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인명사전에 등록된 친일파 후손 강동원

[자유게시판] 친일인명사전에 등록된 친일파 후손 강동원 [댓글수 (65)]

아라오소 2017-03-01 (수) 00:05 조회 : 12258 공감수 : 36

아무도 강동원이 친일파 후손 인것 몰랐는데 지스스로 친일파 조상 자랑 하다가 들킴

강동원 집 잘사는것 으로 유명 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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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천하 2017-03-01 (수) 00:05

그랬군요. 매국노의 후손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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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든곰 2017-03-01 (수) 00:05

좀 다른 얘긴데 우리 증조할아버지는 뭘 하셨을지 궁금하네. 재산 까먹은 얘기만 있지. 뭘 하셨는지는 얘기가 없던데. 진외증조부가 독립운동 하셨던 분이니, 설마 증조할아버지가 친일을 하진 않으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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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린발 2017-03-01 (수) 00:05

매국노의 후손인 것은 그닥 별 문제가 안된다. 까놓고 제정신 멀쩡히 박힌 사람이라면
응당 부끄러워 그 스스로 죄의식을 갖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지.

허나 저렇게 매국노를 존경한다 훌륭한 사람이다 지껄이는 것은 개 븅신 미친 또라이
씹 쓰레기 새끼다.

차라리 닥치고 가만히 있어라. 중간은 가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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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youle 2017-03-01 (수) 00:05

친일파 외증조부를 '훌륭한 분'이라고 자랑삼아
말하는 강동원...재는 역사의식이 부족한 듯(개념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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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움 2017-03-01 (수) 00:05

본인 인기로 물타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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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마빈 2017-03-01 (수) 00:05

일단 외증조부가 친일파인 줄 몰랐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어느 집안 어른이 돌아가신 너희 외증조부께서 친일파셨다 라고 얘기해주겠습니까?

그냥 예전에 이런 저런 사업 크게 하시고 하면서 장점 같은 것만 얘기하겠죠.

원래 집안 어른들은 돌아가신 분에 대해서 험담을 하지 않고 친일파 집안이 어린 자손들에게 조상들의 친일행위에 대해 당연히 숨기겠죠.

상식적으로 봤을 때 알고 얘기했으리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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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zam 2017-03-01 (수) 00:05

몰랐을수도 있지만, 저라면 제 친지가 일제시대때 떵떵거리고 살았다면 과연 어떻게 그럴수있었는지 궁금했을거 같네요. 인터뷰같은데서 언급할때도 조심스러웠을거구요.일제시대때 광산왕이라 불리고 조선제일의 철광을 소유할 정도면 친일파아니기가 더 힘들었을거 같습니다. 뭐 강동원이야 몰라서 그랬다 치더라도, 진짜 욕먹어야될건 저런 일제잔재를 제대로 청산하지못한 윗세대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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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드는껑충이 2017-03-01 (수) 00:05

생각있는 인간이면 일제시대 때 잘 살았다고 하면 어디서 자랑하기 전에
조상이 일제시대 때 뭐했는지 알아볼 겁니다.
그 시대 때 잘 살았다는 거 자랑이 아니란 건 뇌에 우동사리만 들어있지 않으면 알 수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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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체조 2017-03-01 (수) 00:05

우리집안은 독립군에게 자금대준게 자랑인 집안인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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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ef 2017-03-01 (수) 00:05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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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흉기 2017-03-01 (수)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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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일략얌 2017-03-01 (수) 00:05

외할아버지까지 끄집어내서 까여야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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짊어진자의삶 2017-03-01 (수) 00:05

그럼 저게 자랑거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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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럼 2017-03-01 (수) 00:05

그럼 나라 팔아먹은 놈 까는데 외할아버지고 증조부인게 뭔 상관인데

뭘 까야 좋은나라야?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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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호추 2017-03-01 (수) 00:05

손자가 끄집어내서 자랑질 하니깐 진실을 알려주는거.

손자가 예술이라잖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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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흣곰 2017-03-01 (수) 00:05

생각이 없으면 눈치라도 있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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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힘이다 2017-03-01 (수) 00:39

이분 이해력이 부족하신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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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피에 2017-03-01 (수) 00:05

살인자의 아들도 처벌 받아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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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호추 2017-03-01 (수) 00:05

아들 새퀴가 그런 아버지 자랑하고 다니면 까일만은 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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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바밤 2017-03-01 (수) 00:05

살인자의 아들이 아버지인 살인자를 옹호하고 오히려 자랑하고 다니면 욕먹을 행동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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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월 2017-03-01 (수) 00:05

이불 팡팡 오늘 이불터는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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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르릉 2017-03-01 (수) 00:33

언급자체를 안했으면 까일일도 없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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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ing 2017-03-01 (수) 00:05

뻔뻔한 녀석~~
니깟놈이 세숫대야믿고 온갖 좋은 역할을 도맡고 있다니...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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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초코a 2017-03-01 (수) 00:05

헐 개세끼였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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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바리 2017-03-01 (수) 00:05

정말 몰랐냐 동원아;;;
부모님께 아무 말도 못 들었냐;;;
일제 시대 당시 떵떵거리고 산 대한민국인이 과연 몇명이나 되겠냐;;;
검색 좀 해보지 그랬냐;;;
연예, 연애 하느라 바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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暗黑鬪氣 2017-03-01 (수) 00:05

강동원이는 좋은일 많이 해야겠다..네 조상이 저지른 일은 진짜 3대가 다 망해도할말이 없는
나쁜짓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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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Blue 2017-03-01 (수) 00:05

와.... 이건 몰랐던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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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알2 2017-03-01 (수) 00:05

한국은 연좌제가 금지된 나라입니다. 조상이 친일파였다고 후손들까지 뭐라고 하는건 너무 가혹하네요... 이런글 적기는 그렇지만 조상중에 누가 친일파였는지 보다 그사람 자체를 판단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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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대가 2017-03-01 (수) 00:05

위에 댓글 다신 분들 보면 강동원을 욕하는게 아니라 강동원이 자기 친일파할아버지를 자랑한 행위에 대해 욕하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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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향 2017-03-01 (수) 00:05

법과 도덕은 다르죠.
도덕적으로 스스로 부끄러워 해야 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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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힘이다 2017-03-01 (수) 00:36

연좌제 금지는 법적처벌을 금지한다는 것이죠
비난은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친일파인 자기 가족을 자랑스러워 하는것에 대한 비난은 그 사람 자체의 모자람을 비난하는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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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z 2017-03-01 (수) 08:35

와 여기서 연좌제 드립하네..

진짜 눈치도 없고 여기서 무슨 의미로 하는 말인지 이해가 안되시나 봄.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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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바기 2017-03-01 (수) 10:05

연좌제가 뭔지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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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찌좋아염 2017-03-01 (수) 21:18

이렇게 난독에 눈치 없는 사람도 있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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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park 2017-03-01 (수) 00:15

나의 아버지지의 유년기를 애비없는 자식으로 살게했던 그놈의 친일파놈들의 후손이었다니...T.T

갠적으로 생각했을때 강동원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만은, 이제 더 이상 강동원의 영화는 안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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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센 2017-03-01 (수) 00:18

이건 연좌제의 문제가 아니죠.
저게 사실이라면 나라와 민족을 배반하고 팔아 먹은 조상을 자랑스러워 한다는건데.. 심각한 문제임.
부끄러워해도 모자랄 판에...
더군다나 위안부라니...
하지만 정확한 사실 여부는 개인적으로 좀 더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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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it 2017-03-01 (수) 00:35

어찌 자손이라 욕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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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DR 2017-03-01 (수) 00:35

뭐 지금까지는 몰랐다 치더라도 생각이 있다면
앞으로 외조부에 대한 얘기는 일절 하지 않겠죠..
그동안의 언행에 대해서도 반성할거구요.
단지 외조부가 친일파라고 그의 손자마저 욕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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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파이토게 2017-03-01 (수) 00:37

여기서 연좌제 ㅇㅈㄹ하는 놈들은 상황판단능력이나 눈치가 엄청 없나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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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힘이다 2017-03-01 (수) 00:38

저런 말을 했다는게 사실이라면 비난 받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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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naud 2017-03-01 (수) 00:43

나라 팔아먹는 건 하나의 생명이 하나의 생명을 앗아가는 살인이 아니라, 한 나라의 역사와 미래와 그 곳에 모든 기운과 생명을 앗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연좌제가 아니라 더 한 것으로 처벌해도 부족한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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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ara 2017-03-01 (수) 00:50

추방만이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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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인 2017-03-01 (수) 01:39

배우할려면 남자는 집안이 좋아야하고 여자는 옷을 잘벗어야한다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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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샤키 2017-03-01 (수) 01:52

이제 왕따시키면대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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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2017-03-01 (수) 02:07

박정희 존경한다는 공유나
친일파 재산증식 자랑하는 강동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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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 2017-03-01 (수) 02:33

프랑스 였으면 태어나지도 않았을 듯. 다 처형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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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가교환 2017-03-01 (수) 03:15

잘 몰랐나?;; 왜 저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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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연 2017-03-01 (수) 06:21

강동원도 친일쪽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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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향신료 2017-03-01 (수) 08:43

저런 말을 하는 놈을 지지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기득권이 맘 놓고 사는 거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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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바사맨 2017-03-01 (수) 09:23

친일파 후손중에 자식에게 그 사실을 미리 밝히는 사람이 오히려 드물거라고 짐작합니다.
심지어, 강동원 나이대를 고려하면, 그 부모조차도 자기 부모가 친일을 했다는 사실을 모를 수도 있을겁니다.

우리나라 50,60년대 엄청 어두운 시절이었잖아요. 이승만이 집권하고 친일파가 득세하고.
과거를 덮고 으쌰으쌰하던 부패의 시대에 반일감정은 또 높았습니다.
일제 치부를 쉽게 얘기 못하죠. 타인이든 본인이든.

저희 집안만 해도,
개인적으로 친일을 의심할 뿐이지 조부모님께 아무 말씀 못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저희 부모님도 일제시대 조부모님께서 어떻게 사셨는지 정확히 모르십니다.

부모에게 어릴때부터 들은대로 의심없이 믿었다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어떤 리액션을 취하느냐에 따라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자랑스럽다고 한다면 친일파의 후손일 뿐이고,
몰랐으며 부끄럽게 생각한다면 참작의 여지가 있을겁니다.

덮어놓고 공격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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