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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이럴거라면 법이 무슨 필요 있음? [댓글수 (290)]
rank변화    2018-03-10 (토) 21:20   조회 : 57144   공감수 : 221
법이 법이 아님

막말로
내가 억울하게
하지도 않은 짓으로 미투당하고

사회적으로 매장되고 시작하면
나는 방법없음

소송 몇년해서
재산 날리고 이미 매장됐는데?



차라리 무고한 상대 죽여버리고
자살하는게
덜 억울할듯





법치국가가 이러면 안됨

언론이
대법원 역할을 하고
인민재판장 역할을 하고 있음

지금에서야 인지했는데...
이게 미투의 본질이었음
인민재판임

억울한 사람도 있겠지만
이런 방식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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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부여풍 2018-03-10 (토) 21:20
심지어 알리바이 대면 2차 가해라고 지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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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투라쑤 2018-03-10 (토) 21:20
이미 다들 법관이라 판결도 내려주고 있내요
법도 초월했는걸요 무죄추정의 원칙은 개나 줘버린 현 상황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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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하라고 2018-03-11 (일) 10:45
법 집행자는 가만있고 꼴뚜기들 손가락과 아거리만 떠들고있으니

이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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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보고있다 2018-03-10 (토) 21:20
조민기도 가해자지만 사실 언론재판에 피해자 입니다..
권력형 추행이라는 범죄가 나쁜건 분명하지만 자살(사형)까지 몰고갈 일이었나 싶기도 합니다..
지금 정상이 아닙니다..
언론 자체가 미쳐있는데.. 언론에 쓸려가는 국민들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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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qhrtnek 2018-03-10 (토) 21:20
법과는 상관 없이
도의적 책임 이란 것이 있잖아요.
양심 + 사회적 통념 + 윤리 ...
사실 이런 요소가 법 보다 더 강하게 작용할 때 건전한 사회죠.
그렇다고해서 쉽게 죽음으로 몰고 가는 결과가 나오면 앞뒤가 맞지 않는 사회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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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MIAD 2018-03-10 (토) 21:57
무죄인데 도의적 책임이 왜 있어요
이게 성폭력이 아닌 다른 범죄라고 생각해보세요
말이 되는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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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D3000 2018-03-10 (토) 21:20
남녀칠세부동석 남녀70세부동석 으로 바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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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됫니 2018-03-10 (토) 21:20
7세부터 부동석하는게 남녀칠세부동석이고 남녀70세부동석은 70세부터 부동석하는건데요ㅋ 뜻을 잘못알고 계신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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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D3000 2018-03-10 (토) 21:20
아 "까지"를 빼묵었네요...ㅎㅎ 그냥 웃고 넘기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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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까오구 2018-03-10 (토) 21:20
잘 쓰신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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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MIAD 2018-03-10 (토) 21:57
원래 남녀 7세 부동석이라는 말에 7세 이상 모든 사람 대상이라는 뜻이 있어요...
70세까지면 71세 이후로 동석해도 된다는 뜻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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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낭만푸우 2018-03-11 (일) 00:00
엄마에게 물어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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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럭셔리그자체 2018-03-11 (일) 00: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녀70세 부동석이면 70세 이전엔 동석해도 된다는 의미인데 진짜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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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파지올리 2018-03-10 (토) 21:20
하다하다 이젠 조민기가 피해자라는 신박한 주장까지 나오는군요.ㅋ
저렇게 까발리지 않았으면 조민기가 자기 잘못 인정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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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둥둥뱃놀이 2018-03-10 (토) 22:31
이건 헛소리 다들 잘못했다는거 알고 있음
하지만 이런 방식은 무고한 피해자들이 나올거라는걸
작성자는 알리고 싶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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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소라좋아 2018-03-10 (토) 23:09
언론재판의 피해자 라는 거 같은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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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대검호조로 2018-03-11 (일) 06:54
제대로 읽어요 글의 요지를 모르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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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하라고 2018-03-11 (일) 10:48
ㅋㅋㅋㅋㅋㅋ 님 아들이나 아버지 주위 친한분. 아니면 님이

미투당해서 매장당해보세오. ㅋㅋㅋㅋ 그럼 글쓴이 의도가 뭔지 알게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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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쑤와쭌토끼 2018-03-11 (일) 13:04
이해력이 부족하시군요...
조민기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인민재판 유럽 마녀사냥의 부작용을 일깨워주기 위한 글로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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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미확인생 2018-03-12 (월) 21:21
멍청한거 인증하나 글을 읽고 이해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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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파지올리 2018-03-10 (토) 21:20
기본적으로 생각이 너무 잘못되어 있는데,
성범죄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무조건 무고라고 단정을 짓고 들어가는군요.
내 댓글 보고 자기는 무조건 단정짓지 않았다고 답글을 달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님은 피해자 입장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어 보여요.

박수현이나 곽도원같이 억울한게 없고 떳떳하면 바로 반박하면 됩니다.
(정봉주는 아직 잘 모르겠으니 보류).

이런 잘못된 생각을 깨기 위해서라도 더더욱 미투가 필요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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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조까존나열받어 2018-03-10 (토) 21:20
조민기를 두둔하는 것도 아니고 폭로했다고 해서 무고라고 단정 짓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현재 미투 운동이 법 위에서 놀고 있고, 미투로 인한 억울한 가해자가 나올까봐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겁니다. 생각이 겁나 1차원적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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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파지올리 2018-03-10 (토) 21:20
댁한테 한 이야기도 아닌데 같잖게 쉴드치지 맙시다.
니 생각이야말로 1차원적이세요.

한 10년 있다 대법원 확정 판결 나올때까지 이윤택 조재현 김기덕 같은 놈들이 계속
그쪽에서 호랑이 노릇 하게 내버려 두자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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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조까존나열받어 2018-03-10 (토) 21:20
뭔 개소리세요? 얘기가 왜 김기덕하고 조재현으로 흘러가요?
지금 미투 운동으로 인한 과도한 인민재판이 본문의 요지였고 님이 피해자들의 폭로 자체를 무고로 해석한다는 둥 병신 같은 소리를 지껄여놨으니 하는 말인데 누구 쉴드를 쳐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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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zxd 2018-03-10 (토) 21:20
간단하게 제가 파지올리님한테 5년전에 성추행당했다고 주장해요
5년전 일이니까 당연히 서로 증거가없겠죠..?
근데 지금 이게 미투로 이루어지면서 저는 일관된 주장만하면 님은 가해자취급할수있고
파지올리님은 저한테 명예훼손은 걸수 있을지몰라도 그 이상은 아무것도못해요
그럼 님은 주변사람들한텐 성추행범으로 몰리죠..
친한사람들은 아닐거란거 믿어줄수도있는데..의심하는 사람도 생기겠죠
사람들이 걱정하는건 이런거에요
아무런 증거없이 주장만으로 사람을 범죄자 혹은 범죄자취급받을 수 있게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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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루어매니아 2018-03-10 (토) 21:20
니 생각이 다 맞는건 아니지요
남들의 생각도 존중합시다
니가 왜 다른 사람의 생각을 판단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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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미확인생 2018-03-12 (월) 21:21
메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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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스쳐도한방 2018-03-10 (토) 21:20
조심스러운 주제이긴 합니다만..
성범죄에 대해서는 무죄추정의 원칙이 전혀 적용되지 않고 있음도 사실이죠. 또한 용의자 단계에서 감당해야 될 짐도 너무 많고요.
또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가 '당했다'고 말만 한다면 아직은 용의자인데도 불구하고 사회적 말살은 이미 예약되어 있고 무고라고 하더라도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게 현재로써는 너무 명백해서요. 법 위에서 놀고 있다고 지적받는 것은 저도 우려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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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구른다구른다 2018-03-10 (토) 21:20
기본적으로 무죄추정의 원칙이 있는데 이게 안지켜지니까 문제죠.
이걸 악용하면 심각할정도죠. 일단 승진을 앞둔 두 과장중에 한명이 정적에게 미투작업치면 얄짤없이 뎅강부터 시작하고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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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Cms9 2018-03-10 (토) 21:20
근데 그건 미투가 없었을때도 가능하던 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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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솜사탕21 2018-03-10 (토) 22:40
무죄추정은 국가기관이 재판을 하거나 행정작용을 할때 적용되는 원칙이에요.
국민이나 언론기관에 적용되는 원칙이 아니에요..
형사절차상의 권리인데 비판 하시려면 최소한의 공부는 하시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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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절오빠 2018-03-10 (토) 21:20
기본적으로 판결 받기 전까지는 무죄추정이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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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스스습 2018-03-10 (토) 21:20
반박하면 됩니다. 말 존나 쉽네. 반박해도 내가 증거를 찾고 입증을 해야되는데 그게 정상임?
내가 당신을 살인자로 고발하는데 나는 그냥 우기기만 하고 당신은 살인 안했다는걸 입증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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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근데요 2018-03-10 (토) 21:32
무고라고 단정 짓는게 아니고, 진술을 보고 신빙성을 보는거죠.

그리고 제도적으로도 유죄가 확정 되기 전까진 무죄로 추정하는게 옳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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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우너빈 2018-03-11 (일) 00:01
그걸 판단하는게 법이지 언론이나 인터넷 댓글이 아니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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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덕그덕그 2018-03-10 (토) 22:13
본문의 글을 쓰신 분의 의도로 볼 때
'무죄추정의 원칙'에 의해
판결이 나기 전까지 피의자에게 죄를 물어서는 안 됩니다.

언론에서 사실관계보다는
피해자의 주장을 필터링 없이 그대로 내보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이 사실이고,
피의자가 나쁜 사람이라고 인식하게 됩니다.

그러면 왜 법이 필요할까요?
언론이 폭로하고, 사람들이 피해자를 죽여라 하면
죽이면 되는 걸까요?

시일이 지난 후에 피해자의 증언이 거짓이고,
피의자로 지목된 사람이 무죄일 수 있습니다.
무조건 무고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법'의 판결 이전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뜻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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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반다크 2018-03-10 (토) 22:55
서로 증거가 없는데 재판당하잖아
그게 미투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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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SDH81 2018-03-11 (일) 04:18
이미 무고로 인한 피해자가 나왔고 그 사람은 사회적으로 매장당한 경우도 많습니다
바로 반박? 반박할 자료와 증거 준비해서 해명할때쯤이면 이미 마녀사냥과 인민재판으로 결론 나서 매장당해 있는데요?
오죽하면 미투 시작한 미국에서 대통령까지 나서서 그러지 말라고 할까요?
거짓말도 계속하면 진실이 되는 세상입니다
이미 보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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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SDH81 2018-03-11 (일) 04:25
글지우고 튈거면 나대지마요
멍청한 인간이 신념을 가지면 이렇게 무섭습니다
반박하면 그만이라니 ㅉㅉㅉ
그런게 가능하면 세상에 억울한 사람 하나 없겠네요
이미 언론은 아니면 말고식으로 미투 피해자랍시고 인터뷰해서 무고한 사람 인민재판 벌인
전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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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여섯시칼퇴근희망 2018-03-10 (토) 21:20
본 글 작성하신분 말씀하는 글이 일리가 있따고 생각합니다.
바로 아래부분.

" 법치국가가 이러면 안됨

언론이
대법원 역할을 하고
인민재판장 역할을 하고 있음  "

물론 미투가 필요하지만, 심판은 법치국가에따라, 법적으로 처리를해야되는것같아요. 물론 이것또한 정치꾼들 하는것보면 별로맘에 안들죠.. 하지만 법적으로 처리가되고, 그에대한 보상, 용서, 그리고 치료프로그램까지 거쳐야된다고생각합니다.... 이래저래 그래서 범죄자의 인권문제도 이전부터 거론됫던 부분이구요..

모든 증인, 증거물이 재판으로 향해야되는데.. 대중매체를통해 뉴스에서 나오고, 기사에 나오기 시작하면.. 앞집만 가도 알만한사람들이.. 그기사를 봤겠죠..

법원에서의 심판이 아닌.. 전국민을 통해 심판을 받아버리니..
사람이 살수가 없죠.. 이렇게 되면 범죄를 지은 범죄자 뿐만아니라. 가족, 친척까지 피해를 입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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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月山高木 2018-03-10 (토) 21:20
그만큼 우리 사는 세상이 족가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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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tape 2018-03-10 (토) 21:20
형사소송법 같이 범죄자를 지켜주는거 같이 보일수도 있고, 요즘 나오는 판결 같은 걸 보면 분명히 속시원하지 않은 부분들도 있겠지만

그 법들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헌법적 기본 가치들을 수호하고, 무고한 사람들이 나오지 않는 범위 안에서 정의구현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많은 법학자, 실무자들이 고민하면서 만든 게 현재의 형법, 형소법이잖아요.

사법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회적 단죄를 하겠다는 거 자체가 중세 마녀사냥이랑 다를 바 없어요. 지금 미투 대상이 된 사람들을 쉴드치는 게 아니라, 누가 맘만 먹으면 아무 죄 없는 사람도 그냥 보내버릴 수 있다는 위험성이 진짜 심각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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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dj메탈리카 2018-03-10 (토) 21:20
지극히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법치국가가 이러면 안됨... 에서 뭔가 깨닳음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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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진지잡수셨어요 2018-03-10 (토) 21:20
법치국가에서 형량이 존나 약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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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비공개AB 2018-03-10 (토) 21:20
굉장히 공감가는 글이네요.

그리고 여러 게시글들에 보이는 댓글중에 소름 돋는게

정말 무고(無辜)하다면 투쟁을 한다고 쓰신 분들 있는데 정말 정말 소름 돋습니다.

당장 검색 조금만 하면 사례가 나오는데 무고(無辜)해서 자살한 사람이 아주 없는줄 아시는 분들이세요.

사람이 몰리고 몰리다보면 결국 자살하게 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요.

이 가여운 사람들은 무슨 죄가 있어서 죽어야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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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문태양 2018-03-10 (토) 21:20
그들에게 그렇게 투쟁할 정신력의 소유자가 어디 흔하냐고 묻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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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양문경 2018-03-10 (토) 21:20
옳소! 식발 그게 x나 쉽고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는 넏들이 만은데 당해봐야 알지.

박진성 시인도 그럼. 은탁이랑 등등이 샹년인거 확실한데 박진성 시인은 문인으로선 사망해부렀음.

쉬발것들이 그게 쉬운건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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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알레스카콜라 2018-03-10 (토) 21:20
난 예전 유재석 만큼이나 유명했던 mc 주병진 씨가 생각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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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미혹의바다 2018-03-10 (토) 21:20
억울함을 죽음으로 호소해야만 했던 장자연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반대 경우의 주병진씨 사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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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칸초c 2018-03-10 (토) 21:20
유죄추정의 원칙이라니... 기가 차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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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템플스테이 2018-03-10 (토) 21:20
인권  정의    남녀평등    인간존중

등 민주사회 기본적 가치들이
다수 대중에게 공론화  되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줘서
한단계 높은 의식의 사회로 가는 기폭제가
되는 역할을  미투에 걸었는데

역시나 모든 굵직한 사회 이슈 다 덮어 버리고
분명한 목적의식이 히벌건이 보이는 언론의 쌍끌이에

잘못된 성의식과 인권의식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수많은 대중들은  스스로를 돌아보긴 커녕
냄비처럼 끓어올라 환호하고 발광 하는꼴

갠적으로 최민수 사건때 주변 다수가 가품물고 욕하고
노무현 언론 떠들때  다수가 손가락질 했으며
엠씨몽은 그리 욕하면서 장혁 송승헌은 잘생겼다며 용서하고,  큰 기업 언론사 사장이 연앤 죽음으로 몰고 기는 그런일엔 잘 모르고 화가 안나서?  침묵하고
일개 대중의 광대 연앤 나부랭이들 이슈는 공인이라 광분하고 죽음으로도 용서가 안되나??
당신들은 정말이지 ㅠㅠㅠ

이용당하고 착취당하기 딱 좋은 (호구들)
한편으론 너무나 평범한 내가족 내이웃ㅠ

머리로 생각하고 가슴으로 이해하는 능력을 갖기에는
그대들의 살이 너무 팍팍했던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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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스이구망 2018-03-10 (토) 21:20
동감이 가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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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릴렉스 2018-03-16 (금) 03:59
근데 장혁 송승헌은 군대를 가서 용서를 한 것이고
엠씨몽은 끝까지 안 가서 용서를 안 하는 것 아닌가요?
그냥 안 가고 조용히 있었더라면 모를까 오히려 더 큰 목소리를 내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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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즤라리야 2018-03-10 (토) 21:20
남자를 멸종시키자고 떠드는 페미니스트 편을 권력이 들어주는게 문제....

한쪽성을 멸종시키고 살아남을수 있는 종족이 존재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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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sddsdds 2018-03-10 (토) 21:20
미투를 이용하는 세력이 있어서 그래요
멍청한 돼지들이 휘둘리는거죠 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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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rururi 2018-03-10 (토) 21:20
이나라 법이 정말 개판인걸 경험도했고 부당하다지만
진짜 법치국가에서 언론으로 법을 대신하는건 정말 아니라는게 극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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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비와라 2018-03-10 (토) 21:20
여론재판에 대해 비판적인 글이 많이 올라온건 이번이 처음인거 같네요. 그동안은 다들 엉터리 재판 해놓고 반성이 없었죠. 지난 수년을 반성하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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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rch1 2018-03-10 (토) 21:20


무고하다고 투쟁해서 누명씌운게 풀리고 인정받고 다시 사회에 복귀할수있으면 모를까

무고하다고 백날 말하고 재판에서 무죄받은거 서류 보여줘도 응 너 안받아줘 ^^ 이건데

무슨말이 필요함? 펜스룰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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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沒入FLOW 2018-03-10 (토) 21:20
미투 운동이 인터넷으로 번지고 하는 걸 보면서
늘 그렇듯이 인민재판의 우려가 있을 것은 항상 걱정하고 있던 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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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달나라토깽이 2018-03-10 (토) 21:20
언론이 아니라 네티즌들이 판사 역할을 하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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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xxxxxx 2018-03-10 (토) 21:20
네티즌들이 보고 판단하는 근거가 언론이니까요
언론이 의도하는대로 컨드롤 당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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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달나라토깽이 2018-03-10 (토) 21:20
네티즌들이 우매하다고 말하고 계시네요
네티즌들은 언론의 의도대로 조정되는 허수아비라는 건가요?
그럼 이건 인민재판이 아니라 국민세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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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xxxxxx 2018-03-10 (토) 21:20
네티즌들이 무엇을 보고 판단합니까
언론에서 보여주는 근거. 태도 같은게 아닙니까
네티즌들이  판사 역할을 한다면 그 근거를 바로 언론이 제공합니다.
네티즌들도 잘못한거 맞습니다.
우르르 몰려가서 한명 돌매질하는거 잘못이죠
그런데 그렇게 판단하는 근거가 바로 언론에서 제공받은 정보입니다.
언론의 책임이 더 무겁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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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달나라토깽이 2018-03-10 (토) 21:20
인민재판에서 언론은 검사라면 판사는 네티즌이죠.
인민재판을 한게 잘못이라면 잘못된 판단이 나쁜게 아니라, 판단을 한 자체가 나쁜거죠.
언론이 보여주고 가져왔다고 해서 그걸 판단할 권리가 없는겁니다.

그리고 언론의 말만 듣고 판단한 네티즌의 책임이 더 크지
피고인의 말은 듣지도 않잖아요.인민재판이라는게, 인민재판에서 피고인은 변호사도 없습니다.
인민재판이 잘못된거라 말하시는거면 이 인민재판의 책임은 결국 판사인 네티즌의 몫입니다.
칼을 들려줬다고 해서 칼을 준사람에게 책임이 더 무겁다고 말하는건 웃기지 않나요?

그래도 언론이 더 문제라고 하시는거면 인민재판 말고 다른 단어, 개념을 가지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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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xxxxxx 2018-03-10 (토) 21:20
흠.. 이해할수가 없군요
언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보고 판단할 권리가 없다는 말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생각하는 존재이기에 보고 판단하는건 거의 반사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까
거기에 무슨 권리가 필요한건지 그 권리를 어떻게 얻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인민재판 안좋고 하면 안되는거라는거에 동의합니다.
또한 님이 말하듯 범죄자라도 재판을 받을 권리가 있고 반론할 권리가 있음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최근 언론에서 미투에 불타올라
경쟁하듯 자극적으로 정보, 자료 제공하는것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저를 포함한 네티즌, 시민의 수준이 그렇게 높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자극적인 정보를 들이부으면 마치 캡사이신 한컵 들이마신것처럼 반응하게 되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나는 1차적으로 언론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깽이님은 네티즌, 시민들의 수준을 너무 높게 보시는게 아닌가요
이성적이고, 냉철하며, 이타적이고, 논리적이라, 자극적인 정보를 보고 현명하게 판단하는 시민은 아직 그렇게 많지 않다는거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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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달나라토깽이 2018-03-10 (토) 21:20
인민재판 안좋게 생각 한다면서 뭔 말을 하시는건지..
그 판단을 혼자서 해야지 판결을 내려서 나쁜놈 낙인찍어 욕하는게 권리가 될수 없잖아요.

그리고 시민들, 네티즌들이 합리적이지도 노리적이지도 않은 수준 낮은 집단이라면 인민재판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멍청한 집단들의 헛소리인데 무슨 의미가 있고 무슨 타격이 있을까요?
xxx님은 시민들을 외부 자극에만 따라 휘둘리고 있는 순진하고 멍청한 집단이다라고 생각하셔서 잘못은 그 자극을 준 언론에게 있다고 하시나 본데..
그러면 그냥 인민재판이 아니라 언론이 세뇌를 이용한 국민 통제라고 말하셔야죠

단지 자극적, 잘못된 정보를 준것으로 인민재판의 최고 책임은 언론에게 있다는 말이 안됩니다
어떤 정보를 선택하고 받아들인건 결국 시민들이고  그 정보를 근거로 판결을 내린것도 시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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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xxxxxx 2018-03-10 (토) 21:20
나는 지금 인민재판 편드는것도 아니고
인민재판 펼치는 네티즌들 편드는것도 아닙니다.
왜 그렇게 느끼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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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다운받는천사 2018-03-11 (일) 02:11
그게 국민 다수에게 먹힌다는게 문제입니다.

어디어디의 나팔수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예전 MBC도 욕 엄청 먹고 투쟁까지 했지만 결국 정권이 바뀐다음에 해결이 되기 시작했죠.

개개인은 어떨지 몰라도 그 개개인이 모인 대중은 무지몽매합니다.

대충 그럴듯하게 사실과 거짓을 9:1로 섞어 교묘하게 주장하면 홀딱 넘어가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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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SDH81 2018-03-11 (일) 04:30
나치가 대중들 선동하던 방법이 진실속에 거짓말을 교묘히 섞어댔죠
그리고 계속해서 떠들면 사람들은 진실로 받아들입니다
상대방은 반박할 증거를 가지고 해명할때쯤이면 이미 선동당해 있구요
언론의 잘못도 있지만 이미 언론의 잘못들을 보고서도 또 선동 당하는 대중들도 나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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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인2 2018-03-10 (토) 21:20
잘못된 정보를 유포하는 언론도 문제지만 .. 우르르 몰려다니는 네티즌도 분명히 잘못되었죠. 거짓 정보를 구별하려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분노부터 하고 색안경을 끼고 상황을 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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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용왕 2018-03-10 (토) 21:20
온라인 정보만 보고 부화뇌동하는 부류가 꽤 있지요...

진실은 접어둔채 티비에 나왔으니.....신문에 나왔으니....
이것만으로 결론/확정 지어버리고 맹비난하는...

이런 쓰레기들과 정상인들을 네티즌이란 이름으로 묶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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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워링 2018-03-10 (토) 21:20
법 집행이 쉽지만은 않죠. 서지현검사는 고소한다고 쉽게 해결되진않습니다. 검사 내부 문제때문에요. 안희정도 요즘 분위기가 아니었다면 묻힐수도 있는 사건이고요. 권력의 힘이란게 생각보다 강하니까요. 물론 요즘 무작정 폭로하고보자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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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루미옹 2018-03-10 (토) 21:20
여자의 양심이 현실화된 모습.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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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범님 2018-03-10 (토) 21:20
용의자에서 범인으로 가는 과정에서 벌써 미투 피의자들은 언론과 인민재판으로 범인으로 낙인찍혀 모든걸 잃는 게 가혹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크다고 보여지네요.
판사에 재판의 결정이 끝나지 않은 시점 까지는 용의자이지 범인이 아니거든요.
우리나라 기본 인권권리가 너무 낮아서 이런 형태가 나오는것 같다고도 생각되네요.
..
한마디로 우리나라 법이 니미랄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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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하니우 2018-03-10 (토) 21:20
가장 궁금증이 심증으로만 재판진행이 가능한가요???
일해라 국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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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젠장테란 2018-03-10 (토) 21:23
한국법이 언제부터 법이었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실만한분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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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보릿고개 2018-03-10 (토) 21:25
내가 보기엔 마녀재판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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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기라서 2018-03-10 (토) 21:36
마녀재판임...
그 마녀가 마녀인지 인간인지 모르지만
현실은 마녀재판임.. 미친 개티즌 미친 언론.. 의 칼춤..
돌아이들.. 어후..
지들이 죽어야 정신차리지
아 죽어서 땡인가.. 장자연 자실 사건이나 조사해 시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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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조나 2018-03-10 (토) 21:41
자살하는 법은 어디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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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러블리러브 2018-03-10 (토)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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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조나 2018-03-10 (토) 22:24
정정합니다. "자살하는 경우는 어디있나요?"
글쓴이는 법치국가에서 법이 작용하지 않으니 한탄하는건데
조가도 결국 법이 미치지 않는 곳으로 가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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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러블리러브 2018-03-10 (토) 22: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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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흐음음음 2018-03-10 (토) 21:51
젊은사람들은 언플신경 잘 안쓰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호들갑떠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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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donn 2018-03-10 (토) 21:53
가끔 트럼프 말대로 총기구입을 더 많이 하게 하는 것이 방법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만... 미투건 뭐건 결국 입증이 제일 어려운 문제 아닐까요? 일방적 주장 자체를 거를 수 있는 장치는 증거일 뿐입니다.

항상 증거는 수집하고 널리 보관시키는 습관이 중요하지요, 피해를 입은 후에 피해를 널리 알리는 것은 엄밀한 의미에서 증거는 아닙니다.

거꾸로 증거가 명확한데 딴소리 하는 인간들은 사실 인간 취급을 안 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트럼프식 대응이 절실한 경우라고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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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bluevamp 2018-03-10 (토) 22:01
무죄추정의 원칙은 이미.. 일단 이름나오면 유죄추정의 사냥개시 들어가버리는 시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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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lilou 2018-03-10 (토) 22:04
년들은 논리가 없음

지들 감정을 증거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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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하하하넌 2018-03-10 (토) 22:07
연이은 이런 사건으로 삼성 언론통제 기사가 쏙 들어갔죠.

미투 운동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최근 언론 흐름이 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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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러블리러브 2018-03-10 (토) 22:13
결국 남성피해자는 침묵하고 여자피해자는 가짜피해자들때문에 말할엄두도 못내고
계속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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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죄수번호525 2018-03-10 (토) 22:18
이 글만 두고 보면 무죄추정원칙이라는 것에 동감을 하지만

그간 삼성 등 대기업 고발성 기사나 우익 정치인들 문제 터지면 유죄추정이었는데 뭐 그땐 다들 가만히 있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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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소가나빠 2018-03-10 (토) 23:05
ㅇㅈ 반성중임

그렇다고 함부로 오프라인에서 이런얘기하면 분위기 싸해지더라구요...

미투는 처음 시작할때부터 법치주의 훼손으로 반대하고 있었는데
오프라인에서 에둘러서 미투 반대 살짝 얘기했다가 분위기 이상해지는거 보고
절대 반대안하는 중입니다.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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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죄수번호525 2018-03-11 (일) 16:43
사실 님 주장이 저랑 다를 수는 있지만 다수에 의해 의견이 묵살된다면 그게 무슨 민주주의인가요
좌파던 우파던 서로 목소리 낼 수 있어야 되는데 요새는 뭐 그냥 다굴치고 묵사발내고..
그런거보면 분탕이란건 결국 나랑 다른 목소리 내는 사람중 한명일 뿐인데

누가 그랬죠
의견이 다르지만 그 의견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겟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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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개차방 2018-03-10 (토) 22:27
한국의 법은 부자나 권력자와 요즘 들어서는 꼴패미들에게만 유리하게 적용되죠.
평범한 한국인 남성은 법의 보호를 바라지 말고 알아서 조심해야 될 세상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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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kalaa 2018-03-10 (토) 22:29
그게 10년간 이루어진 정권 수족화의 결과라고 생각 합니다. 많은 공무원들이 타락했고 남이 하는데 내가 한다고 문제되? 이런 시스템이 되어 버렸죠 쓰레기가 대통령되고 국민이 무관심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주 좋은 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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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토트ㅌ 2018-03-10 (토) 22:35
이따구로 법 바꾸면 무조건 나옵니다. 억울해서 죽이고 죽는 사건이...
무고로 인생이 망가지고 증거내밀어도 아니 니가 범인이야라고 나오는데 막다른길에서 나오는 결론이 뭐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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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향기바다 2018-03-10 (토) 22:38
이 글에 동감입니다. 아무리 극악한 범죄자라도 재판을 통해서 벌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이것은 당장에 분노와 안타까움을 잠재울 수는 없겠지만 만에 하나라도 그 사람이 범인이 아닐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무죄 추정의 원칙이 있는겁니다. 지금은 미투 운동의 순기능도 있지만 반대로 마녀재판이 될 수도 있는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죠. 법치주의에 입각하지 않은 모든 행위는 적어도 민주국가인 우리나라에서는 있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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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민식이니 2018-03-10 (토) 22:38
이게 가장 큰 문제가 남녀가 평등하지 않다는거임....
남자는 여자상사한테 성추행 당해도 말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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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해적소년 2018-03-10 (토) 22:44
이런 경우가 있었더군요.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74794
이건 펜스룰도 소용없는 일이지요.
이미 일면식없는 사람에게 가해자로 몰려도 죄질이 성폭력이면 꼼짝없다는거지요.
게다가 다 끝나고 나서 국가에 손해배상 청구해도 자기들이 판결을 그 따위로 내놓고서 책임은 질 수 없다는
이건 뭐 남자는 성범죄자가 되던가 아니면 가해자 여자를 죽이고 살인자가 되던가 그러라는 이야기 같네요.
정말 너무 궁지로 몰아대는 거 같습니다.
사실 남자가 군대가고 남자가 궂은 일 다하고 남자가 세금 더 많이 내는데,
대한민국은 남자를 국민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느낌입니다. 정말 떠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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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탕발륌 2018-03-10 (토) 23:11
이거 방송으로도 나온 사례 아닌가요? 짤로 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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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Oxygen 2018-03-11 (일) 05:41
ㅋㅋㅋ
사람잡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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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반다크 2018-03-10 (토) 22:56
박진성 시인 선례를 보고도 지금 미투가 정상이라는 병신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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