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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 동물병원에 고양이 4마리 놓고간 초딩 .. [댓글수 (52)]
rankyohji    2017-03-13 (월) 09:57   조회 : 26069   공감수 :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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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공감수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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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속의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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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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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9700 2017-03-13 (월) 09:57
편지가 귀엽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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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구연산맛나 2017-03-13 (월) 09:57
마지막에 고양이 4마리 그림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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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호미국가 2017-03-13 (월) 09:57
아이 심성이 참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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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이누얏 2017-03-13 (월) 09:57
반대 없는 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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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업둥이시종장 2017-03-13 (월) 09:57
이시간 현재 어떤 쓰글넘이 반대 하나 눌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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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Noth1ng 2017-03-13 (월) 09:57
그 쓰글넘이 저인듯 ㅠㅠ 손이... 삐꾸나서..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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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jjwab 2017-03-13 (월) 11: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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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馬羅島 2017-03-13 (월) 09:57
저희도 저런 환경에 있는 아이들 중 하나를 분양 받아 왔어요.
귀여운 아기고양이들, 누구든 데려가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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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밤다른몽상가 2017-03-13 (월) 09:57
분명히 복받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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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비버법 2017-03-13 (월) 09:57
집사님 닮아서 냥이가 공부도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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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Schach 2017-03-13 (월) 09:57
집사라고 하지맙시다. 집사란 종 하인을 뜻하는 말입니다. 주인이 맞는말입니다. 군주제 같은 신분계급사회에서 쓰던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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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비버법 2017-03-13 (월) 09:57
뜻은 알겠는데, 그렇다고 어린이가 양육자를 주인이라고 부르진 않잖아요 ㅎㅎ 아빠엄마를 대신하는 애칭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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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엥글로색슨 2017-03-13 (월) 09:57
그냥 웃자고 집사라고 쓰는거죠 다들 뜻 알고 말하는건데 고양이 특징이 원래 주인이라고 생각 잘 안하고 행동하니까요 그게 매력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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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jjwab 2017-03-13 (월) 11:02
진지충님 진지는 잡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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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Schach 2017-03-13 (월) 18:27
충(벌레)? 충(벌레)의 눈에는 충(벌레)만 보이는지? 얼굴없다고 함부로 막말 하지말길...댁은 인성이 벌레만도 못한 인간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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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HELMET 2017-03-13 (월) 11:30
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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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20대 2017-03-14 (화) 15:14
진지열매를 얼마나 먹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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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카마수트라v 2017-03-13 (월) 09:57
저애가 그동안 보살핀 고양이 동물병원 앞에 놓고갈때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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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nileelee 2017-03-13 (월) 09:57
애초에 키울 시도도 못하게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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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컨플릭트 2017-03-13 (월) 09:57
본문은 읽어보고 댓글 다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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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elwlahsrhkrw 2017-03-13 (월) 09:57
글도 안읽고 댓글을 다시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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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수달킹 2017-03-13 (월) 09:57
닭년 편드는 인간도 있는 세상이니 이해한다...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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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Schach 2017-03-14 (화) 00:46
대통년 하나 잘못뽑아서 이렇게된것이 우리 국민의 책임이기도합니다.그렇다고
여기서 그말이 왜 나와요? 이른다면 그냥 자유의지로 선택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내세울 권리가 있있으니 그걸 이해하고 존중한다고 하는것이 낳은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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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수달킹 2017-03-14 (화) 03:11
낳은 건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지.
한글이나 더 배우고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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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Schach 2017-03-14 (화) 03:40
댁이나 많이 배우십시오! 이제 봤내요. 제 실 수로 오타가났내요.
고쳐 쓸려고 해도 댓글달린것은 수정불가인걸 아시지요?
댁은 살면서 작은 실 수 하나 안할만큼 완벽하신지요? 얼굴없다고 안하무인격으로 말놓지 마시고! 인성이 그것밖에 안되는 자가 누구보고 뭐라고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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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탈리타쿰 2017-03-15 (수) 00:29
한번은 실수할 수 있습니다. 자꾸 실수하는 건 실력이라고 합니다. 띄어쓰기 실력에 문제가 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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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Schach 2017-03-16 (목) 03:00
탈리타쿰님께 서신을 남기는 모든것이 막혀있어서 탈타리쿰님 보라고 제 댓글에 댓글답니다.스마트 폰으로 쓰다보니 글이 엉망이 될 수 밖에 없더군요.이해하세요.닉네임을 보니 하느님믿는분이군요. 그러나 배려없는 사람들이 악성댓글과 괄시하며 욕설로 인격을 무시하는 행위가 더 인성교육이덜된 사람들입니다. 한번은 실 수 할 수 있다로 사람들이 누구나 아는 상식적인 기준과 판과 고정관렴의 틀에 밖힌 말을 하기보단
다른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배려하는 마음을 한번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나와 생각하는것 이해하는것 상황등
내가 알지못하는 상황도 그 이상 모두 다르다로 배려심은 다른사람들이 알고있는 모든상식의 기준을 뛰어넘고도 해아리지 못할 그 이상의 초월함이어야 하지 않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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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라그나브레이 2017-03-13 (월) 09:57
귀엽고 착한 편지인데 읽을수록 여러가지가 슬프네요 ㅠ.ㅠ 그래도 아이가 당차고 당당해서 세상에 기죽지 않고 잘 커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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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야오빠 2017-03-13 (월) 09:57
아이 마음이 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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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전사소년넷티 2017-03-13 (월) 09:57
할머니랑 둘이 살고 있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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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하늘하늘21 2017-03-13 (월) 09:57
고양이가 인사하는거 정말 귀엽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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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소마랑 2017-03-13 (월) 09:57
아이고 아이가 안쓰러운데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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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요매 2017-03-13 (월) 09:57
아이의 진심이 통했군요. ㅎㅎ 이렇게 올린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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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outlet 2017-03-13 (월) 09:57
혹시 누군가 또 다시 이 학생과 같은 상황을 본다면 우선은 그대로 두고 며칠 정도 관찰하는게 좋습니다. 새끼고양이가 으슥한 곳에, 그것도 4마리가 함께 있다면 어미가 근처에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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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있습니다 2017-03-13 (월) 09:57
근데 마지막문장의 저그림 ....표현력이 너무 좋은데...예사롭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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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NAPA 2017-03-13 (월) 09:57
에고... 저거 놓고 가면서 얼마나 맘이 아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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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유랑천하 2017-03-13 (월) 09:57
맘이 아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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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lichino 2017-03-13 (월) 09:57
4마리를 75일 동안 길렀다는 것을 보면,
경제적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계속 기르고 싶었을 것 같네요 ㅠㅠ

왠지 마음이 아픈..

그런 마음 그대로 자라서, 배려가 깊은 사람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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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희야77 2017-03-13 (월)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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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YM미사카 2017-03-13 (월) 09:57
한두마리도 아니고 4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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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카박 2017-03-13 (월) 10:36
마음이 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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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라성 2017-03-13 (월) 11:28
훈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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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위너스 2017-03-13 (월) 12:37
애기야 잘했어 ㅠㅠ 냥이들 잘 돌봐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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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Rauma 2017-03-13 (월) 14:45
선한 사람들은 고양이도 못 키울 정도로 힘겹게 살고
최순실,2mb,ㅀ,노태우,전두환,매국재벌들은 골프치고 자자손손
부귀영화 누리고 사니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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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Schach 2017-03-14 (화) 00:58
그것이 일반서민들의 모습입니다. 매국자들 지금 현제 이땅에서 그들이 잘먹고 잘사는것으로 보여도 그것이 영원히 지속되지못합니다. 꼭 벌을 받을겁니다. 그 죗값을 다 어찌 감당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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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서리까마귀 2017-03-13 (월) 14:47
어떤 아이일지... 따뜻해지네요.
좋은 분에게 분양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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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손오공4 2017-03-13 (월) 15:50
하~ 감동적이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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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냥집사 2017-03-13 (월) 20:59
본문엔 없지만.. 고양이들이 굶지 않을까해서 남은 사료까지 챙겨서 놓아두고 간 꼬맹이ㅠㅠ
작년인거 같은데.. 고양이 커뮤니티에도 그 후 소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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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백곰탱이22 2017-03-13 (월) 22:28
편지에 담긴 마음이 참 따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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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자이바드 2017-03-14 (화) 14:03
좋은 일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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