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요즘 메르스 관련 주식이 오르고 있기는 합디다..

전염성+치사율만 봐도 호들갑 떨만 한 사건 맞아요
오히려 한국의료 수준이면 될거같은데 식의 개인적인 생각 하나로 쓴글을 믿는게 더 위험하죠

전염성은 몰라도 치사율은 글쎄요?
기존에 알려진 메르스 전염력은 0.6-0.7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전염력이 4를 넘네요
치사율은 알려진 바로는 40% 현재 우리나라는 0% 더 기다려봐야 알겠지만 5%를 넘진 않을 거 같네요
지금으로는 메르스가 맞는지조차 다시 확인해봐야할듯요
어차피 유전자 검사라 해도 교차반응도 있고 양상도 너무 달라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보는게 맞을지도요

현재 치사율은 의미가 없죠.. 감염된뒤 완치 판정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단 한명도 완치 사례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몸안에 바이러스가 계속 존재하고 있는거고 언제 악화될지도 모르는일이죠..

반대로 말하면 아직 사망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중동의 낙후된 환경상 실제 감염 환자의 극히 일부, 증상이 심한 사람들만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을 것이고 통계에 나온 사람들의 몇배 이상이 경미하거나 무증상으로 넘어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한국 의료는 어지간해선 사람 살릴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최종 치사율은 5% 미만이 될 가능성이 높고 이도 원래 가진 기저질환이 심각한 환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문가가 아니신 이상 함부로 말하시면 안됩니다.
관련 학문의 전문적 지식이 있으신가요?
전문가가 아닌이상 해당 지식에 대하여 함부로 말하시는건 정말 무식한 행위입니다.

전 전문가이니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마지막 말은 제가 하고싶은 말입니다.

인터넷에 전문가는 커녕 아는 바가 전혀 없으면서 자신있게 헛소문을 퍼트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분들에게 이 말을 꼭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자기 마음에 안 드는 사람에게만 하지 말고 자기와 생각이 비슷한 듯 해도 근거가 없으면 꼭 해주세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상식선에서 생각할때 의료여건이 좋지않고 고열을 동반하는
바이러스 질병에 환경적으로 더 취약할 수 있는 중동지역에서 중증 증상을 보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통계가 정확하진 않겠죠.

오늘 어느 기사에서도 본 내용이긴한데 새로이 발견되는 전염성질병의 경우는 대부분
발견초기에 이미 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난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사율이 통계되기때문에
초기엔 대부분 치사율이 높게 나오다가 점차 사례가 증가하면서 떨어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하더군요.

님말씀대로 비전문가들이 어디서 주워들은 소문으로 카더라 통신을 전하는것보다
상식선에서 판단할때 질병들의 대부분은 치사율과 전염성이 반비례한다는 상식.
그리고 의료여건이 좋지않은 환경의 나라들이 비교적 의료선진국인 한국보다
치사율이 높게 집계될거라는 당연한 추측.

이것만 놓고봐도 지금 우리나라에서 퍼지는 메르스 공포는 지나친 감이 있다는게
개인적인 판단이네요.

전 걸려본적도 없고 주변에서 누가 걸렸단 이야기도 들은적 없는 메르스보다는
한번 걸려봤고 근육통에 관절통에 고열로 이틀동안 죽다가 살아났던 신종플루가
더 무섭네요.

이 분야는 전문가 따지기 시작하면 우리나라 대다수 전문의들도 비전문가 집단이죠.

카더라 통신은 자제합시다

일반 국민들까지 호들갑떨거나 벌벌떨일은 아닌것 같아요.

신종플루 정말 걸려본 분이 쓰신 글 맞나요?
신종플루가 미열이라니;;
본인만 특별히 면역력이 좋았던거 아닐까요;

꼭 고열 증세가 있어야만 신종플루는 아니다. 신종플루가 독감과 증상이 비슷하다고는 하나 계절독감보다는 독성이 낮기 때문에 일반 감기처럼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경우도 드물게 있기 때문이다.

라고 하네요.

맞음 저도 신종 플루 걸렸었는데

그때 감기인줄 알앗는데

병원가서 신종플루라고 했음

그 정도로 열이 안 심했어요

저같은 경우는 너무 열이나서 뇌가 녹는 듯 했어요. 허리가 끊어질 듯 아팠구요. (평소 허리관련 질환 없음) 목이 심하게 부운데다가 가래 엄청나게 나왔었는데...
하나도 안 아팠다는 분들 보면 의사가 대강 처방했다는 느낌마저 듭니다.

저같은경우는 진짜로 앵간해서는 감기걸려도 끙끙거리진않는데 헛것도 보이고 하더군요.. 미칠듯이 아무것도 못하고 길에쓰러져서 집까지 끙끙거리면서 기어왔는데 아무도없고.... 자면 좀 괜찮아질까 했는데 잘수도 없고.... 열좀 내릴까 알몸으로 누워있는데 도저히 아무것도 못하고.. 결국 병원까지 실려가서 열을 제보니 40도가 넘더군요.. 몇일동안 아무것도 못먹고 링갤만 맞고있었던 기억이....

저 생각도 비슷합니다..

조금 더 공포심을 키웠다가.  예방약 출시 될듯 하네요..

저도 동감..
신종플루때도 고등학생 이였는데 전교생 다 예방접종 맞추고 그랬는데 이번에도 그럴려나..

갠적으로 조류 독감이나 돼지 구제역도 그런감이 듭니다. 물론 정치쪽이랑은 상관 없겠지만

동감

메르스가 연신 보도될때마다.,..
누군가의 주머니는 두둑해지겠죠.

흐음

광우병때가 제일 심했음 언론이고 방송이고 뭐고 ㄷㄷ

정치적 이슈로는 최고였죠. 그러니 더더욱 신념을 가지고 장기간 이슈화시킬 가치가 있던거고요.

신종플루 과잉반응은 인정해요. 고딩때 제 친구가 신종플루걸린지 모르고 저랑 맨날 학원같이 다녓는데 걔도 저도 멀쩡.. 친구만 신종플루라고 판정받아서 학교 계속 쉬고그랫죠.

저도 작년 3~4월달쯤 신종플루 감염됐었는데

정말 죽을뻔했었는데요

왠만하면 아파도 일 잘 안쉬는데

그때는 침대에서 일어나는 거 조차도 못하겠더라고요

자고 일어났는데 가만히 서 있는데도 세상이 빙글 빙글 도는 느낌??

열도 엄청 많이 났었고

살다살다 그렇게 힘들었던적은 그때가 첨이라고 생각들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쩝

신종플루가 위한할수도 있죠.
위에 글을 보면 이미 대처가 가능한데 그걸 이용했다는
말 같은데요?
이번것도 조금 방법과 병명만 다르지 이상한 구석이 있는
건 사실이니까요.

예전 미국?영화에 이런 비슷한 내용이 있었는데...
바이러스?인가?

작성자입니다.
이런 입장도 있더라 하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옮겨왔는데
자칫 위기불감증을 불러올 수도 있는 내용입니다,
모두 성인분들이시니 본인이나 가족들에게 해가 없도록 하는 선에서 잘 판단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현재의 메르스가 실탄인지, 공포탄인지는 시일이 한참 지나서야 알 수 있을테니까요.

WHO의 권고 사항을 이행 할뿐..

일종의 정치폭력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해외여행자에 대한 방역이 허술한건 정부의 책임이건만, 그런것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단순히 음모론인가?

최선은 호들갑 떨지 않고 차분하고 의학적으로 올바르게 예방하고 대처하는 것이겠지만, 이는 철저한 경험과학이라는 현대 의학의 특성상 대단히 이상적인 바람이겠죠.
그렇다면 차선은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할텐데요.

이번 메르스의 경우, 소수이기는 하지만 분명히 유럽 '선진국'들에서도 사망자가 존재합니다. 표본이 너무 작아서 의미 있는 확률을 산출하기는 힘들지만, 어쨌건 이 병으로 인해 죽은 환자가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최근에 발견된 거의 미지의 신종 질병인데, 무작정이라 하더라도 경계해야 할 이유는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차분하게 방치하여 사망자를 발생시키는 것과 별 난리 호들갑 떨어대며 사망자를 전혀 발생시키지 않는 것, 둘 중 그래도 후자가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정부의 대처를 보면 오히려 '차분하게 방치한다'라는 느낌이 더 강하게 오는데, 이 역시 일부 국민들을 만족시키는 것 같긴 하네요.

개인의 경험에 근거하여 의학적인 사실이나 밝혀진 데이터는 모조리 무시하는 똥글.

사실 대한민국의 의료 수준이면 치료가 충분히 가능하다. (의학 전문가는 아니라 뭐 확신을 할 순 없지만 사우디 보다 의료 수준이 훨씬 좋기 때문에 쉽게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여기서 이미 망한 글.

메인에 있어서 봤더니;;;
결국 줄이면 난 아무것도 모르지만 정부가 뭔가 나쁜짓 하고 있을수도 있다가 결론이네요;;;

음모론(陰謀論, 영어: conspiracy theory)이란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킨 사건의 원인을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할 때, 배후에 거대한 권력조직이나 비밀스런 단체가 있다고 해석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정확한 정보를 듣기 힘든 격동기나 혼란스러운 시기에 이러한 음모론들이 많이 유포되는 경향이 있다.

우린 격동기도 아니고 전쟁통도 아닌데 왜 이러는건지 몰라요.

요즘 유행하는 아몰랑을 길게 늘여쓴듯 '아몰랑 정부가 뭔가 꾸미는거같아'

신종플루는 정치적으로 이용됐다는  것에 나름100%동의....
메르스???  역시 왜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참 가지가지한다..

좀 뭔가 침착할 필요가있는게 너무 호들갑들떠는게아닌가싶음.

창조경제 인가요? ㅎㅎ

네 다음 음모론충

신종 플루를 과잉 반응으로 치부하시는 분은 안걸려 본 분이거나 용케 악화가 안되신 분인가보네요..전 걸려서 정말 아찔했었는데요....저 같이 독감 걸려서 죽을 수도 있다는 느낌을 받아본다면 과잉 반응이라고 치부할 수가 없어요......메르스 역시 정치적 음모론이 안나오나 싶었는데 역시나가 역시나네요...등신 같은 정부가 이 모든 것의 원인이겠지만 키보드 위의 손가락도 적당히 움직여야지 과하면 그게 인터넷의 병폐가 되고 유언비어가 되는 것입니다.

둘다 생각해야겠죠? 음모론만 생각할필요는없다고생각되네요.

메르스 말고 탄저균 배달 사고가 문제인거 같은데
 주한미군 대사관 인근 오산 기지에 사균 탄저균이 아닌 생균 탄저균을 우리나라 몰래
 페덱스로 배달 된게 큰 문제 아닌가요 탄저균이 더 무서움

신종플루때 몇십명이 죽었는데요.
그리고 의학전문가도 아니라면서 나무만 보고 숲을 안보는 경우..
대비는 해놓아야죠

원래 증상보다 전염성이 더 중요한 거 아닌가?
한두명 죽는거보다 수십~수천명이 죽지않지만 병을 앓는다는게 더 무서운법이지요

신종플루는 저도 걸렸었는데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앓다가 말짱해졌습니다.
이번 메르스는 중동에서 치사율이 40%를 기록했다고하니 상당히 위험한 질병 아니겠습니까.
전염성이 아주 높은 편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관리를 잘못해서 연쇄적으로 발병하고 있는 상태를 봤을때
정치권의 물타기전략이나 연막작전으로 생각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원빈 이나영 극비결혼식도 연막작전이나 물타기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신종플루 걸려봄.. 개인적으로는 살면서 제일 아팠던게 그때였던듯..

증상은 처음엔 심한 기침... 무슨 사래들린것처럼 목이 참을수없을 정도로 간지러워서 마른기침을 했고
그러다가 기침이 심해지니까 나중엔 기침할때마다 횡경막이 아프다고 해야하나.. 가슴에 통증이 오고
배근육이 심하게 땡길정도로 아파왔어요.  윗몸일으키기를 한 몇백번 하고나서 배에 근육통이 생긴것처럼;;

이때까지만해도 열은 없었고 기침과 흉부,배근육 통증.. 이정도가 다였는데 그날 감기약 처방받고 잠들고나서
새벽2시쯤인가..
39도이상의 고열+전신근육통+ 척추와 팔꿈치,무릎같은 관절부를 중심으로한 관절통이 한번에 찾아와서 잠에서
깼고..
그대로 너무 아파서 새벽내내 잠을 못이루다가 아침에 바로 오픈시간 맞춰서 병원 달려가서 콧물을 묻혀서 검사하는
간이검사로 신종플루 확진받았고 타미플루처방+주사 맞고 집으로 갔더니 열은 바로 내리더라구요.

열이 내리니 한결 편해져서 한숨자고 오후에 일어나니 좀 살만하데요.
다음날 오후쯤 되니까 가벼운 감기정도 수준으로 몸상태가 확 나아졌었어요.

첫날 새벽은 정말 죽는줄.....

저도 신종플루 걸렸었는데 1~3일동안 열만 좀 심하고 그 이후론 그냥 감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