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다

와...

옛날에 막 대단한거 아니라고 거품이라고 올라왔던거 같은데..

도자기업계인데 거품이라기보단 과장이죠. 저기서 보여주는것들이요. 근데 공장에서 찍어내는게 아니라 저렇게 손으로 직접 빚어서 만드는 도자기는 미술품처럼 하나의 작품이라 가격이 센편입니다.

크으 진짜 장인이시네

와 사고싶다 ㄷㄷ

와 이쁘기도 이쁘네요

온도 차이가 왜 나는 걸까요?

공기구멍이 많으니까, 일종의 공기층이 단열을 해주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단열이 되려면 공기가 갖혀 있어야 하지 않나요? 숨구멍이라 하니 공기가 계속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음 쉽게 말해서 창문에 붙이는 에어캡(뽁뽁이)을 생각해보시고
공기구멍하나를 매우 미세하게 여러층으로 만들었다 보시면 되겠네요.

너무나도 쉬운설명 감사합니다

이러면 물고기가 살 수 있나요?
물고기 설명을 못함.

설명해드릴께요
물을 매일 갈아주면 물과함께 공기가 재충전되기때문에 살아있는겁니다.

와 정말 돈 있으면 살만한 물건인거 같네요

부자들은 저런 식기 쓰면 되겠넹 좋넹

찜질방도 같이하시면 좋을텐데

이거 별거 아니라고 몇년전에 까인 내용인데 또 재활용되는거 보소

보통 밥그릇에 밥 놓고 10분이면 다 먹어서요 ㅋㅋ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uredogi&logNo=220831472549&proxyReferer=http%3A%2F%2Fm.todayhumor.co.kr%2Fview.php%3Ftable%3Dbestofbest%26no%3D273061
저 푸레도기 방송 해명글이라네요

이건 해명이라기보다 보충 설명글이네요.

물 갈아주면 락앤락에서도 물고기 키움..
밥 안식고 아이스크림 빨리 안녹는건 열전도율때매 그런것 아닌가..그냥 물성차이 --;
그정도 제품은 흔한데
물론 고급옹기이긴 하지만..너무 포장하는거 아닌가

장인정신은 존경하지만...
사기,유리그릇하고 뚝배기하고 같나?
그냥 아무 뚝배기에 밥 담아놔도 오래동안 안식는건 마찬가질텐데......

밥 30분 이상 드시는 분? 아이스크림을 접시에 얹어놓고 드시는 분? 관상용 금붕어를 투명 수조가 아닌 항아리에 키우시는 분?

너무 억지세용.

전 억지같지 않아요.
장인정신으로 좋은 품질의 도기를 만드는것은 맞다고 해도, 음식을 담는 그릇 하나에 88만원이면... 실용적인 부분에서 의미가 있나 싶네요. 정말 돈있는 사람들만을 위해 만드는 용기라면 모를까

저분은 가격 이야기를 하신게 아닌 걸로 보이는데요.

밥 30분 이상 먹는 사람이 적다고 해도 그런 사람도 있고 아이는 특히나 느리게 먹죠.
먹다 잠깐 깜빡한 일이 생각나서 하고 와도 밥이 따뜻하고
식구들에게 몇시까지 온다 하고 조금 늦어도 다시 밥을 덥히는 귀찮음이 없죠.
아이스크림을 접시가 아니고 그냥 보울에 담아도 오래 간다는거죠. 이건 더 드릴 말씀이 없음. ㅎㅎ
시골에 큰 식당에 가면 항아리식 수조 많아요.
투명 수조만 이야기 하신다면 부자들은 비단잉어 연못에 기르잖아요.

다시 말하지만 저분은 가격이 아닌 시간 이야기만 하셨고
밥을 30분 먹는 사람이 있느냐,
아이스크림을 누가 접시에 먹느냐,
누가 항아리에 물고기를 키우느냐.
보온성과 다른 부분은 충분히 강점이니 가격 외의 문제로 트집잡는건 억지라는 거지요.

본인이 성격이 정말 급해서 밥이나 국이 빨리 식어서 빨리 먹고 싶은 사람이면 모르겠네요.

관상용 애완 금붕어를 포함한 물고기들을 수조가 아닌 항아리식으로 된 곳에 키우시는분들은
의외로 많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기 쉽고 은근히 물고기들도 사람 손길을 좋아하는 녀석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여러모로 항아리식으로 되어있는 곳에 키우는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군요. 그렇다면 밥주발 하나에 80만원이라는데 항아리는 얼마일지 궁금해지네요

검색하면 금방 나올겁니다.

굳이 조금이라도 연관된걸 찾아보자면....
어릴때는 밥을 하고 난 후 사기 그릇에 따로 담아 보관했었습니다.
지금은 그 상태로 냉동했다가 렌지에 데워서 먹지요.
80만원이나 처바를만큼의 영향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돈 안 들이고 할 수 있다면 저걸로 하는게 더 나을것 같긴 하네요.

30분이라는 시간은 보관한다기 보다는 밥먹는 동안 온도를 유지시켜준다는 걸로 봐야겠죠.
과연 그 효용성이 80만원의 가치가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뭐 부자라면.. ㅎㅎㅎㅎㅎㅎㅎ

우리집 마당 연못에서 연꽃이랑 잉어키우고 집안 작은 수조에는 열대어키우고

그리고 집안에서 납닥한 항아리에 금붕어랑 연못에 옮기기전 새끼잉어, 작은 연꽃, 수초키움.

낮고 넓은 항아리에 고기랑 해초 키우면 아주 이쁨.

습도조절은 덤.

그래요. 그걸로 충분하죠. 그걸 백만원 넘는 저ㅜ제품으로 바꾸실 용의는 있으신가요?

부모님 집에서 저런 항아리에 금붕어 키우고 있습니다.
진짜
쩔어요
물을 매일 갈아주는 것도 아니고 1~2주에 한 번 갈아주는데
안에서 새끼쳐서 100마리까지 불어났어요
중간에 큰놈이 잡아먹기도 하고 물 잘못 갈다가 죽기도 하고 하는데
2년 가까이 잘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엔 뭐 이런게 있나 싶을 정도로 신기했어요
아무리 타공질이라고 해도 이렇게 산소농도 유지가 잘 되는건 봐도봐도 신기하더라구요

4일 촬영하고 14분 방송한.. 대단한 정성임에는 틀림없네요

달인분들 정말 존경

검색해 보니
일반 그릇 한개가 80만원 맞네~
밥그릇, 국그릇 5첩 반상기 이면 대충 할인 좀 해도 천만원은 잡아야 겠구만~

명품가방같은 건가

우리는 이래서 안됨. 일단 까고보자이거든요. 일제 자기 좋다하면서 일제자기의 뿌리는 우리나라인건 다들 까맣게 잊고 살아서 그런가 봅니다.

그렇데 아주 작은 구멍이 많으면 국그릇으로 사용하면 어떻게 되나요?
만약 세제로 씻을때 어떻게 되나요

뚝배기도 그렇고 얼른 거품칠해서 바로 충분히 헹궈야 합니다
세제가 스며들기 때문에 가능하면 물로 씻으라고 하더군요

세제로 하면 안됩니다

요즘은 주방 세제도 안전한 제품들이 있다고 하지만 믿을 수 없지요.
원칙은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쌀뜨물을 세제로 사용하면 깨끗하게 설거지 됩니다.
보통 흙이나 나무로 만든 식기들은 거품나는 주방 세제 사용하면 해롭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기 블로그 글 읽어보니 세제 쓸 수 있다네요.

접시는 하나 갖고 싶긴하네요

공기만큼 우수한 단열재도 없죠.

그래도 너무 비싸구마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