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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 던지고 붙잡길래 살짝 흔들렸는데 ㅋㅋㅋㅋ

글쓴이 : 긱사쟁이 날짜 : 2018-03-14 (수) 09:50 조회 : 31992
흔들린 제가 바보였네요 ㅋㅋㅋㅋ
매달 적자의 연속
회사자금 천만원남았습니다. ㅋㅋㅋㅋ
거래처 줘야할 미수금 1억정도 되구요 ㅋㅋㅋ
근무한지는 2년이 넘었구요 ㅋㅋㅋ
저 나가면 저와 관련된 업무 올스톱 ㅋㅋ
물류관리라서 왔더니 물건 배달하고 잡부였네요 ㅋㅋㅋ

곧 결혼하는데 나갈꺼냐. 어디가서 이런대우 못받는다.
 직장은 구하고 나가라. a 짜르면 있을꺼냐?(a랑 사이가 좋지않아요 ㅋㅋ 사무실 모든사람이 a를 싫어합니다. 일적으로 제가 제일 많이 부딪혀서 그렇습니다. 퇴사이유 중 하나 이기도 하고요)

A짜르면 어떻게 할꺼냐 딜을 걸길래 제가 답했습니다.
내가 일을 a의 일까지 해야하는데 월급 오르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월급은 오르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렇다면 주말이며 공휴일이며 내가 다 출근하느냐??? 라는 질문에 나머지 직원들 돌아가면서 근무하면 되지 않느냐 라는 어이없는 대답만하네여 ㅋㅋ 저빼고 아무도 못합니다. 휴일이고 휴가때고 저한테 전화해서 매번 물어보는데 무슨 ㅋㅋㅋㅋ 저한테 배운다는데 제가 대가리에 총 맞았습니까?? 저도 사수도 없이 맨땅에 헤딩해가면서 배운건데 꽁으로 처 잡술라고 ㅋㅋㅋ

사표 내고 감정 상하지않고 좋게 좋게 하려고 하는데 감정만 상하는 것 같네요. 사표내고 붙잡을려면 어느정도의 딜이 만족이 되야하는데 그것조차 충족되지도 않고 무작정 잡기만 하니 답답하네요.

오십구키로 2018-03-14 (수) 09:50
잡을거면 그전부터 잘해줬을듯 ㅎㅎ
에르르르 2018-03-14 (수) 09:50
왜 있어요? 그러다 급여 밀리기라도 하면 거의 못받는다보시면 됩니다. 사장도 벌금 내는게 더 싸게 먹히기 때문이죠..  민사 형사 다 승소해도 회사에 돈 없으면 못받아요.

게다가 만류했는데 아무런 이득도 없이 오히려 일만 더 늘어나는데 거기 왜 있나요... 빨리 후딱 나오세요.

예전에 저도 비슷한 경험으로 사장이 집까지 찾아와서 만류해서 남았다가 큰 손해를 본 적이 있습니다.

경험 상 진정으로 조언드려요. 얼른 나오세요.
     
       
또라또라또라 2018-03-14 (수) 12:48
벌금내고 퉁칠거면 벌금내겠죠. 근데 벌금은 벌금이고 직원월급은 직원월급입니다.
대개의 경우 벌금은 내도 직원 월급은 안주고 그냥 깜방 가죠.

나중에 다시 사업하더라도 국가에 대한 채무(벌금)는 걸리적 거리는게 많은데
사람들 채무는 잘 피하기만 하면 되거든요.

그래서 벌금은 내도 월급은 생까는 사람이 많은데.. 이걸 보고 벌금만 내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좀 있는듯...
     
       
1등급밀크 2018-03-14 (수) 15:32
회사가 망해도 직원 월급은 1순위라 거진 다 받는데
빠지는 타이밍을 너무 늦게 잡으신듯...
          
            
에르르르 2018-03-14 (수) 16:55
망했을 때 직원월급 1순위 아닙니다. 은행대출, 세금 등이 1순위 입니다. 회사 법인통장에서 그 부분이 1순위로 싹 빠져나가고 거기서 남는게 있으면 그때 직원월급입니다. 보통 이지경까지 오면 직원에게 돌아오는건 거의 없다고 보심 됩니다.
TRASH★ 2018-03-14 (수) 09:50
회사 당장 파산처리해야할꺼같은데
미수금 1억이면 당장 고소안당한게 신기
사장 외제차 끌고 다니나요?
소리없는 2018-03-14 (수) 09:50
회사가 주식회사나 유한회사면 곧 파산하겠네여.
그리고 대표 이름이랑 간판 바꿔 달겠져. -ㅅ-;;
zaksa 2018-03-14 (수) 09:50
곧결혼하는데 나갈거냐?
그래서 그냥 방치 했던거 같네요
오오미솩 2018-03-14 (수) 09:50
잡은 물고기 유지비용이 싸게 먹히니..월급이 밀리더라도 3개월은 받을 수 있고 실업급여 문제도 있으니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한도까지 버티시면서 다른 회사 잘 알아보세요.
     
       
에르르르 2018-03-14 (수) 09:50
3개월은 받다니..?? 실업급여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그거 금액한도가 있습니다. 보통 한달에 100만원 조금 넘는 수준이에요. 나이에 따라서 몇개월 더 받을 수 있고요.

월급이 2백 이상이면 무조건 손해인거고 회사에 남은 금액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면 빨리 본인 월급과 퇴직금 챙겨서 나오는게 좋죠.

더 늦으면 퇴직금 못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오오미솩 2018-03-14 (수) 09:50
법적으로 정부를 통해 구제받을 수 있는 한도를 말한 겁니다.

"정부가 체불임금 3개월치와 퇴직금 3년치만을 사업주 대신 지급한다"

물론 정부가 구상권을 청구해도 사업주가 이걸 다시 뱉어내는 경우는 많이 없으니 정부에 손해지만 개별 노동자 입장에선 아쉬운대로 이거라도 있으니 다행이지요. 실업급여도 당장 호구지책이나마 있는 개 낫고요.

법적인 것만 단순히 말씀드린 거라 에르르르님께서 말씀하신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에르르르 2018-03-14 (수) 09:50
정부 구제는 체당금 말씀하시는건데 그것도 마찬가지로 한도가 정해져있어요.. 과정도 생각보다 쉽지않습니다.
                    
                      
에르르르 2018-03-14 (수) 09:50
                         
                           
사춘기소년 2018-03-14 (수) 13:29
신청하는데 형식이 좀 복잡해서 노무사 통해야 되는데 그것도 돈이고
신청한다고 다 되는것도 아님(저때는 그랬음)

그리고 노동부에서 체불관련된것들이 일용직 노동자에 초점이 맞춰져서
사무직은 좀 우선순위가 밀려요
                         
                           
텀블링 2018-03-14 (수) 19:29
노무사 통할 필요 없구요. 직접 해도 됩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혹여 위임하시려면 돈 받는 노무사보다는 완전 무료인 법률구조공단에 의뢰하는 걸 추천합니다. 돈 안된다고 노무사들이 신경 안 쓰기도 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는데 적극적으로 절차에 임하면 대개 1년 안에는 종결됩니다.
                    
                      
오오미솩 2018-03-14 (수) 09:50
그렇군요.
                         
                           
마이구미딸기… 2018-03-14 (수) 10:46
정부구제 체당금은 사실 받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아요. 저도 회사가 월급이 밀려 사람들이랑 신청하려고 알아봤는데 과정도 어렵고 기간도 오래걸리고 이걸로 스트레스만 더 받더군요. 그런데 임금체불 관련 대출은 과정도 쉽고 금방 받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자가 1%였는데 지금은 2%정도 되는 것 같네요.
                    
                      
오오미솩 2018-03-14 (수) 18:14
덕분에 잘 배워서 갑니다. ^^
     
       
ㅇㄹㄹㄴ 2018-03-14 (수) 16:57
체당금 딱 한번 받아봤는데 겁나 오래걸리고 복잡.. 잊고 있을 때 쯤 들어오더군요
글쓴이 2018-03-14 (수) 09:50
일자리는 작년부터 꾸준히 찾아보고 있는데 마땅히 없네요. 저도 결혼앞두고 있고 고정수입이 없어지면 당장생활이 힘들다보니 있었는데 내막을 보고 나니 정이 확떨어지네요 ㅋㅋㅋㅋ 퇴사의 의지가 더욱 불타오릅니다. ㅎㅎㅎ
     
       
에르르르 2018-03-14 (수) 09:50
지금 나오셔야 퇴직금이라도 챙겨서 나올 수 있어요. 회사 자본금 상황으로 볼때 지금도 불안합니다.
더 남으셨다가 급여도 안나오고 퇴직금도 못받는 상황이 올 수 있고..제가 볼땐 매우 가능성 높습니다.
          
            
글쓴이 2018-03-14 (수) 09:50
이번달 월급계산하는 날까지 일하고 깔끔하게 나간다고 했습니다. 사직서에도 퇴사날짜 기재하였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인수인계 다하고 갈테니 보내달라고 해도 안보내주내요. 서로 감정 안상하려고 했는데 모든게 제 맘 같지 않네요 ㅋㅋㅋ
               
                 
다좋아 2018-03-14 (수) 09:50
한 달전에 통보 하고 한 달 되면 출근 안하면 되요
그러고서 2주일이 지나도 퇴직금 안주면 노동부가서 신고하시고요
               
                 
둥이와콩이 2018-03-14 (수) 12:40
참고로 말하자면 퇴사 사직서가 승인되신 순간부터 "남" 이십니다.
아무리 회사에서 인기가 좋았건, 일을 잘했건 "어차피 나갈 사람" 되는거죠.

그렇게 인식한 뒤부터는... 진짜 정 떨어지게 치사해져요.
본인에게 손해 안가도록 잘 대처하시길 바래요.
인생아리송송 2018-03-14 (수) 09:50
애사심과 월급은 서로 비례한다고 봅니다.
컴다운 2018-03-14 (수) 09:50
이건 답나왔죠 나가서라도 고민할 문제지 거기 안에 있다고 해결되거나 시간벌 문제가 아닙니다
모든스킬상승 2018-03-14 (수) 09:50
조건이나 대우로 사람을 잡아야지
인정 팔아가며 사람을 잡으려고
나가는게 답이네요
Alloien 2018-03-14 (수) 09:50
나가면 됩니다. 저도 그렇게 나왔죠.
부장(앱) + 저(웹) 둘이 개발은 못하고 화면정의서만 주구장창만들다가
80% 정도서 부장 퇴사하고 제가 100% 만들고 퇴사하는데 잡더라구요.
당시 개발기간을 5개월 잡았는데 화면정의만 4개월... 화면수는
웹페이지 100 페이지정도... 디자인도 안나왔었구요...
처음에는 나간다니 돈 올려줄께 이러다 나가면 엿먹으라는거다 협박하다
해달란데로 다 해줄께하다가 인수인계만이라도 해줘라 해서
1-2개월 더 있다 나오긴했지만... 신입한테 해주고 나왔죠...
후임자들 면접만 보면 다들 중고급들이라 하루만에 도망을 가셨어 ㅋㅋㅋ
Oxygen 2018-03-14 (수) 09:50
A라는 사람과
왜 연관이 되는지....
직장내 ?????
     
       
글쓴이 2018-03-14 (수) 09:50
A라는 사람은 같은 사무실 사람입니다.
          
            
Oxygen 2018-03-14 (수) 09:50
그 사람이 뭔 잘못 했어요...?
               
                 
글쓴이 2018-03-14 (수) 09:50
말이나 행동이 사람을 기분나쁘게 만듭니다. 물건을 건내줄때 받으려고 손내밀고 있으면 바닥에 툭 던진다던가 보통 이런식이죠.
                    
                      
Oxygen 2018-03-14 (수) 09:50
Oh, my God!
                    
                      
라분고래 2018-03-14 (수) 11:33
헐!
막장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상황이 현실로... 실홥니까?!!!!!!!
근데... 당장 내일이라도 안나가시는게 심적으로나마 더 편하지 않을까 합니다.
회사에서는 작성자님께서 출근하면, 퇴직전가지 어떻게든 득챙기려고 이일,저일 마구 마구 하라고 할것 같네요.
                    
                      
리플리타 2018-03-14 (수) 12:06
ㅎㄷㄷ 드라마에서만 보던 행색을;
이노므시키야 2018-03-14 (수) 09:50
월급을 안올려준다는데 있길 바라냐 사측아
안영환 2018-03-14 (수) 09:50
망할거 같은 회사에서는 빨리 나오세요.
저도 망할거 같은 회사에 직급좀 높다고 미련 두고 일했다가
밀린임금 받지도 못했어요. 빨리 다른 회사 알아보시고 나오세요.
삐야기얄리 2018-03-14 (수) 09:50
진짜 다른건 몰라도 월급 밀리기전에 나오세요.
빅토리아송 2018-03-14 (수) 09:50
전 퇴직금 두달치 월급 못받았네요
지금 거지같이 살고있음 ㅋ
주식도 못사고 카드값도 주식 팔아서 내고 ㅋㅋㅋㅋ
실업급여가 나오긴 하는데 카드결제날짜랑 달라서...뭐 150으로는 빡빡
우주여행객 2018-03-14 (수) 09:50
님이 있든 없든 망할회사는 망하고 버틸 회사는 버텨요~ 나때문에 망할거 같아서 못나가는 것만큼은 말리고 싶네요^^
울트론 2018-03-14 (수) 09:50
전 3명이 3번 잡았는데 나왔어여. 나올때 주식이 4만원 이였는데 현재 40만원이네요. ㅎㅎ;
grrrr 2018-03-14 (수) 09:50
저도 그렇게 회사를 그만두엇지요
퇴사 하고 한동안 열이 너무나서 한겨울에 찬물로 샤워했었던..
키스톤 2018-03-14 (수) 09:50
회사는 만약의 경우에 대한 대비도 안하고 있고..

오직 1명에게만 의지하는 시스템이군요..

비슷한 경우 겪어봐서 어떨지 대강 짐작이 됨..

급여나 조건도 상향 시켜주질 않으면서 말로 넘어가려고 하는.전형적인..

..오래 일할곳이 아니군요..
     
       
글쓴이 2018-03-14 (수) 09:50
맞습니다. 아무대책도 없고 건의사항이나 개선점을 말해도 반영이 안되고 답답할 뿐입니다.
베이런 2018-03-14 (수) 09:50
저도 예전에 망해가는 회사 살려보겟다고 밤 새서 일햇는데 좋은소리 못 듣고 막판에 가서는 무슨 교육 받고 오라길래
수료증 줄려고 사무실 갓더니 왜 왔냐? 라고 사장이 그러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그 자리에서 사장 한테 사표 주고 뒤도 안 보고 그냥 짐 싸서 나왓습니다 당장 먹고 살길이 급해도 그런곳은 있을곳이 못되요
나호로 2018-03-14 (수) 09:50
이런 회사 10중 8,9는 사장이 외제차 리스로 끌고 다님.
카본스틸맨 2018-03-14 (수) 09:50
개인적으로 국가가 공무원 증원하는 거 이해는 갑니다.

솔직히 사기업 다닐만한데 많이 없지요.
딱 가보면 회사 미래가 얼추 보이기도 합니다.
사옥 건물 하나 만든 사장은 존경스럽습니다.

문젠 갈아타기가 많을수록 회사 나오는 고민이 어렵지가 않고 짤려도 그리 분한 맘도 없고..
아웃사더 2018-03-14 (수) 09:50
20대 시절 동업자들간의 의견충돌등으로 망해가는 중소업체에서 일한적이 있습니다만 몇달 일해보니 동업자간의 사이는 냉전상태로 완전히 등을 돌려버려 같이 일하기 힘든 상태라는 것을 파악하고도 인정에 이끌려 몇년더 같이 일했던 것이 생각나는군요. 결국 그 업체는 몇년뒤 예상대로 공중분해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바보같은 짓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사회생활은 기브앤 테이크라 생각하며 살면 될듯 합니다.. 남이 주는 만큼 일해주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곳이나 사람과 일해야 합니다. 정말 사회에는 자신의 이득을 위해 감언이설로 사람을 이용해먹기만 하려는 인간들이 넘쳐나더군요.

이용해먹기만 하려는 사람들의 특징은 돈으로 현실적 보상을 안해주려고 하다보니 자꾸 미래의 보상 얘기를 하는등 말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당직 사람들을 자주 고용하지만 일잘하는 사람들은 돈을 좀 더 줄뿐이지 쓸데없는 말은 안합니다..
감자먹는하마 2018-03-14 (수) 09:50
이직 아직까지 쓸일떄가 있으니 잡는거임 단물 빨리면 나가리 그리고 일하는데 사감이 썩이면 끝이 안좋더라구요 친해서 혹은 지인이라서 이따구 이런감정이 썩이면 노하우라던지 이런거 빨리면 바로 짤린다는
로아르 2018-03-14 (수) 09:50
나오는 게 좋습니다..
사표 쓴다고 말을 했으니까요..
단단 2018-03-14 (수) 09:50
빨리 나오시는게 답
카박 2018-03-14 (수) 09:54
장래성이 있나를 보셔야...
이제좀풀림 2018-03-14 (수) 09:58
저도 나오는게 답인거 같네요 최대한 빠르게
일끝나고 전화오는고 쉴때나 휴가때 전화온다면 ㄷㄷㄷㄷㄷ
마로비 2018-03-14 (수) 09:58
조금이라도 젊을때 옮기세요.
그냥 일하기 싫어서가 아니시네요.
대신 실업급여는 없을거에요.
사표내고 나와보시면 보이는 시야가 달라지실 겁니다.
본인과 회사를 위해 얼른 탈출하시길.
글쓴이 2018-03-14 (수) 10:06
푸념글이 인기게시판까지 올라갈 줄이야... ㅠ 
저는 나간다. 회사에서는 있어라.  계속 이런식입니다.
사직서도 냈으니 잘 해결될 것 같습니다.
구두상으로 말한 것도 아니고 사직서 내고 인수인계시간 충분히 줬고 그만둔다는 날짜도 기재했으니 직원을 구하고 못 구하고 인수인계를 하고 못 하고는 회사 사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나갈 생각 이었구요. 인생선배님들 조언 및 의견 모두 감사합니다. 이 후에 재미난 후기나 에피소드 생기면 글 올리겠습니다.
하이잭커 2018-03-14 (수) 10:24
이미 관두기로 마음먹었으면 그냥 관두는게 답입니다ㅋㅋㅋ
wizAa 2018-03-14 (수) 10:28
빨리 도망가세요. 그런데 붙어있는게 마이너스가 될 때도 있습니다.
브라운스탁 2018-03-14 (수) 10:28
월급이 나온다면 대책마련을 두고 나가시길 권해드립니다.
고니라 2018-03-14 (수) 10:45
저도 글쓴이 님이랑 비슷한 상황입니다.
월급 한달치 못받고 가고 있습니다....

저 나가면 대체 인력 없는 상황도 .. 저는 사장님이 안되보여서 일단 앉아있는데,
많은 분들이 나가길 권하는 분위기네요.. 힘내셔요 ㅎㅎ
군다하르 2018-03-14 (수) 10:50
사장님이 운영을 못하시네요 빨리 나오고 퇴직금이라도 타시는게 나아보입니다
이런느낌 2018-03-14 (수) 11:06
혹시 모르니 사직서 관련해서 메일이나 문자같은거 증거로 남기세요
나중에 그런거 받은적 없다고 우길수도 있어요
fried778 2018-03-14 (수) 11:31
받을거 다 받고 빨리 ㅌㅌㅌㅌㅌㅌ
핸썸보이 2018-03-14 (수) 11:47
저도 그런 경우라 빨리 신속하게 퇴사 했습니다ㅎ
젭프리 2018-03-14 (수) 12:02
아는 형님도 수년전부터 관둘까 말까 그러시면서 고민때리시던데
아직까지 버티고 있는거보면 역시 애하나둘이상 있으면 아빠들은.....
눈물겹어요
바닥아님매수… 2018-03-14 (수) 12:03
대우 받거나 편의를 바줬다면 생각을 해보고
그런것 없다면 미래가 안보이는직장
불감자7 2018-03-14 (수) 12:04
자기발로 나가는걸 고민할 정도면 애초에 답이 없는 회삽니다. 님 혼자 참고 버텨도 대우는 커녕 싸게 더 부릴 생각만;
예전에 이직하기전 회사가 저랬는데 사장마인드 저따위면 최대한 빨리 나와야 합니다
부리나케 2018-03-14 (수) 12:19
사소한 이익입니다. 지냈던 곳이 편한것도 사실이니까요 그러나  자기 인생은 본인이 책임 지는겁니다.
정 때문에 시간 낭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후회될 일입니다.  아니다 싶을때는 빨리 나오는게 맞습니다.
제 경험상으론 그렇습니다.
바스토르 2018-03-14 (수) 12:25
추후에 업무관련해서 연락이 오거던 정식으로 컨설팅비를 달라고 꼭하세요ㅎ 아쉬운건 자기네들 입니다ㅋ
열매의웃음 2018-03-14 (수) 12:45
세상은 립 서비스
SUAREZ 2018-03-14 (수) 13:13
태클은 아닙니다. 거래처에 줘야할 돈이 미수금이 아니라 미지급금 아닙니까?
     
       
글쓴이 2018-03-14 (수) 13:51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미친토끼 2018-03-14 (수) 13:16
침몰하는 배에 갈때없다고 남아있으면 바보됨니다.
끝판대장친구 2018-03-14 (수) 13:23
사수가 없어 힘들게 일을 배운건 알겠는데 볼란티어 하신거 아니잖아요.
월급 받아가며 일을 했는데 일하면서 터득한 일의 노하우를 본인만의 자산이라고 생각하시는건
도리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노하우까지는 아니더라도 후임에게 업무인계는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나만의 노하우라는게 대단치도 않습니다. 그 증거가 내가 없어도 회사나 세상은 잘 돌아가거든요.
회사랑 각 세우면서 감정소비 마세요. 남은 기간 지옥같은 직장이 될 뿐입니다.
조건을 정리해서 요구하고 합당하지 않다 생각되면 나오면 그만입니다.
     
       
updownup 2018-03-14 (수) 14:10
돌아가게끔 업무인계는 당연하지만
그 업무를 신속하게 더 정확하게 완벽하게 해낼수있는 노하우와 팁들은 내 자산이자 기술력입니다
업무과정만 인계하면되고  노하우와팁들을 인계하는건 내마음입니다
나만의 노하우란게 대단치않다고 했는데
노하우가 없는곳에서 일해보세요 깝깝해죽습니다 그리고 발전도없고요
님은 사람이 쌓은업적을 안하무인하게 보시는군요
나물먹는곰 2018-03-14 (수) 13:37
위대가리가 저러니
dntrltls 2018-03-14 (수) 13:45
그냥 어디가든 대장보면 그 회사 전체가 보입니다. 본인이 그만두어야겠다고 마음이 완전히 기운거라면
상대방이 어던 딜을 하던지 만족할만한 딜을 걸어 오기 힘든게 실상이죠
updownup 2018-03-14 (수) 13:51
저도 비슷한경험이 있었네요
이럴땐 딱 한가지만 명심하면됩니다
내가 손해보며 일하는데 회사는 그만큼 나를 대우해주는가, 나에 대한평가가 올라가는가
그것만생각하세요
상사가 일시키기만 하고 눈꼽만큼 챙겨줄 의리도 없는 회사에
내가 왜 회사를 생각해서 참고 일해야 하는지 그 이유좀 대라고하세요 그 윗대가리한테
윗대가리들은 높은직급에 위치해있으니 그에맞는 연봉을 받기땜에 회사나가기는 그렇고 자기가 일하기는싫고
자기 부하직원만 졸라시켜먹는 쓰레기같은 암적인 존재임
정말 사적으로 잘챙겨주는 상사가 아닌이상  회사에서만 입발린소리하는 상사 믿지마세요

내가 2인분의 일을해도 내 아이디어로 업무시간 단축시켜도 월급은 오르지않아요
앞으로 2인분의일을 하지않으면 욕먹을일만 남은거죠
그냥 일 적당히 하시고 꾀병도부리고 대충해도되는건 대충하세요
그게 제일 일 잘하는거에요
출첵소령 2018-03-14 (수) 14:13
나오는게 답인 회사네요
알수없는시드 2018-03-14 (수) 14:16
옛말에 붙잡을 때 나가라는 말이 있죠. 그만큼 능력인정받는 것이니 다른 곳에 가서도 잘 하실거에요.
너굴이손 2018-03-14 (수) 14:23
나오려고 맘 먹었다면 뒤는 돌아보지말고 깔끔하게 나가시는게 좋아요.
남아 있어 줘 봤자 이용만 당함 그리고 고마워 하지도 않음.
ukill 2018-03-14 (수) 14:27
급여 올려달라는게 맞습니다.
一場春夢 2018-03-14 (수) 14:30
저도 사표내는거 오늘내일합니다.
상황이 그렇게 되었네요.
스트리트준 2018-03-14 (수) 14:30
나가시는게 맞습니다. 의리같은거 필요 없습니다.
어짜피 당신만 손해입니다.
저도 두번정도 당해보니까 의리따위 기업에서는 없습니다. 그냥 본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책임감은 급여의 무게정도만 책임감 가지시면 됩니다. 급여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책임감도 그만큼 가중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정도가 아니라면 그냥 편하게 일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해야할 권리가 있는 분이 왜 스트레스를 받으며 일을 하십니까^^;;
눈밑어둠 2018-03-14 (수) 14:43
아마 회사가 저꼬라지여도 사장은 월급 그대로 받을거 다 받을걸요 노답
독식 2018-03-14 (수) 14:56
결정은 신중하게 실행은 과감하게
진돗개 2018-03-14 (수) 15:19
어디가서 이런대우 못받는다.  이말이 제일 웃기네요..
어디가서 이런 좆같은 대우 못받는다. 라는 말로 들리는데..
그러니 다른데 가서 더 좋은 대우 받으라는 배려 아닐까요?
미스테리수 2018-03-14 (수) 16:04
이래서 큰회사 가려고 하죠.. 작은 회사는 사장 마인드 때매;;
엽기당주 2018-03-14 (수) 16:05
회사와 나 간에 의리라는건 없죠. 그냥 월급을 주면 준만큼 충성해주면 됨. 안준다 or 월급보다 더 원한다면 본인 맘이긴 하지만 굳이 나도 도의를 다할 필요가 없는겁니다. 단순계약관계죠.
기차안풍경 2018-03-14 (수) 16:55
저도 제가 하는 업무 맨땅에 해딩해가며 혼자 터득하고 쌓아온게 있는데 윗 사람들은 시켜놓고선 뭔 내용인지 관심도 없고 다 작성해서 검토해달라고 하면 한달넘게 딴짓하다가 사장님이 왜 아직오 처리 안 됐냐고 저한테 뭐라고 해서 검토 다 하셨냐고 물어보면 아직 안 봤다는 소리나 하고, 밑에 사람들한테 조금씩 인수인계 해주려고 하면 배울 의지도 없고 관심도 없고 귀찮아하고.
진짜 열 받아서 나갈 때 지금까지 혼자 작성했던 자료 싹 날려버리고 싶은 마음 뿐이네요.
     
       
updownup 2018-03-14 (수) 17:13
지금은 줫나 열심히하고 후임들어오면 똑같이 하세요
나쁜관행인건 아는데 윗대가리 새끼들은 다 저딴식으로 하는데 나만 안하면 호구됨
님도 직급높아지면 밑에애들한테 줫같이 하는게 속편함
updownup 2018-03-14 (수) 17:21
그리고 회사에도 라인이있는데 라인탈수있으면 타세요 안타면 개손해
아무리 일을 잘해도 윗대가리들은 아무한테나 친절을 베풀지않음
일못해도 능력없어도 내사람이다 라고 생각되는사람한테만 잘해줍니다
난 내 신의와 정의감때문에 라인안탄다  이런사람도있는데 이건 정의가아니라 호구입니다
휘슬러1 2018-03-14 (수) 20:25
좋게 퇴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딴곳에서 얼마 준다고 해서 갑니다. 그 연봉 맞쳐주면 남는다고 하면 못 잡아요...
좋은데 간다고 하는데 욕을 할 수도 없구요...
돈으로 해결 해달라고 하면 못 잡아요...
아프릴리아 2018-03-14 (수) 20:28
업무가 배달 잡부라고 말씀하셨는데,

작성자님 빠지면 다른 사람은 못한다는건 무슨 이야기죠?
     
       
글쓴이 2018-03-14 (수) 23:14
제 업무뿐만 아니라 물건 배달까지 합니다. ㅠ
rw6100 2018-03-14 (수) 20:41
저정도면 4대보험, 국민연금도 상당히 밀려있겠네요 ㅠㅠ
해송충이 2018-03-14 (수) 20:41
망해가는 회사에 있어봐서 아는데요. 지금현재 관둬서 생기는 손해보다 나중에 관둬서 생기는 손해가 크다면 당장 관둬야합니다. 어떻게 회사가 인수당해서 고용인계가 된다? 결국은 1년안에 다짜르고 봅니다. 님이 유능하다구요? 어떻게든 다 빼돌리고 짜릅니다.
unname 2018-03-15 (목) 16:12
당장 아쉬우니깐 잡는겁니다.
잡고 나면 똑같습니다.
본문글에 보상은 일절없는듯 보이는것이 초딩도 알겠네요. ㅎㅎ
맘 먹었으면 사표내는데 얼굴 붉힐일도 없을것입니다.
판단대로 하시면 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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