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의 원인은 감춰두고 게임중독으로만 몰아가던 언론이 생각나네

저도 이거 생각이ㄷㄷㄷ

저때 여가부 장관이 조윤선 아니었나요???

저도 어릴때라 기억은 안 나는데 뉴스에서 피시방 이랑 카운터 스트라이크? 였나 게임 때문에 그렇다고 나온것 만 기억나네요

타블로가 그런말을 한적있죠
어릴때는 그게 잘못됐고 하지 말아야하는 일인지 인지 못해서
인종차별하는데 꺼릿김이 없다더군요

그 말은 저도 들었는데
잘못된 걸 알려주는 사람이 있었고 인지도 할 겁니다..
하다못해 4살 아이도 잘못된 거라고 알려주면 압니다.
들으면서 아직 청소년 이고 어린 나이라 판단 미스 뭐 그런 건 있을 수 있어도
잘못을 모른다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전

업보라는건가..

선생의 침묵이 비극을 만든건가..

왕따 가해자들만 쏙쏙 골라서 쏜거라면 암말도 안하겠지만
피해자들 중에 분명 조승희에게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전혀 피해 입히지 않은. 또 다른 말로 방관자가 포함되어 있을 테니까...

공감 왕따가해자들만 쏙쏙 골라서 쏜거라면 사이다였을듯

방관자도 공범. 침묵의 동의자.

그러니 죽어도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가해자들도 죽을정도는 아니였죠

죽어도 된다가 아니라 그 상황이 일어나게한 공범이다라고 보는게 맞을듯요

어쨌던 조승희는 자신의 신념대로 이사건이 회자되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사회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저지른 짓이겠죠

그러니 그 역시 사건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것이고요

따지고 보면 조승희 그도 죽을만한 이유는 없었습니다

정확히는 누구도 죽을이유가 없었음에도 모두가 죽는 방향이 되어 이슈가 되어야만

이 문제가 이슈화 되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믿게한 조승희의 주변 환경 자체가 문제였던거겟죠

공범이라고 했지 죽어도 됫댔냐 댓글을 상상력으로 읽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인생 피곤하게 사는사람이네 ㅋㅋㅋㅋ

그래서 당신은 정말 정의로운가요?

사실일뿐입니다.

거짓에 침묵하는 자 거짓에 동의하는 것이죠.

왕따 사건이 커지지 않을려면 주변친구들이 개입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큽니다.

주변에서 침묵하니까. 가해자가 더 날뛸수 있는겁니다.

극적인 예를 들어 드리면
누군가 살인하려 할때 저지하지않으면
살인방조죄가 적용될 수있습니다.

민주사회의 기본은 구성원의 책임감입니다.


황금은행나무님.

저는 지하철에서 싸움이 나도 제가 나서서 말립니다. 제 기준에서는 제가 정의롭지는 못하지만 사회구성원으로써 책임을 다하려합니다.

님이 정의롭지 못하고 비겁하다고 타인까지 그러리라는 판단은 좋지 못합니다.

당신 비겁자입니까? 정의로운가요? 어떤삶을 살고 있나요?

'극적인 예를 들어 드리면
누군가 살인하려 할때 저지하지않으면
살인방조죄가 적용될 수있습니다. '

어디서 헛소리를 들으셨는지 모르겠는데
방조와 방관은 다릅니다.
말씀하신 건 방관이고
방관은 범죄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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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어 : 방조하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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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형법에서, 남의 범죄 수행에 편의를 주는 모든 행위. 정범(正犯)의 범죄 행위에 대한 조언, 격려, 범행 도구의 대여, 범행 장소 및 범행 자금의 제공 따위가 있다.

삑 피장파장의 오류입니다

조승희의 존재도 모르는 사람이 있었을수도 있었겠죠

이 사건 터지고 이 나라에서 한국인이라 죄송하다고 설쳐대는 년놈들이 있던게 기억합니다.

지X도 풍년이었죠

진정한 오지랍 이라고 ... 할 수 있겟내요..

ㅇㅇ 오히려 외국반응은
"조승희가 잘못한건데 왜 한국인이 사과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였죠

연좌제로 가족들이 몰살 당하는게 당연하던 시절이 100년도 되지 않은 나라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정신병자한테 피습당했을때 치유 기원한다며 부채춤에 석고대죄 하던 미친것들 생각나네;

다수라고 자기 보다 약하다고 뒤에서 욕하고 사람을 괴롭히는건 굉장히 비겁하다고 봅니다. 조승희도 저렇게 죽고 싶진 않았을텐데 저렇게 까지 만든 잘못은 덮고 살인자로만 기억되게 피해자 행세만 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음

진짜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왕따시키는 애들보다 그걸 묵인하는 선생이라는 인간들한테서 더 큰 분노가 치밀것 같음

잘했다. 조승희. 한 때는 썩은 언론들 때문에 너를 부끄러워한 적이 있지만 왜 그랬는지 알고 나니 지금의 내 자신이 부끄럽다. 힘이 못 되어주어서 미안하다.

애초에 학교와 학생들의 잘못임

와 ㅅㅂ
추천이 더 많네..
일베 욕할게 하나없네..
어휴 대령이란 새끼는 잘했다. 라고 칭찬이나 하고..
추천한 새끼들은 저 위 스테파니하고 윤도하고 존하고 이현우가
불쌍하다라는 생각보다 존나 한심하게 생각할듯..
조승희같이 용기도 없는 병신이라고 말이야..

조승희가 잘했다는게 아니고

충격적인 사건의 이면에 이런 일이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는 의미일겁니다.

https://www.ted.com/talks/philip_zimbardo_on_the_psychology_of_evil/transcript?language=ko
상황이 사람을 만든다.

그래서 그들 스스로가 자초한것이다..?
신창원도 옹호하시죠? 그도 상황이 그리 만들었으니까..
다들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 아무연관없는 연쇄 살인마에게
연루돼 사망또는 다치더라도
상황이 그렇게 만든것이니 욕하시면 안됩니다

왜 극단적으로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 환경을 보면 무조건 A 아니면 B라는 개념만 내세우네요.

뭐가 되었건 결과만을 봤을 때는 조승희는 괴물입니다. 하지만 이런 괴물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 있잖습니까? 불우한 가정, 왕따, 사회적 불평등 등 여러가지 요인이 겹쳐서 만들어진것이 조승희 입니다. 조승희라는 악이 왜 탄생했는지 조승희라는 악을 사전에 방지할 방법이 없었는지에 대한 생각도 하셔야죠

예전에야 무조건 넌 선이고 악이야 이분법적인 논리였는데 요즘은 왜 악이 되었는지 악이 어떻게 해서 탄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영화나 소설같은것들도 많이 나오잖아요... 대체 왜 그렇게 삐뚤게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무시하세요 저렇게 인생이 비관한사람들을 일일히 상대하다보면 나만 피곤해지고 스트레스생깁니다. 그냥 개가 짖는구나하고 무시하는게 상책입니다.
설득하려고하면 더 미친듯이 개처럼달려들어서 자기주장이 백번옳다고 징징되는 스타일이에요.

지금 사람들이 조승희를 옹호하고 그의 테러를 옹호하는 걸로 보인다면
당신은 한국어 독해능력에 큰 지장이 있는 겁니다.

비교할게 없어서 일베랑 비교하다니..
추천 누른 사람들이 왕따 당한 사람들을 한심하게 생각할거란 생각 자체가
대체 어디서 솟아나는지 알 수가 없군요

위에 보시면 방관자도 공범이래요..
그건 곧.. 조승희의 무차별 총질에 죽어간 선량한 몇몇 학생들의
죽음이 정당하다는 말아닌가요?

그런데 그런 댓글에 누군가는 또 추천을 찍어요.
너의 말에 동의한다는 거죠..

그것에 대한 건 조승희에겐 공범이나 마찬가지로 보였겠죠
그렇다고 해서 옳다고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듯
그저 조승희의 저런 행동에 대한 결과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을 거라는 거죠..
다시 말하지만..
자신, 타인의 목숨을 함부로 하는건 보통 정당하다 말할 순 없죠

추천 누른게 조승희가 잘했다고 추천 누른건 아닐거란 말이며..
제목을 보면 알듯이..
저 괴물을 만든건 주위 모두의 탓이라는 것에 눌렀다고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전 그렇게 봤는데

일베에 이거 자주 올라오거든요
제너럴조라고 우상숭배하듯이 띄워줌
쟤 일베의 아이돌임

우상숭배는 에러네요.. ㄷㄷ..

뭐야 이 벌레새낀

저양반이 쓴말은'반어법'입니다. 반어적인 표현을 섞어서 썩어빠진 개한민국기래기들 조롱하는거에요.

자살은.. 타살이죠..

대한민국에서 같은 대한민국 사람들끼리도 차별하는데, 외국에서 외국인한테 차별당하는 게 이상해?

대한민국 땅에서 양놈들한테 개고기를 빌미로 차별을 받을 때는, 독일 폭스바겐이나 영국 옥시한테 차별을 받을 때는 찍소리 못하더니 이따위 글이나 싸질러놓다니...ㅡㅡ;;;;

누가 찍소리도 못하고 잇었다는거죠?

화내고 항의하던 사람들이 분명히들 있었는데요.

혼자서 찍소리도 못하고 있다가 남들도 나처럼 그랬겠지 하면서  글싸지르진 맙시다.

아무런 잘못도 없고 쟤를 왕따 시킨적 없는 사람들까지 죽였으니깐 문제인거지.

모든 사람이 미웠나보죠....

다른학교나 혹은 길거리있는 사람들을 쏜게 아니잖아요

자기를 왕따시킨 사람들이나 그것을 보고 웃은 방관자들이나 똑같이 보이지 않았을까요?

진짜 친구가 한사람이라도 있었다면 저런선택은 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되네요

법이니 윤리의식이니 선악이니 철학이니 

그런것들이 죽을 결심을 한 사람에게 무슨의미가 있나요

한사람에게 방화쇠를 당기는 그 순간부터 모든것이 소용없는것이었을것임

조승희의 문제를 지적해봤자 아무의미가 없는것임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죠

여기도 중국 애들이나 조선족 얘기만 나오면 인종차별 뭐 다를바가 없지 않나?ㅋ
에이 그건 아니지, 걔들은 진짜 찐따에다가 범죄도 막 저지르고 우리 일자리도 차지하고...
그게 인종차별이여. 뭐가 다른가.

1차원 단무지가 보이네, 그니까 죄없는 사람 조차도 총을 쏠 정도로 조승희가 괴물로 변한 이유, 원인중 하나인 인종차별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뭔소리하는지..

오랫동안 썩은 고름이 터져버린
미국사회에 경종을 울린 사건인데
이걸 개인의 문제로 치부해버리고 프레임씌우는 사람들이 있다니..
오스카 그랜트가 죽은 건 그냥 경찰 개인의 잘못이고
폭동을 일으킨 사람들은 그저 범법자라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