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수상소감이었죠.

딱 이명박근혜 들어서서
부패와 갑질 부도덕이 꺼리낌없이 자연스럽게
퍼진 것과 같은 맥락이네요.

연기를 한다는 것이 부족하나마 자아 성찰과 철학적 소견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죠.
그런 점에서 자신의 배역을 훌륭히 소화하는 배우들을 볼 때 감탄합니다. 특히나 그러함을 어린 나이에 경험한 자들에 대해서는 기대감이 들고, 보다 훌륭한 배우가 되주길 바라는 건 당연한 것일 테죠.

수상식에서 어려운 수식없이 사회문제와 인권에 대한 생각을 피력하고, 사람들에게 울림을 준다는 것은 단순 연기가 아닌 그 사람 자체의 모습이기에 그런 그녀에 많은 사람들이 반한 것이겠죠.
영화사에 있어 현 헐리우드의 위치가 어쩌면 단순하게 막대한 자본이 아닌 이러한 사람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 속에서 영상 예술의 가치를 꿈꿔왔기에 그런 것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글입니다. 글좀쓰셨겠는데요..

워렌비티, 덴젤워싱턴이 할아버지가 돼서 앉아 있네요. 아..세월이여...

어제 케이블에서 플라이트 보여주더군요. 감옥갈수 있는 발언인데도 불구하고 죽은 동료의 명예를 생각해서 비행기 사고날 술 먹었다고 청문회에서 자백하는 장면.. 진짜 덴젤워싱턴의 대사처럼 갓 세이브 미 이더군요

누구누구감사합니다만 주구장창 읊조리는 우리나라 연예인 수상 소감과는 차원이 다르군요.

저분은 워낙 상을 많이 받아오신 분이라 그런 소감은 소싯적에 다 하시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이제 우리 문화계도 바뀔 겁니다.

우리나라도 의식있는 연예인들은 달라요. 당장만 해도 한석규, 유재석, 이병헌, 박영규씨 등이 생각 나네요.

이병헌은 좀 빼주세요.

이병헌이 의식? ;;;; 음...;;;; 좋은 의식은 아닌거 같네요. ;;;

떡잎부터 다른분이세요

우리나라에서 그런분은 상을 못받아요...

스트립 배우....

닭그네 들으라고 한 소리같네요.

쥐닭그네정권 동안 외국인들 천국입니다.
그런말 하지마세요.
한국인들 생활고에 자살하고 번개탄피워 일가족 다죽는데도
외국인 불쌍하다는 방송만 나와요.

트럼프가 장애인 기자를 흉내냈어요?

네 사실이였고 그래도 당선 되었죠

트럼프 이야기였군요
요즘 트럼프가 미국사회에서 핫한가보네요.

크 멋지다

그�� 봤는데 , 미식축구랑 격투기 (art martial) 예로들며 예술이아닌것 이다라며 그것들을 즐기는 사람들을 비난하며 낮추어보는 톤 으로 얘길했고 청중은 웃으며 박수처주었던걸로. 연기 잘하는 분이시지만 이번 소감에서 실수 하신것 같네요.
다른이들을 낮추어 보지 않아도 빛이나는 연기자분인데.

다른사람을 비난 한걸로 들리시다니.
art martial이 아니라 mma 이야기한거 같은데요?
그리고 말하는 어디에도 미식축구랑 MMA를 비난하는 내용이 있나요?
스포츠를 예술이 아니라고 한거 같은데요?
그리고 님이 이야기 할려는게 martial arts 이야기 할려고 하신거였나요?
님이 너무 오버 하신거에요

기억이 완전하지 않아서 인터넷에서 찾아봤어요 , 내가 나 쁘게만 보는건가 , 라는 생각을 가지고요. (Mma 가 맞네요)

http://time.com/4629235/meryl-streep-mma-nfl-golden-globes-2017/
http://ftw.usatoday.com/2017/01/meryl-streep-golden-globes-speech-mma-fight
http://variety.com/2017/tv/news/trevor-noah-meryl-streep-speech-tone-deaf-1201956927/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early-lead/wp/2017/01/10/meryl-streeps-trump-speech-hit-right-notes-for-many-until-she-dinged-football-mma/?utm_term=.96044830f62c

저랑 비슷 하게 생각 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아 , 싸우자거나 그런게 아니구요. 몇주전 에 본거라서 생방으로 볼때 저런 식으로 얘기하면 좋은 뜻 으로 얘기해도 기분 나 쁘게 들리겠구나 , 그걸 얘기 하고 싶었죠.

수상소감에서 말하는 건 풋볼과 mma에 대한 비하가 아니라 스포츠와 예술의 차이를 말한 건데 안 좋게 볼 이유가 있나 싶네요. 예술계 쪽에 아웃사이더와 외국인들이 워낙 많이 활동하니 그들을 막는다면 예술말고 스포츠만 보게 될 것이다라는 건데요.

글로 보면 그런 뜻 인거 같은데 , 비디오로 보면 달라요. 글로서는 보여줄수 없는 억향을 갖고 얘기 했거든요.

그러니까 야간 비꼬는식으로 , 예술가들을 막으면 축구나 싸움이나 볼것이다 , 그것은 예술 이 아니다.
그래서 art 를 강조한거죠. Art  가 아니라고 , 뒤에 사람들도 박수치고 . 남을 내리고 나를 높여서 말을 한것 처럼 들렸죠.  언어에서 같은 단어가 다른 뜻을 가질때 그 중 하나를 부정 하면 남은 하나의 뜻을 강죠하게 되죠.

달리는 말은 말이 아니다. 라던가 먹는 배는 배가 아니다.  글로서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강한 부정을 지니고 비교를 하게 되는 거죠. 비교를 하게 되면 값어치를 본다는 것이니까. 예술(art)에 값이 mma(martial art) 보다 높다라고 들리죠.

듣고보니 그런것도 같네요.. 좋은 시선을 가지셨네요

트럼프가 풋볼과 프로레슬링으로 쇼맨십을 가장한 포퓰리즘을 해온대 대해 메릴 스트립이 비꼰겁니다.

만약 문학상 수상자가 이제 사람들은 게임을 하고 드라마와 영화를 보고 환타지 소설만 보고 있습니다. 그런것들은 문학이 아닙니다.

라고 말한다면 문학을 비교 우위로 다른것들을 낮추어 보는게 아니라
문학이 사라지고 있으니 일상부분에 좀더 문학을 접하자...
라는 생각을 전달할 뜻으로 얘기를 했을것 같네요.

위에 소감도 딱히 다른것을 낮추려는 의도로 말했을것 같진 않구요.

외국인력을 받는데도 일정한 기준과 심사가 필요한데

한국에서는 단순노동직의 인력과 살인같은 중범죄를 져지른 외국인들까지

무분별하게 마구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외국인들은 불쌍하고 도와줘야 한다고 언론플레이만 하고 있지요.

외국인력은 몰핀과 같습니다.

엄정한 기준과 통제를 통해 쓰면 약이 될수 있지만

남용하면 국가가 마약폐인처럼 망가집니다.

아 기분좋다 힘난다 하고 마구쓰면

결국 국민들이 망가지고 못살게 되어 살수 없는 나라가 됩니다.

한국은 한국인들을 위한 나라입니다.

한국인의 행복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어떻게 된게 외국인들의 행복과 복지가

우선되는 이상한나라가 되었습니다.

3포세대의 현실은 근본적으로 저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에 있고

이렇게 만들수 있는 배경에는 재벌새누리의 한국인노동착취를 위한

저임금 외국노동자들의 무분별한 유입에 있습니다.

이런 게시글의 방향성은 재벌새누리의 입장에서

 이 나라가 망할때까지 외국인들을 마구들어와야 한다는 것과 똑같습니다.

이미 세계 유수의 선진국들중에 한국처럼 무분별하게 외국인들을 받고 특혜를 주는 나라는 없습니다.

과거에 그 비슷한 정책으로 현재까지 곤욕을 치르고 있기때문입니다.

딴지까지는 아닌데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체면차린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외부의 시선을 많이 의식했었습니다.
외국에서 인종차별을 겪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동양인중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우리나라 사람들도 똑같이 인종차별을 합니다. 특히 개발도상국가들에 대해서요.
민주주의를 외치면서 민주주의 기본인 인권을 우리나라 특정기득권들이 같은 민족인데도 무시하고
지금도 무시하고 있는 현실에서 확장의 개념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도 눈을 돌린것 입니다.
님의 말씀처럼 무분별하게 외국인 노동자를 받아들이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다만, 누구라도 기본인권을 보장받는 토대에서 출발하는 것이 옳은것이다라는 걸 확산하다보니
가장 천대받았던 외국인노동자(그것도 백인이 아닌 개발도상국이 주로 되었습니다만)를 위하는
모습으로 비춰졌던 것으로 생각되네요.
*그리고 안정된 미래를 꿈꾸는 대다수의 취업대상자들은 놀지언정 급여가 적고 힘든 일은 안할려다보니 기업을 유지하는 입장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라도 있어야 운영하고 경쟁에서 살수있는 현실입니다.

님 같으면 쥐꼬리만한 월급받고 목숨걸고 다치기쉽고 힘든 일 하고 싶으십니까.?
다치면 그나마 제대로 보상이라도 받나요.
대기업부터 하청업체 목줄을 죄고 하청업체 사장들은 자신은 떵떵거리며 살면서 노동자들 처우개선은 전혀 하지 않으니 사람들이 그 일을 꺼려하고 인력란을 격는거지
사람들이 님 말씀처럼 게을러져서 일 안하는게 아닙니다.

천대받는 노동자들이요.
처음부터 한국사회가 외국인들 천대했던게 아니죠.
위에 말한대로 한국사람들도 꺼려하는 천한? 일하니 천대하기 쉬워진거죠.

노동시장 개선없이 외국노동자 처우개선, 이건 웃기는 말일 뿐이에요.

급여가 적고 힘들고 죽고 다치기 쉬운일은 해보셨나요?
그런일들의 임금과 근로환경이 개선되지 않는 이유가 외국노동자들이 그 자리를 계속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한국의 임금은 자기나라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수준의 고액입니다.
그러니까 그런일을 하는 겁니다.
대신에 한국사람들은 저임금이 고착화되고 내수가 죽고 이제는 한국인이 멸종할거라는
얘기가 나올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기업이 중합니까? 국민이 중합니까?
국민이 없는 나라도 있습니까?

피해자 코스프레 ㄴㄴ 그동안 언론이 얼마나 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죽였는지 생각해보시길

연예인, 외국인, 아웃사이더에 대한 반감과 비난은 이 사이트도 트럼프와 다를 바 없는데.

자꾸 트럼프, 두테르테 반대하는 척 코스프레 하는 거 웃기네.

자기 돈으로 정치 하면서 불체자 추방, 조선족 및 중국인 입국 불허(멕시코 장벽에 대응), 무슬림 테러리스트는 물고문 하고 참수, 반페미니즘, 동성애 질병 취급, 보호주의 무역 주장하는, 정치권 밖의 경제인과 다민족/다문화일 때 더욱 강하다고 역설하는 엘리트 출신 40년차 능구렁이 정치인 중 당신들이라면 누굴 선택할 것 같은가.

미국인들이 미쳤다고?
그 사람들도 우리와 다를 바 없다.
이 사이트부터 파시즘/극우(물론 자기들은 선거에서 문재인과 민주당을 찍었으므로 자기가 도저히 극우라고 생각 못 함) 성향의 글들이 주류로 유통되는데 엉뚱하게 트럼프에 반대하는 건 그야말로 코미디.
일말의 표피적인 도덕적 문제 때문에 마지 못해 grab by the pussy 같은 말을 아쉽다고 말하는 건 그나마 일관성 있어 보이지만 엥???? 불체자 내쫓고 자국 우선주의 발동하는 트럼프가 당신들의 성향에 반한다고?

연예인 걱정하는 게 세상에서 가장 쓸데 없는 짓이고, 여성 인권이 아랍권보다 조금 나은 한국이 여성우월국가라고 생각하며, 조직 논리를 떠나 입 바른 소릴 하면 모두까기나 저 혼자만 잘난 놈이 되는 곳에서 트럼프가 필요악이 아닌 비판 대상이라고?????

으쓱

으쓱.

다 그러려니 하는데 여성인권이 아랍권보다 조금 낫다니.. 이해가 잘 안가네요

반감 비난이라기보다 현실아닌가요.
미국인들이 트럼프를 지지한 배경에는 외국인들의 무분별한 유입에 의한 범죄
실업의 증가가 있습니다.
단순히 나는 너와 달라서 싫어하고 증오한다는 개념이 아니에요.
그리고 여기는 아웃사이더사이트나 다름없죠.
누구도 아웃사이더라고 비난하지 않습니다.
외국인과 국민은 구분해야죠.
이게 정상아닌가요.
왜 비정상에 집착하는거죠.

울나라도 요즘 외국인에 대한 배타주의가 팽배해있는데.. 반성 많이 해야됩니다
특히 그 대상들이 후진국사람들, 특정종교를 가진 사람들이라는거..

위에 한분이 싼임금 받는 외국인노동자 이야기 하셨는데 뭘 모르시는 말씀 ㅋ
고용주들이 외노자만 일할만한 싼임금만 지급하기때문에 외노자만 몰리는거고 노동법도 노동자가 아니라 고용주편인게 현실이구요
현재 농사 공사판 식당주방 등등 전부다 외국인이 차지해 버렸는데 이게 외국인 탓인거같나요?
한국인이라면 그정도 노동강도에 그정도 돈 받고 일 안하기땜에 외노자만 남은겁니다
고된일에 월급 150만원을 제시하는데 한국인이 없는게 당연
외노자때문에 일자리 없다라.. 요즘 한국인들이 게을러서 힘든 일자리 안구한다라는 개소리와 뭐가 다른지

힐러리가 왜 떨어졌는지도 1도 모르는 발언이네

https://www.youtube.com/watch?v=wNOiS0sxwT4
트럼프 장애인 흉내내며 조롱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Naa0OX8hxqc
메릴스트립의 수상소감 영상(마지막 레아공주 이야기도 있네요)

잘 봤습니다..

완곡히 표현한게 인성까지 갖춘 배우다!

전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세금내는 자국민이 우선임
우리나라처럼 정신나가서 외노자를 우대하거나 장려하는 나라는 없음
호주 같이 땅 넓고 노동인구 부족한 경우만 3D 업종 취업비자 발급해줄뿐이지
우리나라처럼  땅도 좁고 사람은 넘쳐나는 나라가 이런 정신나간 정책 취하는 경우는 없음
외노자로 인한 국내노동자들에 임금상승이 억제되는건 지금 나타난 현상이라서 부정할수가 없음
물가 대비 급여가 비정상적인 상황이라는 것도 사실이고 외노자에 대한 반감이 나타나는건 자연스러운거임
세계적으로 자국민 우선주의 자국 산업 보호하는 정책들 취하는게 다문화, 세계화에 끝을 보여주고 있는건데
아직도 무슨 공상속에서들 사시나... 트럼프 당선은 그 막나감에 시작을 알리는건데 참 팔자들 좋네요.
내수시장 홀대하고 무역에만 중점둬서 나라 운영하다가 다 말아먹을 판인데 아직도 내수시장 살리자는 발언 없죠?
그 이유가 뭐냐면 중산층 부흥시키려면 기업들 조이고 외노자들 제한 걸고 임금 상승 시키고 하는게 제일 필수고
먼저인데 하기 싫으니까 무대책으로 시간만 질질 끄는거지 병X력에 끝을 보여주고 있는 대한민국임
미국은 패권 다툼하기 위해서 수싸움 하겠다는거고 우리나라는 생존에 문제인데 그게 같다고 보여짐? ㅋㅋㅋ

개인적으로 트럼프 노선은 무리수가 가득하고 너무 탐욕적인 인물이라 반대하는 편이지만
트럼프가 주장하는 자국민을 위한 정책이 틀린 정책은 아님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ㅋ
미국처럼 외국인들이 이민을 하는거라면 차라리 양호하지 송금이 주인 우리나라는 답도 없음

멋진 배우!

이 배우가 우리나라를 보고 한 말 아닌가요? 어쩜 이리 딱 맞는 이야기인지...

역시 명배우네요 수상소감도 기품있고 멋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