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30 남성들이 한국에서 탑급으로 불쌍한 존재다

[기타] 지금 2030 남성들이 한국에서 탑급으로 불쌍한 존재다 [댓글수 (162)]

Talia12 2018-04-23 (월) 15:00 조회 : 40784 공감수 : 76

2017년 글 입니다

[원문보기 - 기타]

전체공감수76

aurumn23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162개

댓글쓰기

FYBs 2018-04-23 (월) 15:00

한 10년쯤 뒤에도 똑같은 소리 나오지 않을까 예측합니다. ㅎ
경제가 발전 할 수록 일자리는 줄어드니까요...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제 힘으로. 너무 높은 곳을 바라보지 않는 것에 행복이 있더군요...
다들 힘냅시다.

추천 0

헤어랜드 2018-04-23 (월) 15:00

저학년 학생수를 보면....사람이 빠져나가는게..더 커서 지금보다 일자리 줄어들지..모르겠네요..

추천 0

붉은해적 2018-04-23 (월) 15:00

그럼 지금 40대들은 호황기 제대로 누렸습니까?
50대 60대들도 호황기때 뼈빠지게 노력만하고 엄한 놈들이 돈 벌어 갔습니다.
돈 있는 놈 자식들은 그냥 그 돈으로 잘 먹고 잘 살았고 없는 집은 IMF 로 더 쪼그라 들었을 뿐입니다. 에혀~

추천 0

고수진 2018-04-23 (월) 15:00

공감 ㅜ ㅜ

추천 0

davyoule 2018-04-23 (월) 15:00

맞는 말입니다...ㅜㅜ

추천 0

카우치서핑 2018-04-23 (월) 15:00

완전 공감가는 말이네요

추천 0

잿빛도화지 2018-04-23 (월) 15:00

글쎄요.
그런 대단한건 바라지고 않구요.
나혼자 안정적으로 먹고 살정도로 소박한 꿈을 가지고 취업하려고해도
미친 스펙경쟁에 괜찮은 직장하나 들어가기 힘든 지금의 20~30대 세대가
40대보다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0

國破山河在 2018-04-23 (월) 15:00

40~50대에 구직이나 이직하시는 분들 한 번 보세요. 다들 마찬가지 아닐까요?
예전 대우자동차 문 닫을때 제 사수가 한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나이때문에 인력시장에서도 안 받아줄 것 같으니 여기에 목숨걸고 대모라도 해야하지만 너희는 아직 젊으니 미련두지말고 새직장 구해서 떠나라." 라고...

추천 0

무명시절 2018-04-23 (월) 15:00

졸업과 동시에 IMF터지고 이게 뭔가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리둥절 군입대행~

추천 0

니질리아 2018-04-23 (월) 15:00

전 그냥 수명이 짧았으면 좋겠어요

추천 0

댜앙랴 2018-04-23 (월) 15:00

지금 사십대들... 어릴때 짜장면같은건 운동회나 무슨날이나되야 먹을수있었고... 햄버거 피자는 부자음식에 도시락에 노란쏘세지만 들어가도 행복해 했었지요.... 거기다 이십대때 스키장 펜션은 개뿔...
놀러다닐 장소도 없없고 돈더없었고 ㅎㅎㅎㅎ

추천 0

칼카리 2018-04-23 (월) 15:00

그럼 크로마뇽인이 제일 불쌍하지

추천 0

cocacola 2018-04-23 (월) 15:00

누가 그랬는데
지금까지 안 힘들었던 세대는 없었다.
다만 그 힘듦의 형태가 각기 다르게 나타났을뿐이라고.
누구나 자기가 다녀온 군대가 제일 힘든 법이죠 뭘.

추천 0

진번 2018-04-23 (월) 15:00

유시민이 했던말같음.

추천 0

cocacola 2018-04-23 (월) 15:00

네 저도 그런거같아요 마리텔이었나에서 본 걸로

추천 0

홍이kk 2018-04-23 (월) 15:00

내 월급에서 기본 생활비를 제외한 모든 금액이 집의 빛 상환에 바쳐야 하는
나는 흙수저 중의 흙수저
학교 다닐 때는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괜찮은 대학 졸업장은 받았지만
'단군 이래 최고 스팩' 이라는 경쟁자들에게 밀려 100군데 넘는 이력서에도 불구하고 모조리 낙방
어쩔수없이 9급이라도 준비해야 되나 하던 찰나, 겨우 1군데 붙어서 다니고 있는 중견기업 직장인
적성에도 안맞고 매일매일 때려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요새 같은 취업불황에 쉽사리 사표를 던지지 못하는
겁쟁이 인 나

엊그제 같은 불금에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야근에 밤 10시가 다 되어 집에 도착한다.
모든 불이 꺼진 집안에 유일하게 불 켜진 곳은 부엌
70이 다 되어가신 어머니가 막내아들 늦은 저녁상을 위해 기다리고 계신다.

어머니는 통화를 하고 계셨다.
통화 상대는 누나의 초등학생 딸들.
이번 여름방학에도 조카들은 우리집에서 지내게 될 것이다.
맞벌이인 누나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는 일.

어머니의 표정은 반가움과 동시에 어두움도 함께 깔려있었다.
어머니의 연세에 한창 팔팔한 초등학생 둘을 감당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

문득, 내 자신이 같잖해짐이 느껴졌다.

우리 부모님 세대.
전전후에 태어나셔서 헐벗고 굶주린 유년시절을 보내시고
몇킬로미터를 걸어서 학교를 다니던 세대

우리나라 한창 경제 성장기에 청춘을 날려버리신 세대

자식들이 한창 학교 다닐때라 집에 돈이 가장 많이 필요할 때에,
회사에서 갖은 고생하며 승진하여 겨우 숨 좀 돌릴수 있을까 하던 때에
IMF 직격탄을 맞아버린 세대

그 고생을 하고서도
은퇴 후에도 쉴 수 없고
재취업을 알아보는 세대

자식들이 결혼을 해도
며느리 눈치보기 싫다며 분가를 권해야 하는 세대

맞벌이 자식 부부들 때문에
늙어서도 손주 아이들 뒤치닥거리 해야 하는 세대

조선 시대 노비들도 이렇게 고달픈 인생을 살지 않았으리라

우리 세대에서 일부가 흙수저라면
아마도 우리 부모님 세대는 통째로 흙수저 세대가 아닐까 싶다.

추천 0

남도리 2018-04-23 (월) 15:00

그러니까 투표하세요

지난 MB, 503 정부를 선택하도록 놔둔 2030의 잘못도 무시못합니다.

자신의 미래를 노인들의 손에 맡기지 마세요

정치는 현실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나의 수입이나 직장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정치를 무시하지말고 정치에 관심을 가지세요

지금의 40~50대들은 20대 시절 자신들의 힘으로

대통령직선제를 얻어낸 세대이죠

찾아보면 아직 자신들의 힘으로 세상을 바꿀 방법은 있습니다.

지난번 촛불처럼

세상탓이나 세상에 순응하지말고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해봅시다

추천 0

망고키위 2018-04-23 (월) 15:00

4050세대가 투표를 잘했으면 됫을텐데 왜 2030세대 탓을 할까?

추천 0

davyoule 2018-04-23 (월) 15:00

요즘 20대 투표율이 제일 낮은걸 보면
참여의식이 부족한건 사실이죠

추천 0

남도리 2018-04-23 (월) 15:00

위에 글에 적었는데요?

노인들에게 자신들의 미래를 맡기지 말라고

MB, 503때 2030 투표율이 가장저조했죠

거기에 덧붙여 MB반값등록금에 넘어가서

20대의 MB득표율이 생각보다 많이 높았구요

그리고 기성세대라 불리우는 4050에게 뭘 기대하며 투표잘할거라 생각하는겁니까?

기성세대들이 왜 젊은이 생각을 해줘야할까요?

투표는 자신에게 이득이 될만한 사람에게 하는거죠

본인들이 원하는바를 대변해줄수있는 사람을 찾아

본인들이 투표하세요

적어도 투표안한 2030보다는 투표때만 되면 자유당찍는 사람들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적어도 자신에게 득이 될것같은 사람을 뽑기라도 하잖아요

앉아서 투표한사람 욕한다고 바뀌나요?

본인들이 나서야지?

추천 0

망고키위 2018-04-23 (월) 15:00

뭔... 4050세대는 우리나라 국민이 아닙니까?
투표는 전국민이 하는것입니다. 인구수의 반도 안되는 청년세대만 바뀐다고 나라가 바뀌겠습니까. 기성세대도 같이 바뀌어야 나라가 바뀌는거죠.
기성세대에 뭘 기대하냐 왜 젊은이들을 생각해주냐 같은 책임감 없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청년세대한테 비판을 받는겁니다.
나이도 먹을대로 먹은 사람한테 책임감 좀 가지라고 하는말이 그렇게 못 마땅한가요?

추천 0

남도리 2018-04-23 (월) 15:00

제말은 왜 자신의 권리와 자신을 위한길을 남한테 기대냐는 거죠

자신들의 손에쥔 칼을 한번도 휘두르지도 않으면서

남들이 해놓은것만 비판하고 못마땅해 한다고 바뀌는게 있나요?

말했잖아요

자신들에게 유리한쪽으로 자신들을 대변할 사람을 자신들이 뽑으라고요

왜 노인들에게 자신들의 미래를 맡기나요?

그래서 투표하라고 이야기하는거구요

자기 생각대로 투표하는 기성세대가 책임감이 없다면

자신의 미래를 내팽개치는 2030은 뭐라 표현해야할까요?

청년세대들이 들고 일어나서 4.19가 일어났구요

청년세대들이 들고 일어나서 서울의 봄이 있었구요

청년세대들이 들고 일어나서 대통령 직선제가 시행되었죠

세상을 바꾸는건 항상 청년들의 몫이지 나이든 사람들의 몫이 아닙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현실에 안주하려고만 하죠

청년들의 힘이 얼마나 되겠냐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올바른 생각과 바른 방향을 제시한다면

거기에 동조해줄 국민들은 아직 많을 겁니다.

역사는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겁니다.

추천 0

『카프카』 2018-04-23 (월) 15:00

해방이후 항상 피흘리고 배곯아가며 직접 권리를 취득했던 세대들은
2030세대였다는걸 망고키위님은 간과하고 계시네요.

추천 0

망고키위 2018-04-23 (월) 15:00

그 대통령 직선제로 노태우가 당선됬습니다.
그 당시 청년세대가 투표를 안하고 자신의 미래를 내팽겨친 결과 인가요?

추천 0

남도리 2018-04-23 (월) 15:00

그당시 야당 후보가 단일화 되지않았던

사실을 빼셨네요

그 두후보의 득표율을 합하면 노태우를

한참 앞질렀지요

노태우 이후 김영삼 김대중 두 야당 후보였던

사람들이 당선되었구요

그후 노무현까지 만들었죠

지금의 2030 세대만큼 정치에 무관심한

세대는 아니었습니다만?

추천 0

스핏파이 2018-04-23 (월) 15:00

너야말로 남탓질 중인데?

추천 0

『카프카』 2018-04-23 (월) 15:00

그 대통령 직선제를 2030세대가 투표를 안해서 이명박, 박근혜 뽑았는데요.
그건 생각 안하시나요? 심지어 그 낮은 투표율에서도 이명박 지지율이 압도적이었죠.

추천 0

MIAD 2018-04-23 (월) 15:00

지금 대통령이 페미니스트 대통령이라고 여자한테만 이득이 되는데 그럼 누굴 뽑았어야되죠?

추천 0

『카프카』 2018-04-23 (월) 15:00

저도 30대지만 2030세대 투표율이 19대 대선을 제외하고는 가장 저조했으니까요.
심지어 40대 후반 50세대들은 4.19혁명에 5.18 민주화운동을 겪으면서 직접
피흘리고 배곯아가며 권리 취득했던 분들이구요. 그 세대들이 빈부격차를 심화시켜
놓은 당사자 세대들이기도 하지만 현 시절은 그때보다 훨 낫긴 하잖아요.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어서 그렇죠. 대통령 직선제도 그 세대들이 이뤄낸 쾌거인기까지 한데 가장
투표율 저조한 2030세대들이 망고키위님 말씀같은 말을 할 자격이 있나요?
투표도 안하면서 인터넷에서는 제일 활발하게 활동하는 2030세대가 진정한 키보드 워리어

추천 0

망고키위 2018-04-23 (월) 15:00

경제는 발전했지만 대기업 위주와 정경유착으로 반쪽자리 경제발전이었죠. 민주주의도 발전했지만 독재시대 때 잔재를 다 털어내지 못한 미완성이었습니다.
이건 2030세대가 투표율이 저조한 문제가 아니라 기성세대도 반성하고 바뀌어야 하는 문제라고 지적하는데 자격이 필요한가요.

추천 0

『카프카』 2018-04-23 (월) 15:00

말이 쉽지 시대적 상황은 배제하시나요? 그 정경유착 지금도 있는데요.
그시절보다 개인의 권리가 훨씬 좋아진 지금 이재용 집유로 풀려날때 2030세대들은
뭘 하고 있었나요. 심지어 독립도 가장 늦어서 4050세대들한테 직간접 피해를 가장
크게 주고 있는 세대이기까지 하구요. 기성세대도 반성하고 바뀌어야 된다고 하는건
근래까지 투표율마저 가장 저조하기까지 했던 2030세대가 똥묻은개 겨묻은개
나무라는 꼴이라고 하고 싶네요. 저는 지금의 2030세대로써 기성세대를 탓하기 보다는 일단 개인의 권리를 투표로써 표출하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우리도 들고 일어서야 되구요.

추천 0

망고키위 2018-04-23 (월) 15:00

2030세대 투표가 해결책중 하나인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추천 0

『카프카』 2018-04-23 (월) 15:00

전제가 거꾸로네요. 투표도 제대로 안하면서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말은요.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투표권이 가장 큰 국민의 권리를 행사할수 있는 권한인데요.
자한당이 왜 만19세미만 투표권 반대하고 국민참여 개헌을 반대하며 지방선거에서
완패할까봐 전전긍긍하는지는 말씀과 참 대조되네요.

추천 0

망고키위 2018-04-23 (월) 15:00

지금 기성세대가 많이 자한당에서 등을 돌렸기 때문이죠.
청년세대 뿐만 아니라 기성세대도 바뀌어야 한다는 이유입니다.

추천 0

호빵만 2018-04-23 (월) 15:00

전형적인 꼴통 ㅋㅋㅋㅋ

추천 0

asdqwrex 2018-04-23 (월) 15:00

틀딱 인구가 더 많아서 503때와 같이 틀딱들이 몰표주면 답 안나옵니다.

추천 0

남도리 2018-04-23 (월) 15:00

김대중정부 , 노무현정부, 이번 문제인 정부때는

그사람들이 다 어디 다른곳으로 갔나요?

적어도 님이 말씀하시는 틀딱노인네들과 비슷한 투표율이나 나오면서

이런이야기를 하면 좋겠네요

바뀔지 안바뀔지도 모르는 결과를 놓고 왜 미리 포기하고

자신의 권리를 버리나요?

추천 0

sccl 2018-04-23 (월) 15:00

그래서 문재인 뽑혔는데 뭘 자꾸 청년층 투표수가 부족하다고 그럼? 통계나 보고 말씀하시죠. 그리고 아무리 청년층이 뽑는다해도 기본적인 인구에서 노인층에 밀릴 수 밖에 없는데요?

추천 0

남도리 2018-04-23 (월) 15:00

고작 대통령 하나 바뀌었을뿐이죠

지난번 선거에서도 30대는 투표율이 가장 저조했구요

곧 있을 지방선거 그후에 국회의원선거

바꿀것들은 아직 많이 남았어요

추천 0

망고키위 2018-04-23 (월) 15:00

그 정치에 관심 많고 투표율 높으신 틀딱노인네들이 이런이야기 좀 해줬어야죠.
왜 청년세대가 똥딱아주기만 바랍니까.

추천 0

남도리 2018-04-23 (월) 15:00

머리굳은 노인네들에게 뭘 바라나요?

살날이 얼마나 남았다고?

앞으로 창창하게 살아가야할 사람들이 자신의 미래에 책임감을

가지고 바른 선택을 하는게 중요하죠

그들의 시대는 갔어요

지금의 2030들이 앞으로 기성세대가 될거고

자신들의 손으로 자신들의 미래를 선택하라는 이야기가

그렇게 고까우신가요?

추천 0

망고키위 2018-04-23 (월) 15:00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권력과 부를 가지고 있는 세대는 2030이 아닙니다.
그들이 먼저 지난날을 반성하고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게 먼저겠지요.

추천 0

남도리 2018-04-23 (월) 15:00

부와 권력을 가진 세력들이 왜 반성을 하나요?

반성을 하라고 할게 아니고 하도록 만들어야죠

그래서 제가 하는 이야기가 그들이 반성하도록

압박할수 있게 정치에 관심을가지고 투표를 하란건데요?

한때 민주화 운동했다던 남경필, 김문수 이런사람들의

지금 모습은 어떤가요?

그들이 어느순간 자신들의 잘못과 과오를 뉘우치며

회개하고 반성할까요?

권력을 가진쪽이 반성하게 하려면 내가 더큰 권력을

가지는 수밖에 없어요

저는 그 방법중에 하나인 투표를 이야기하는거고

또 그걸 위해서 20대가 한목소리를 내야한다는겁니다

기성세대가 세상을 바꿔주길 바라지 마세요

그들은 절대 세상이 바뀌는걸 원하지 않아요

세상이 바뀌길 원하는건 새로운 기회가 필요한 사람들이죠

기존의 질서를 부수고 새로운 질서를 세울수있는

젊은세대들 그들만 가능한거예요

추천 0

망고키위 2018-04-23 (월) 15:00

젊은세대들만 가능한게 아닙니다. 기성세대고 가능하고 또 같이 해야합니다.

추천 0

남도리 2018-04-23 (월) 15:00

80년 서울의 봄은 어땟을까요?

그 수많은 넥타이 부대가 동참해주리라 생각하고

벌인일일까요?

젊은이들은 그냥 불의에 대해 외쳤을뿐이죠

그게 옳은이야기고 맞는이야기니까

다들 참가를 한거구요

이번 촛불은 어떤가요?

누군가 기획하고 도모한다고 이런일이 가능했을까요?

젊은이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자기의 주장을 이야기하면

또 그 주장이 옳고 맞는 이야기라면

다들 참여하고 힘을 실어주고 격려해 줄겁니다

하지만 지금의 젊은이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지않고 있고 관심조차 없이 그저 현실에

끌려만 다니는것 같아 안타까워 그렇습니다

새로운 질서는 새로운 세대가 주도하는겁니다

우리같은 기성세대는 시대가 새로운 질서를 원한다면

그걸 밀어주는 역활은 할수있어도

새로운 질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내지는 못한다는겁니다

추천 0

『카프카』 2018-04-23 (월) 15:00

입장바꿔보세요. 님이 비꼬는 틀딱세대들은 어려서는 못배우고 성인이 되서는
피땀흘려가며 자식세대 일궈내고 그 자식세대들이 4050세대가 되서 4.19혁명
5.18민주화 운동 대통령 직선제까지 일궈낸 세대들입니다. 저도 30대지만 그
세대들이 보기에 우리 세대가 참 나약해보일만한거 인정합니다. 우리 세대도
나름 우리만의 십자가를 지고 있지만 그 세대들이 보는 관점이랑은 많이 다르기
때문에 의견이 부합되는것 뿐이죠. 망고키위님이나 저희세대가 해놓은게 뭐가
있다고 똥닦아준다는 소리를 하나요? 혹시 생계를 책임지고 부모님을 모셔보기
라도 하셨나요?

추천 0

망고키위 2018-04-23 (월) 15:00

5.18 민주화운동으로 대통령직선제를 일궜지만 그 결과 어느 대통령이 당선되었나요? 그 이유는 그당시 청년세대가 노력을 안한것이 아니라 나머지 기성세대와 국민들이 공감을 안해줬기 때문이겠죠.
반대로 이번 대통령 당선과 국정농단 심판이 성공한 이유는 국민적인 공감이 있었기 때문이겠죠.
결국 기성세대가 책임감을 가지고 움직이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우리만의 십자가가 아닙니다.

추천 0

『카프카』 2018-04-23 (월) 15:00

지금의 4050세대를 비난하시더니 또 그시절의 4050세대를 비난하시네요.
이게 무슨 연좌제입니까? 그 시절 4050세대와지금의 4050세대가 같습니까?
그나마 지금 4050세대에 와서야 교육다운 교육을받은 세대들이니 그 이상
논지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4050세대들은 자식이기는 부모
없기도 하고 어느정도 깨어있기 때문에 올바른 판단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요.
그분들 자식세대들이 2030세대이니까요. 그분들은 이미 그들만의 십자가를
짊어졌던 세대들이구요. 윗세대들보다 더 오랫동안 자식들 뒷바라지를 해야하는
십자가를 또 짊어지셨습니다. 독립이 20대에서 30대까지 미뤄졌으니까요.
그분들은 늙지막에도 자식새끼들 입에 하나라도 떠넣기 위해 전세대들보다
10년을 더 뒷바라지하게 됏는데 얼마나 책임감을 더 가져야 하나요.
그분들은 자식새끼들을 위해서 본인의 이익에만 급급한 기성세대가 됐습니다.
변화를 이끌어야하는 세대는 이미 2030세대에게 왔어요. 어느 시대든 그러했구요.
저희 부모님 세대들이 5공시절 세대들 처럼 꽉막히진 않았을테구요.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