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무게감있어서 짱좋아했는데
이불은 무거워야 잠이 잘와서

17만원짜리 사제 한번 사용해보세요 한번 써보면 저건 그냥 쓰레기통에 바로 보냅니다.

다른 의미로 쓰신거 같아요.
그냥 무거운걸 좋아하시는 취향을 말한듯..;;

분명 저게17만원이면 굉장히 문제가 심각하고
일반 중소기업이나 중국제도 저거 의 반가격도
안하면서 더 좋은게 있을거 같요.

판사였던 사람이 모방송에서 그랬는데
공무원과 군관련 법이 너무 관대한 나라라고
가중도 모자랄 판에 ...ㅠㅠ

군대에서 사기친 것들 국가전복에 가깝게
형을 물어야 하는데...

그렇군요..^.^

17만원? 방이좀 추워서 3만원짜리 침낭사서 쓰고있는데 저거보다 훨씬좋다고 생각됨 저건 그냥 쓰레기임

부럽습니다. 전 GOP에서 근무했는데 낡아빠진 가벼운 침낭만 써서 무게감을 느끼기는 커녕 밤에 춥게 자야만 했죠. 그렇게 생활하다 보니 그 당시에는 영하 3정도의 날씨에는 반팔 입고 돌아다니게 되더군요.시간이 흘러 짬 좀 생겨서 이젠 두꺼운거 쓸 수 있겠구나 했더니 갑자기 이등병들에게 잘해주라는 지시 내려왔다고 새거는 이등병들에게 ㅠ.ㅠ 강원도 철원 GOP에서 근무했습니다.

저거 차에실어서 행군하지않나요??? 뭐 성능이 좀 떨어지긴합니다만 겨울에 훈련가면 저기도 아늑... 저기서 나올때 그 고통이 생각나네요 ㅋㅋ

솔직히 행군 끝까지 메고 하는데가 더 많지 않나요

어디부대가 차에실어서 행군해요?
우리는 다 군장싸서 매고 갔는데 ㅋㅋㅋㅋ

억울하면 포병가세요. 군장도 안싸고 더플백에 다 때려 싣는데, 침낭은 또 따로 실었던거 같네요.

행군 할때는 군장메고가죠.. 침낭도 결속하고
다만 행군을 안할뿐.. 대신 곡질/삽질을 많이함..
남들 행군할때 다른부대 진지공사 해주고.. ㅋㅋㅋ 행군 퉁침
그리고 유격 입/퇴소 이외에는 훈련자체에... 행군이 없음

한번 더 가란 말인가요? ㄷㄷㄷ;;

??? 00군번입니다만, 제 주변 사람들은 다 군장빼고 포 들고 다녔다던데 그거 거짓말이었나요?

견인포병 전역했는데 군장싸고 행군할때 완전군장 풀무장하고 다했음 침낭도 전부
결속했고 행군도 1년에 280키로씩 다했음 포병도 다합니다

155 견인포병이었습니다 훈련은 차타고 다니고 행군은 풀군장으로 합니다

보급부대 였습니다. 무조건 트럭에....
구형 군장이라 ㅎㅎㅎㅎ.

저도 사단 직활 보금병출신이었는데 짬상 막내일거같지만 저도 풀군장에 부대의 차는 부대장의 레토나말곤 행군할때 엠블정도밖에 없었습니다
행군 군규정인가 어디에 200km라는데 400km씩 매고 했습니다

강원도 철원 6사단 포병대대 나왔습니다. 일반적으로 보병훈련이 행군으로 시작하는 것과 다르게 포병은 두돈반에 견인포 달고 훈련나가서 더블백이나 필요 물품을 차량에 많이 싣고 다녀요.
FDC 같은 경우는 박스카에다가.

그래서 포병은 따로 행군을 많이합니다. 뭐 지휘관에 따라 다르지만. 상급에서 연 몇 키로 행군하라고 지침이 내려오기 때문에. 20키로 40키로 나눠서 많이 해요. 혹한기 행군도 따로하죠.

물론 유격행군 시작.복귀 다 합니다.

소근 소근 헌병대도 모든 물건 차로 옮겼습니다.
8사단 보병들 전부 김포까지 행군할때 차타고 이동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우어어...요즘은 행군시에 군장은 차에 실어 나르나요?????

아닌가  �藉駭彭키갚竪되構� 사실 기억도 잘안나는거같네요. 침낭만 얘기였어요

행군할 때 무게 그렇게 안중요함 덜그덕거리는 총이랑 프레임이 뼈를 누르는 게 ㅈ같지

헐...어이 상실합니다...;;;

가라군장을 싸도 침낭은 꼭 챙기는데...

쓰레기봉투 바람 넣어서 침낭 커버에 넣고 군장에는 박스 각 잡아서 넣고 그랬는데..

커버가 전 대대원 전부 보급나왔던게 아니라.. 누구는 있고 누구는 없어서
저희는 쓰지 않는걸로 통일해서 침낭 필수였어요..

아오 보직마다 다르지 뭘 맸네 안맸네 왈가왈부하나요?기갑부대이며 수기사인 저는
삼보이상 승차였습니다..삼보이상~은 그냥하는 말이지만 기계화사단이라서리...게다가
행군도 안 한건 아니지만 (얼룩)베레모에 권총차고 행군했습니다.침낭들 들고다니시느라
힘드셨겠겠네요?...자랑중;;;

아버지대에 쓰던거 아닌가

내것도 솜 다 죽어서 엄청 얇던데 -_-...

쎄멘바리ㅋ

개인적인 생각인데.. 새 거는 좋다고 봅니다.
항상 얼마나 물려받은지도 모르는 쓰레기 침낭 받아서 그렇지..

저는 저거 좋았는데 ㅋㅋㅋㅋ

17만이면 몇 만원 더 보태서  중고나라 가면 많은  미군침낭 익스트림 콜드 였던가  그거 풀셋 사겠네 ..

병장때 행보관하고 �X바�X바 해서 새거로 교환했는데

짱좋았음

그리고 전역할때 막내 주고 감

새거는 쓸만합니다. 군수물품 관리하던애가 동기라서 상병꺽기땔쯤 써봤는데 확실히 뚜겹고 푹신푹신하면 보온력도 좋았습니다.
전역할때 다시 새걸로 가지고 나올려고했다가 더플백 절반이상을 차지해서 포기하고  아들군번에게 주고 나왔는데

전역할때 다시 새걸로 가지고 나올려고했다가----------->이부분은 빼셨으면 좋았을것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방산비리만큼 보급품 상황에 악영향을 미친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보급품은 개인에게 지급되는게 있고 쓰다가 반납하고 나와야 하는 품목이 있네요. 반납해야 하는
품목을 전역병들이 들고 나가게 되면 재산대장상에는 물건이 있지만 실물건이 없는상태가 되고,
오래된 장비를 반납하고 새장비를 지급받을수 없어 보급품 상황이 안 좋아지는 악순환이 계속되네요.

큰도둑(방산비리)도 문제지만 작은도둑(보급품 들고 나가는 전역병)도 보급품 상황에 많은 문제를
야기하네요.

저도 다 개같았는데 딱하나 괜찮았던거는 침낭뿐이네요.
좀 바꿔주기만 잘해도 괜찮을텐데

끈 한번 만지면 찐득하다고 해야하나 하여간 뭐 있죠.......

나 군대생활할 땐 개인 돈(월급)으로 전부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5만원짜리 침낭이 저것보다 가볍고 따뜻합니다

저거 내피랑 외피까지 쓰면 짱따뜻한데 창고에 짱박아두고 안줌

시중 10만원짜리가 무게는 절반이면서 더 따뜻하죠 ㅋㅋ 위생도 좋고

17만원이라고 하면 비싸보이겠지만, 저걸 30년 이상 쓰고 있으니....ㅋㅋㅋㅋ

저게 17만원이나 한다니...충격이다..

저런게 점점 쌓여서 나의 피부는 썩었나보다..

침낭보다 수통을 바꿔야함 아직까지 전쟁때쓰던가 쓰고있음

어우 토쏠려

새거는 왠만한 사제보다 좋아요.간부들꺼 봐요 빵빵하죠 동계는 실내나 실외나 다 저거로 생활하는데 오래 갈수가 없음..
 1년에 한번 빨까 말까인데 신병때 지급하고 제대할때 가지고 가라고 해야댐.

가격도 가격이지만
하나가지고 수십명 물려받겄지

저걸 입대할때 개인 물품으로 지급해도 좋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