 얘길 친구한테 들은 게 아니라 놀러갈 때마다 어머님이 나한테 하소연 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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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융 2017-03-14 (화) 22:34

ㅋㅋㅋㅋ 어디 말할데도 없고 어머님이 진짜 답답하셨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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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람이 2017-03-14 (화) 22:34

전 우리집안 장남인데 우리 아부지 저 어렸을때 돌아가시고 나 결혼하기 전까지도
우리 엄마가 계속 제사 지냄 아부지쪽 가족들 안와도 계속 힘들게 제사 지내시길래 1년에 한번몰아서 하자고함
나결혼 하고는 우리집안 제사 내가 없앴음
제사 없애고 나니 명절때마다 엄마랑 처가어른들 모시고 놀러 다님 신경쓸거 없구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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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세상♡ 2017-03-14 (화) 22:34

제사나 그밖의 제례들도 모두 간소화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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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탈린그리드 2017-03-14 (화) 22:34

내한몸 건사하면 그게 효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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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cp 2017-03-14 (화) 22:34

전 절에 돈 좀 주고 맡기고 추석에 놀러가자고 강력하게 ㅋㅋㅋ;;;

지금은 매년 추석 연휴 일수보고 혼자 자전거 여행 갑니다.

제사도 핵가족이 되어 흩어져있다보니 큰집 며느리만 독박이죠. 다 모여서 거들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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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푼남자 2017-03-14 (화) 22:34

전에 오티비엔에서 나온 한국 제사의 진짜 모습을 보고 나서... 일제치하에 정말 제대로 된 한국문화가 다 사라졌구나 싶더라구요.
유학과 성리학의 대가인 옛 성현들께선 제사상은 단촐하고 고인이 생전에 잘 드시던 음식을 위주로 차리는 것을 예로 생각하셨다는데. 지금 우리가 하는 제사를 보면 무슨 동네 잔치 하듯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고, 그나마도 다 먹지도 않고 버리기 일쑤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로 제사 많은 집 자손이라 옆에서 지켜보면, 누굴 위한 제사인지... 차리는 사람도 정성과 마음을 담아서 고인을 기리는 마음으로 차려야 하는데, 온갖 독한 심보를 가지고 상 차리게 시스템을 구성하곤 막상 절하고 체면 차리는건 손에 물한방울 안된 사람들이니...
아무튼 제사에 대한 제대로된 민족 의식을 찾으려면 적어도 지금 나이드신 학자분들이 과거 자료를 복원하셔서 인식 전환에 도움을 주셔야 할 것 같네요.
제사는 고인과 그 집안의 전통을 기리는 좋은 풍습이지. 우리네 어머님들 등골빠지게 만드는 노동이 아니니까요

추천 2

아이쿠깜짝이야 2017-03-14 (화) 22:34

이토에서 본 게시글인데 율곡 이이 저서중에 제사는 정화수만 떠놓고 지내도 된다고 그랬던거 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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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보호하자 2017-03-14 (화) 22:34

조상 덕 제대로 본 사람들은 명절마다 해외 나가서 실컷 놀고 조상 덕이라곤 한푼도 못 본 사람들이 명절마다 제사 지나고 집에와서 마누라랑 싸운다 라는 글 본게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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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가디건 2017-03-14 (화) 22:34

金經一,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바다출판사, 1999.
'죽은 박정희가 다스리는 나라' '유교의 유효기간은 끝났다' '공자는 왜 거짓말을 했나' 등 소제목이 인상적임.
사람의 위와 아래, 그리고 좌와 우를 퍽 논리적으로 '다름'이란 구실로 꾸며놓은 공자.
그의 사상을 심화 학습하고 실습한 나라 조선...
제사가 미풍양속이라고 헛소리 하는 노인들...
그러니까 배우고 생각합시다. 노인들을 바꾸지는 못해도 스스로 배우고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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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졸려 2017-03-14 (화) 22:34

우리집도 아버지가 장남이신데 제가 중학교때 돌아가시고 가세도 기울고 3남매 키우느라 어머니께서 열심히 일을 하시니 할머니께서 제사를 작은아버지더러 모시라 지시하니 작은아버지께서도 흔쾌이 지금까지 제사를 모시고 있네요.
작은아버지께서 저희가 어릴때부터 늘 말씀하시는게 제사와 명절을 어렵고 귀찮게 생각말고 조상님들이 너희 형제들 만나게 해주는 날이라 생각해라.
제사 음식은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제철음식 몇가지 차려 맛있게 나눠먹고 교회 다니는 색시 얻으면 다투지 말고 기도만 해도 좋다. 그대신 웬만하면 형제들이 모두 모이도록 해라 말씀해주시네요.
그리고 명절 제사 끝나고 여자들은 모두 찜질방 보내시고 뒷정리는 항상 남자들을 시키십니다.

작은아버지 돌아가시면 아마 제가 제사를 모셔야 할텐데 우리 마눌님과 저도 이래저래 부담이 가네요.
다행히(?) 집안에 남자 형제가 많지 않고 사촌형제들과 여자 동서들도 무난하게 잘지내고 있지만 작은아버지처럼 저도 현명하게 이끌어 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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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돌이 2017-03-14 (화) 22:34

나도 우리집이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가세가 기울어서... 딱 그후 10년만에 아버지가 다 털어먹고 망했는데..
정말 제사고 나발이고 산사람이 살아야.. 한번에 20~30만원정도 들어가는데...그것도 최소한으로 해서 한 10만원선으로줄어서...결국은 거의 안지내거나 생색만 내는 수준으로 함...
어머니는 그래도 꾸역꾸역하시는데... 내가 다 애잔해짐...
울와이프도 천주교 나이롱 신자라서...뭐 제사지낸거 뭐라고는 안하지만...하기는 싫어함...
이런게 다 현실인거라 생각하면 참...뭐랄까? 꼭 해야하나 그런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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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기 2017-03-14 (화) 22:34

저건 제사보단... ㅅㅂ 아버지가 ㅄ에 시댁가족이 x같네요 -_-;;
아버지가 조금만 더 잘 처선했다면.. 이혼이 안됐을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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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퍽 2017-03-14 (화) 22:34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프다.

형제 사이도 서열을 나누고 거기다 각자의 짐을 씌우는 꼬라지가 뭐하는 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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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sae 2017-03-14 (화) 22:34

딱 어떤 분위기인지 느껴지네요.
이건 국가건 가정이건 윗대가리
즉 가장의 마인드가 ㅄ이면 답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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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lesn 2017-03-14 (화) 22:34

제사자체가 사라져야할 문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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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매니아 2017-03-14 (화) 22:34

원래 친척들 중에 저런 놈들 꼭 있음.
우리 아버지는 3남 2녀중 넷째고 차남인데..
지금 젤 잘 살고 있다.
우리 어려웠을때 나몰라라 했던 고모 큰아빠, 작은아빠.
지금은 다 우리에게 각각 몇천씩 빌려갔다
아니 정확히는 그냥 줬다라고 해야 맞다
아버지께서 받을 생각이 없으시니..
친가고 외가고 우리집에서 여지껏 5억은 가져간것 같다.
아빠가 정이 많아서..
그래도 그만큼 잘 사니까 그런거지만 돈 빌려달라고 올때마다 내가 다 암 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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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아테나 2017-03-14 (화) 22:34

이건 아버지가 잘못한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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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병아리 2017-03-14 (화) 22:34

하여튼 그놈의 제사;;;친척들이 놀자고 모이는 것도 아니고 의무적으로 모이다보니 이렇게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음;;

우리 아버지는 9남매중 넷째인데 다들 서로 제사미루고 하기싫어해서 가족끼리 싸움나는거 싫어하는 아버지가 맡게되었죠;;덕분에 엄마만 고생고생하시고...제사때마다 음식도와주신다고 큰엄마,작은엄마 오셔서 무신경하게 말내뱉어서 엄마랑 와이프 신경긁어놓고...
결국 제가 이제 제사 못지내겠다고 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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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베브 2017-03-14 (화) 22:34

주작이네.
어머니라 사람이 아들둘이 대학안가고 알바하는데 행복하다고?? 가족은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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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rin 2017-03-14 (화) 22:34

제사가 문제???
No No, 사람이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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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그냥 2017-03-14 (화) 22:34

울집은 제사 그냥 다 모아서 1년아 한번 지내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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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부엉이씨 2017-03-14 (화) 22:34

제사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인거. 매년 제사 꼬박꼬박 지내지만, 친척들 거의다 모여서(가끔 아프거나 출장갔거나, 고3인 사촌들만 안오고 나머진 다옴.) 매번 요리종류 바꿔가면서 먹고노는데... 자기집에서는 절때 취한모습 안보인다던 작은아버지들이 우리집만오면 취해서 널부러져있는거보려고 작은어머니들이 매번 끌고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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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순수 2017-03-14 (화) 22:34

공자는 제사같은거 지내지 말라고 그냥 단체로 한번 하고 말자 이렇게 말했는데... 공자말씀으로 배운 유교놈들이 공자가 하지마^^ 이러니까 이거 공자가 하라고 한거라고 ㅈ같은 격식을 하나둘 붙이더니 현재 헬조선 제사가 됐죠. 공자가 살아있다면 이미친놈들 하면서 조인트 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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