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진품명품에 나온 역대급 기록물

[기타] 오늘자 진품명품에 나온 역대급 기록물 [댓글수 (58)]

기라카이 2018-03-26 (월) 11:56 조회 : 34757 공감수 : 60

‘진품명품’에 나온 ‘일본군 위안소 관리인 일기’의 가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5&aid=0002807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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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욤 2018-03-26 (월) 11:56

얼마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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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라카이글쓴이 2018-03-26 (월) 11:56

오씨는 "최근 위안부 문제 대한 일본 태도가 우리 국민 정서와 많이 달라 이 자리를 통해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관련 기록이 많지 않아 피해 할머니들의 증언에만 의존하는 게 현실이다. 오씨가 공개한 일기에는 "기원 이천육백삼년 금요일"이라고 적혀있다. 김영준 감정위원은 "일본 연호이고 1943년을 뜻한다"며 "일본군과 위안소, 위안부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기록물"이라고 설명했다.

'일본군 위안소 관리인 일기'에는 매일 '면전국'이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여기서 '면전국'은 '미얀마'를 뜻한다. 일기에는 "1942년 12월 3일 금요일 맑음. 지난 7월 초에 랑군에서 위안소를 경영하는 카네다씨는 위안부를 모집하러 조선에 나갔다가, 이번에 위안부 25명을 데리고 버마로 가는 길에 싱가포르에 도착하였다더라"는 등 당시 상황이 구체적으로 기록돼 있다.
'일본군 위안소 관리인 일기'의 역사적 가치에 대해 이신철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역사연구소 교수는 "개인의 기록도 역사적인 기록이 될 수 있다"며 "일제가 패전 직전 위안부에 관한 대부분 기록을 완전히 불태웠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의 기록이 엄청나게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군 위안소 관리인 일기'는 민간단체에 의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지만, 일본의 방해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 교수는 "세계 학자들, 관련 단체들은 이 일기를 공적 기록으로 인정하고 사실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특히 일기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꼽힌 부분은 "제4차 위안단"이라고 적인 부분이었다. 신 교수는 "'제4차 위안단'이라는 단어는 적어도 일본이 4차례 이상 위안부를 모집했다는 결정적 증거"라며 "일본군이 직접 개입하고 일본 정부가 관여했다는 입증하는 자료"라고 강조했다.이날 방송에서 '일본군 위안소 관리인 일기'의 최종 감정가는 8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일본 정부와 군이 적극적으로 개입했음을 입증하는 유일한 기록물"이었기 때문이다. 의뢰인 오씨는 "많은 분께 위안부에 관한 역사적 진실을 제대로 알릴 수 있게 돼 소장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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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씨는 "최근 위안부 문제 대한 일본 태도가 우리 국민 정서와 많이 달라 이 자리를 통해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관련 기록이 많지 않아 피해 할머니들의 증언에만 의존하는 게 현실이다. 오씨가 공개한 일기에는 "기원 이천육백삼년 금요일"이라고 적혀있다. 김영준 감정위원은 "일본 연호이고 1943년을 뜻한다"며 "일본군과 위안소, 위안부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기록물"이라고 설명했다.

'일본군 위안소 관리인 일기'에는 매일 '면전국'이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여기서 '면전국'은 '미얀마'를 뜻한다. 일기에는 "1942년 12월 3일 금요일 맑음. 지난 7월 초에 랑군에서 위안소를 경영하는 카네다씨는 위안부를 모집하러 조선에 나갔다가, 이번에 위안부 25명을 데리고 버마로 가는 길에 싱가포르에 도착하였다더라"는 등 당시 상황이 구체적으로 기록돼 있다. 
'일본군 위안소 관리인 일기'의 역사적 가치에 대해 이신철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역사연구소 교수는 "개인의 기록도 역사적인 기록이 될 수 있다"며 "일제가 패전 직전 위안부에 관한 대부분 기록을 완전히 불태웠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의 기록이 엄청나게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군 위안소 관리인 일기'는 민간단체에 의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지만, 일본의 방해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 교수는 "세계 학자들, 관련 단체들은 이 일기를 공적 기록으로 인정하고 사실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특히 일기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꼽힌 부분은 "제4차 위안단"이라고 적인 부분이었다. 신 교수는 "'제4차 위안단'이라는 단어는 적어도 일본이 4차례 이상 위안부를 모집했다는 결정적 증거"라며 "일본군이 직접 개입하고 일본 정부가 관여했다는 입증하는 자료"라고 강조했다.이날 방송에서 '일본군 위안소 관리인 일기'의 최종 감정가는 8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일본 정부와 군이 적극적으로 개입했음을 입증하는 유일한 기록물"이었기 때문이다. 의뢰인 오씨는 "많은 분께 위안부에 관한 역사적 진실을 제대로 알릴 수 있게 돼 소장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방12 2018-03-26 (월) 11:56

일본에 팔면 몇억받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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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wdrjsh 2018-03-26 (월) 11:56

진심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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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다 2018-03-26 (월) 11:56

일본에 팔면 수백억은 받아내겠죠
위안부의 유일한 필기 기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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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치즈케익 2018-03-26 (월) 12:17

저것도 조작이라고 우길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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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즈루 2018-03-28 (수) 07:35

일본은 가짜라고 우기기 시전하면 끝인걸요 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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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hurt 2018-03-26 (월) 12:17

몇억 받고 소리소문없이 제거 당할수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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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수집가 2018-03-27 (화) 21:14

하... 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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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루르르 2018-03-26 (월) 11:56

노비문서 레전드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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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이야기 2018-03-26 (월) 11:56

노비문서? 뭔 개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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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욤 2018-03-26 (월) 11:56

자기가 모르면 죄다 개소리로 치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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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빴쪄이이잉 2018-03-26 (월) 11:56

진품명품 몇회인지 몇년인지 특집때 그런일 없었다고 루머라고 해명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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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욤 2018-03-26 (월) 11:56

양반가에서 소장하고있었다고 저도 들었네욤.
헌데 저분 밑도끝도없이 말하는게 매너없어 하는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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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렝뜨 2018-03-26 (월) 11:56

원댓분도 오해할만하게 쓰셨군요 ㅋ
근데 출연자분은 기록인과 어떤 관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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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까구르까 2018-03-26 (월) 15:00

밑도 끝도 없는 개소리 같으면 무슨 생각으로 그딴 생각을 했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딱봐도 본문을 노비문서라고 한건줄 알고 '뭔 개소리야' 한거 같은대
저 아래분 말대로 '노비문서(가) 레전드 아닌가' 라고 했으면 '뭔 개소리야'라고 말하지도 않았을텐대 말이죠.. 한번 생각해보세요
자기만 알고있다고, 다른 사람이 이해를 못하면 개소리로 치부하는것도 매너없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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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전 2018-03-27 (화) 03:36

이건 또 뭔 개소리야?
내가 한 말도 한번 생각해보고 이해해주겠지? 뭐 요즘 개소리는 욕도 아니니깐.
그리고 두번 생각해봅시다. 본인이 마지막에 쓴 치부하는것도 라는 문장이 문맥에 어울리는지.

이제 매너없는 댓글봐도 비난하지 맙시다.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 말할 수 없는 세상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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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황군황보 2018-03-26 (월) 11:56

썰인지 진짜인지 몰라도 예전에 노비문서 가져와서 감정받아서 초토화된적 있었다는 짤이 몇번 돌았어요 가보인줄 알고 존나 애지중지 보관했다가 감정받아보니 거의 대부분 갑오개혁 때 신분제 없애면서 노비문서 불태워서 없어졌는데 있는게 신기하다고 했는데 할튼 의뢰인 얼굴 굳어지고 했는데 짤로만 돌던거라 동영상은 본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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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알콜 2018-03-26 (월) 11:56

그게 구라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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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루르르 2018-03-26 (월) 11:56

이래서 흥분하면 안되요 좀 알고 흥분하시길
그러니 냄비근성 소리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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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300K 2018-03-26 (월) 11:56

안되요 -> 안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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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루르르 2018-03-28 (수) 21:43

극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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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그렌단 2018-03-26 (월) 16:12

윗분들 진정하세요
인터넷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모를수도 있고 관심이 없어서 모를수도 있는거지 왜그리 흥분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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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히케슬러 2018-03-26 (월) 11:56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가보라면서 고문서를 내놓았더니 노비계약청산 확인 문서로 감정되었다는 루머도 있는데, 이는 KBS에서 방송한 한반도 유머총집합이라는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TV쇼 진품명품을 패러디한 실버쇼! 진품명품이라는 코너의 내용 일부가 와전된 것이다. 이 에피소드는 SNL 코리아 2기 5회에서 <스타쇼! 진품명품>으로 다시 패러디되었다.

출처는 나무위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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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tz창 2018-03-26 (월) 11:56

루머더라도 노비문서‘가’ 라고했으면 욕안먹었을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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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gun 2018-03-26 (월) 12:06

혹시 가보로 내려왔다고 자랑하러 가져온???? 그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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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린쥬스 2018-03-26 (월) 13:16

노비문서는 갖고 있던 사람이 노비가 아닌데 노비로 오해받았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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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사요나라 2018-03-26 (월) 14:05

노비문서(가) 레전드 아닌가
라고 썼다면 어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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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ill 2018-03-26 (월) 14:53

"노비문서" 가 레전드 아닌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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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모 2018-03-28 (수) 20:07

내가보기엔 그냥 진품명품하니 생각나서 단 댓글같은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되는데 사람들 상대방도 같은 인간으론 안보고 지들 맘대로 해석하고 온갖 지랄 시작하네
사람들 지들 잘났다고 오만하게 행동하는거 꼴보기 진짜 싫음. 어떤 의미로 말했는지도 파악 안하고 자기 멋대로 이렇게 했겠거니 넘겨짚고.. 이런 행동이 결국 상대방은 자기랑 동급의 인격으로 안보고 낮춰본다는 거임.
지빼곤 전부 일베,친일파,메갈이고 온갖 조작당하고 선동당했을거라 생각하는거 책에서 읽었는데 이거 사람들이 흔히빠지는 오류중 하나인걸로암
아무튼 앞에선 위선 떨고 자기는 착하다고 굳게믿으면서 무의식적으론 남들은 지보다 못산다고 무지하다고 급 나눌 인간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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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릉푸릉 2018-03-26 (월) 11:56

내가 댓글을 잘못봤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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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른다구른다 2018-03-26 (월) 11:56

8천이요? 일본은 100억 제시해서 수입해감 ㅅㄱ염 이 중요한 사료를 8천 ㅋㅋㅋㅋ 한국인한테야 그냥 일본목줄잡고 흔드는정도니 아무래도 간절함이 떨어지니 8천이겠져.
경매나오면 일본에서 무슨수를써서든 입수하려할듯. 뻥카로 100억쳐도 베팅릴레이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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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kajf 2018-03-26 (월) 11:56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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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no 2018-03-26 (월) 11:56

이거 오늘 레전드.. 일반인 기록물로 유일무이하다는거고 몇개 읽어줬는데 디테일 장난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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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라고 2018-03-26 (월) 11:56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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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hcg 2018-03-26 (월) 11:56

엄청난 기록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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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냥 2018-03-26 (월) 11:56

야 ㅅㅂ 8천 장난하나 10억도 모자라는 가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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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알콜 2018-03-26 (월) 11:56

울나라 골동품... 너무쌈 현대 미술 자가들 그림이 더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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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Jang 2018-03-26 (월) 11:56

8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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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아일심체 2018-03-26 (월) 11:56

쓰잘데기 없는 그림이 몇십억인데 이게 8천만원이라는게 말이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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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ash 2018-03-26 (월) 11:56

이 게시물을 보고 가상이든 주작이든 '진품명품 노비문서' 이야기를 하는 건
어느 나라 사람입니까? (여기서 그 사건의 진위여부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진귀한 것이라고 들고 나왔더니 부끄러운 과거를 증명하는 증거였다....는 의미인데

일본군위안부가 부끄러운 과거라고 한다면 일본에 앞서 모든 욕 들어자셔도 할 말이 없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유물의 현금적 가치 보다는 널리 알리기 위해서 나왔다는 의뢰인의 취지는 거짓말이나 위선으로 생각해야 '노비문서' 이야기를 할 수 있을겁니다.
일차원적 재미를 위해서 역사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도의적으로도 중요한 것을 팔아먹은 댓글로 기억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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