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누르고 갑니다.

이분 같은 개념 있는 분 신랑이 부럽네요 잘 사실 듯

사랑스럽다

남자가 쓴 글이 아닐까 생각됨..

둘다 고생을 한다고 해도
강제로 하는것과 선택으로 하는것은 차이가 있죠
선택으로 하는거라면 하고싶은 사람만 할테고 그 고생도 감수할수 있겠지만
강제로 하는건 하기싫어도 해야하는 거라서 고생을 감수못하기도 하죠

연애하거나 한창 연애 대상 물색하러 다니는 20대들이나 관심 가질 주제. 개념이고 뭐고 지겹고 부질없다... 그런 느낌만 듭니다.

육아 해보세요. 잠 한숨 못자고 출근해보세요. ㅋ 애가 어디 아프기라도 하면 생지옥이 따로 없죠. 거기다 나까지 아프면 이건 '병역 면제'가 되는 것도 아니고...ㅋ 산후 우울증 같은 게 괜히 있는 게 아니죠.

조가튼 부대에 꼬인 기수라 엄청 두들겨 맞았고, 어이 없는 이유로 맞다가 죽을 뻔한 적도 있는데, 그럼에도 육아 부담의 현실을 깎아내리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네요. 군대 가서 힘든 이유 중 90%가 '적에 맞서 나라 지키기 위한 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닌 '병사들끼리, 또는 간부들이 갈구고 폭행해서 생기는 것'이라고 보기에....

군대가 그 이유때문에 힘든건데 그럼 그런 이유라면 힘들어도 별게 아닌 일이 되나요?

신체 검사 받고 사지 멀쩡한 장정들이 입대해서 견딜 수 있는 훈련을 받고 모질지 않은 환경에서 병역을 이행하는 것이라면 그렇게 끔찍할 이유도 없겠지요. 전 군인노조도 허용되어야 하고, 임금도 대폭 인상해서 최소 최저임금법상 최저임금은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거 못하는 게 이화여대나 여성부 때문이 아니고, 육아에 시달리는 엄마들 때문이 아니죠.

제 경험으로는, 병역 이행 때문에 힘들었고 평생 지울 수 없는 기억들을 얻어 온 이유 중 99%가 부조리한 악습과 XX같은 관행 때문이었는데요. 그래선지 더욱 그래요. 군대 운운하면서 여성이나 공익, 미필자들에게 위세 부리고 엉뚱한 싸움을 일삼는 자들 보면 군 복무를 어떻게 했을지 괜한 선입견이 생기지요.

진짜 싸움은 감히 할 생각도 못하면서 말입니다.

궤변 장난아니네요.

이정도면 진짜 정신병이다....... 수준 알만하네..

게시글의 저글을 읽고도 느껴지는게 없냐?

니가말한 것 중에
"군대 가서 힘든 이유 중 90%가 '적에 맞서 나라 지키기 위한 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닌 병사들끼리, 또는 간부들이 갈구고 폭행해서 생기는 것이라고 보기에..."

라고 했는데 군대  그 안에서 발생하는 고충의 근원이 무엇인지 파악하는것보다

군대v육아에 대해 자의냐 타의냐를 놓고 비교해야지 뭔 말같지도 않은 비교를 하냐

반대 쳐먹는거 보면 니수준이 어떤지 알겠지??

고충의 근원이 뭐죠? 구타하고 소대비 갈취하고 왕따, 가혹행위 자행하는 것이 여성부 때문이었던가요? 사병들이 자살했던 것이 이화여대 때문에? 선임이 후임병 갈구고 '정신병'에 이를 정도로 만드는 것을 '국가'가 언제 시켰던 일입니까? 명백히 금지하고 처벌한다고 했던 행위들입니다. 구타, 가혹행위는 군기 문란행위라고요. '국가의 사실상 방관, 방조'가 있었다고 말할 수는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그런 범죄행위는 '타의'가 아니라 '자의'로 자행한 것입니다.

"대만에서는 여성들이 강제로 공장에서 일한다" 따위의 도시괴담처럼 여성들이 강제노동하면 그런 악행들이 사라지나요? 저항하지 않고 순종하며 dog 같은 군부대 내 관행을 대물림했던 것을 처절하게 반성할 일입니다.

일부 여성혐오꾼들이 그리도 선동하면서 장병들의 처우개선에 도대체 무엇을 기여했는지 모르겠네요. 도시괴담 아니면 군가산점제 같은 허무맹랑한 소리나 되풀이하고.

그런 자들이 대체로 일과 시간 외에 자율시간 준다고 하니 반발해요. 참 이상하죠. 시간 아까우니 그 시간에 공부하고 취업준비할 여건을 만들어주면 얼마나 좋습니까?

끌려가서 당하고 온 것도 억울한데 반성하라니깐 복장이 터지나요? 이러니 군대가 백년하청 이 모양 이 꼴이지요.... 요즘 상대적으로 일부 개선되었다고는 하던데, 그게 조리퐁 괴담 유포자들 때문은 아니지요.

그냥 나가 뒤져라 씨1발넘아 너같은 미친 새끼가 있으니까 나라 꼴이 이모양이야.. 아우 쓰레기만도 못한새끼

왜 이 새끼야. 장병들 처우도 대폭 개선하고, 양육책임도 사회와 국가가 대폭 분담해야 하며, 남성만의 병역의무 이행도 위헌적인 요소가 충분히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나라 말아먹을 짓이냐?

이유나 읊어봐라. 네 정신머리가 어떤 상태인지 구경 좀 하게.

연애하거나 한창 연애 대상 물색하러 다니는 20대들이나 관심 가질 주제 <-- 이걸 보고 열받는 사람이 누구겠습니까?? ㅋㅋㅋㅋ

그냥 인생 경륜 말씀해주신건데,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건지 화부터 내고 일단 욕하는 것도 .. 그저 풉 웃기네요.

살다보니 그렇게 느끼는 거에다가 무슨 논리대고 자빠졌노.. ㅋㅋㅋ

대체 논의 하려는 주제가 뭐고
하려는 얘기가 지금 상황에서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ㅋㅋ

그냥 난 하고 싶은 얘기 지껄인다
니네가 무슨 얘기를 하든 난 그냥 반박한다.
이런식인거 같네요

육아부담 현실이란게 뭔가요? 혼자 애키우시나요?
혼자서 낳으시고 군대도 다녀오셨나봐요?
이 글의 요지도 모르고 글싸지르지 마세요
비교할바가 안돼니깐 저 글의 여자가 저런말을 해놓은 겁니다

사랑으로 키우는거랑 강제적으로 다녀오는걸 어따 비교해
개빡치네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르겠는데
산후 우울증도 겪은거같은데 여자인가봐? 자기가 다 겪은듯이 얘기하네
진짜 맞아 죽는게 뭔지 알기나하고 그딴소리 하는거야?
야구방망으로 몇대 좀 맞았다고 죽을뻔했단 소리는 아니지?

오. 추천..ㅋ
그래. 나만 제일 힘들어 가 아닌 서로 이해를 하자는 마음을 가져야지.

어느 게시물인지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ㅎㅎ

저 댓글을 탄생시킨 원 글이 궁금하네요.

자랑글 같지만. 제 와이프가 약간 저런 마인드라서...

부모님께 교육을 잘 받아야 개념녀가 탄생합니다...따라서 결혼전에 장인 장모님들 잘 보세요.

그대로 따라갑니다.

친구 집을 보니, 100% 동감.

절대 동감입니다. 인성은 정말 부모로부터 배우는 것이라는거....

부럽네요

정말 경험에서 나온 말씀이네요

진짜 개공감

부럽네요..그렇게 생각하시니 정말 결혼 잘하신것 같아요..하하하

진짜 이말 정답

헐.. 그런 여성분이 있다면

저도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들텐데...
앗 죄송합니다.

저 부터 그런 사람으로 바뀌어야 겠네요 ㅠㅠ
(현재 가지고 있는 생각은 그냥, 편하게 만나고 편하게 헤어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애기도 낳지 말고)

100% 공감
여자 친구를 제대로 알고 싶으면 친한 친구들을 잘 살펴보고,
와이프를 제대로 알고 싶으면 장인 장모님을 잘 보면 됩니다. 다만 예외성도 있지만.

임진왜란 초기에 털린 이유가 군인이 없어서였는데

잘못 알고 계신겁니다.
군인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국경과 해안에 분산했었죠.
임금은 달아나고...

모자라긴했습니다. 그럼 율곡 이이가 쓸데없이 십만양병설 주장하고 나중 임란 후에 징비록에서조차 왜 직업군인을 양성해야한다고 말했을까요?

십만양병설은 후대에 붙여진 이야기라는 말이 있더군요.
즉 당대에 직접 율곡 이이가 주장한 이야기가 아니다. 라는...
주제와는 상관없지만...;

누구 와이픈지 몰라도 남편이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봄.... 외모를 모르니 일단 뇌가 색시한 여자분일세...

ㅋ... 일단 개념녀니 뭐니 하기전에 글 잘썼네요...

저도 자랑글이지만..

결혼하고 청소고 빨래고는 해본적도 없고..
절대 못하게 하네요..

설거지는 가끔 한번씩 해주긴 하는데, 거의 애 봐달라 하고 자기가 하네요.
대신에 요리는 제가 자주 해줍니다. 이건 서로가 좋아하니까...
하지만 요리하고 치우는건 아내가. ㅋㅋ  제가 할때도 많고..

그러고 보니 해주는게 별로 없긴 한데.. 대신에 아이랑 많이 놀아줘요.
그동안 애엄마가 집안일 하고..        밖에서 돈벌어오느라고 고생한다고 집에서는
최대한 아무것도 안시킬려고 하네요.

한번도 힘들다는 얘기 안하고, 힘들지? 라고 물어봐도.. 아니라고.. 좋아서 하는거라고
합니다.      이런 여자 많다고 생각은 안하는데..
있어유..

부럽습니다

전 아직 결혼 전이지만,,,
제 여자친구도 그럽니다.
여친이 독립해서 살다 보니 같이 보내는 날이 많은데요
밥, 청소, 설거지, 빨래 등등 다 본인이 합니다.
저는 회사에서 고생한다고 아무것도 못하게 하죠.
주말에 같이 논 날은 놀러다니며 운전했다고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요 ㅎㅎ

너무 그러니 제가 민망해서 화장실 청소하고 그럽니다.

하하하

마무리를 못하겠네 ㅋ

저도 결혼전에 저랑 사귀면서 여자친구가 독립을 했는데..
돈이 없어서 좋은집 못구해서 이런데서 살수 있나 했는데..

갈때마다 집이 사람사는집처럼 바뀌고, 잘 정리되어 있더라고요.
요리도 처녀때 보면, 많이 안해본 사람이 하는거랑 자주 해본사람이 하는거랑
확실히 다릅니다.  설거지도 마찬가지고요.

그거 보고 결혼했는데, -_-b   

다만 안시키는거는, 아마 제가 꼼꼼하게 못해서 인것도 있을꺼 같아요. ㅎ

제 와이프는 저랑 맞벌이 하는데요. 집안일 거의 혼자 다 합니다.
제가 죽일놈이죠. 대한민국 1% 인가요.

헐.. 맞벌이까지.. ㅠ.ㅠ  저흰 외벌인데도.. 힘들어 보이던데 (와이프가)
대단하시네유.. 체력까지!! 좋으신듯.. ㅎㅎ

반박이란 단어가 뭐가 필요한지,
개념없는 년들은 따지기 시작하면 논리란게 애초에 장착이 안되어있을 뿐인데.
저런 마인드가 있는 여자들이 많이 나오려면, 가정교육이 잘되어야 하고, 사회적인 정서 자체가 건강해야함.
여성향 드라마 보면서 신데렐라나 꿈꾸고, 데이트나, 결혼이나, 경제적인 남녀 불평등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기는
나라 분위기에서 저렇게 마인드 제대로 박힌 여자가 나오려면 참 힘들고, 그렇기 때문에 아직 개념녀는
참 소수인 상황이죠. 근데 뭐 차차 좋아지겠죠.

전여친은 남자도 여자들 생리할때 고통 느껴봐야 한다고 여름에 생리할때
나한테 생리대 차고 다니라고 했었는데...장난도 정도껏 치라니까 장난이 아니라고 했던.......
정말 충격적이었음..

그럼 너도 군대 갔다오라고 하죠!

미친년하고 사겼네요 ㅉㅉㅉ

그저 부러울뿐.

대박신기하네. 저런 한국여자가 진짜 있나요 ㅋㅋㅋㅋㅋㅋ
남자가 여자인척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네 ㅋㅋㅋㅋㅋ

제 마눌님도 저래요
물론 서양녀....는 아니고 한국녀

이제 저런거 봐도....그냥 요즘 드는 생각엔 서로 이해하면서 살아야함.
백날 서로 자기가 더 힘들다고 해봤자 결론 안남. 서로 이해 해주고 배려해야함

ㅋㅋㅋㅋ 장가나 함 가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