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너무 귀엽.... ㅠ_ㅠ

...

우와 귀여워용 ㅋ

흐미 내심장!!

하프 물범이 생각나는 ㅎ

3종 세트 작렬합니다!!!

컥...

잘 잔다

대형견종이라면 며칠쓰다 창고행.....ㅠㅠ

지가 사냥 개인줄 착각한다는 포메 군요 ^^

우리애는 며칠 자더니 내 침대로 오던데..부럽...

넘나 기엽.. ㅜㅠ

잘 자네...^^

오!!! 귀여워요

제대로 쓸줄 아는 개군

마음에 들어 하는군요.

6개월후 저 녀석은 털갈이를 시작 하는대 ,,,,,,

나도 개를 티우고 우리 개를 끔찍히 아끼지만 개는 개답게 키워야지

개와 사람을 구분 못하면 애견인이 아니라 꼴볼견이 됨.

프로불편러 등판이요

어느 정도는 공감함
예쁘다고 개를 너무 사람처럼 키우거나 사람보다 우선이 되면 꼴불견이지

포메는 사랑입니다 ㅠㅠㅋㅋㅋ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에 능력별로 자신이 좋아하는만큼의 돈을 들이는 것은 나무랄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끼리도 원칙적으로는 평등하다고들 하지만 여러가지로 차별이 엄존하고 있죠. 그리고 나무로 만든 저 자그마한 강아지침대 정도는 그리 비싸보이지도 않네요. 애견문화와 식견문화, 개에 대한 혐오와 멸시, 차별이 상존하는 한국 사회는 개를 키우는 데에도 많은 제약이 따릅니다. 조그만 강아지를 안고 버스를 타는 데에도 승차를 거부하는 운전사도 있었고(법적으로 안고 갈 수 있을 정도로 작은 강아지를 대중교통편에 동승하는 것은 합법적인 일입니다.) 장염으로 죽어가는 강아지를 위해 애견샵의 처방대로 쇠고기 천원어치를 사서 볶아주려고 했더니 천원어치를 사서 뭐하냐는 정육점 주인의 질문에 사실대로 말해주니 사람도 먹지 못하는 쇠고기를 개에게 주냐고 못 팔겠다더군요. 지금은 그래도 많이 나아졌겠지만 한국의 차별문화는 진실로 유별난 것 같습니다. 사고와 취향의 다양성을 부정하는  군사독재의 유물인 파시즘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와 다른 타인의 취향과 가치관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사회 풍토가 하루빨리 조성돼야 할 것 같네요. 한국이 정이 많은 사회라고들 많이 얘기하지만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간섭을 정이라고 생각하는 비민주적인 사고도 그 한 구석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얘기가 너무 길어진 것 같네요.

일정부분 동의하는 바이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많군요. 애완동물인 개에게 차별과 멸시라는 단어를 쓰는 것도 상당히 거북하구요. 개보다는 당연히 사람이 우선입니다. 취미생활을 능력껏 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다른 이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지요. 대중교통에 강아지를 안고 타는 것이 불법이 아닐지언정 개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케이지에 넣어서 다니는 건 당연한 에티켓입니다. 내가 이쁘다고 남도 이뻐해야 한다는 법도 없고 오히려 그런 생각이야 말로 파시즘이죠. 정육점 주인의 경우는 그 주인이 웃기는 사람입니다만 예를 들어주신 대중교통의 경우에는 프라이버시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자유와 공공의 이익의 문제죠. 그리고 사람들이 애견인들이라는 사람들을 좋게 보지 않는데에는 그들 자신의 잘못된 행동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공공장소에서 목줄을 하지 않고 돌아다니거나 분변을 치우지 않는 등의 행위들 말입니다.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