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벼룩시장 고기튀김

[자유게시판] 동대문 벼룩시장 고기튀김 [댓글수 (66)]

열두시십이분 2018-01-06 (토) 16:57 조회 : 42077 공감수 : 19

진짜 옛날에 저기 나가면 구경하는 것보다 저거 먹는게 더 좋았는데..

요즘은 없죠?

생각나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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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5분 2018-01-06 (토) 16:57

이분 닉네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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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지마요 2018-01-06 (토) 16:57

좋은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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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십이분글쓴이 2018-01-06 (토) 16:57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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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양 2018-01-06 (토) 16:57

벼룩튀김으로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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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 2018-01-06 (토) 16:57

아직 있어영 동묘가면 가끔 사먹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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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십이분글쓴이 2018-01-06 (토) 16:57

오 언제 한번 나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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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play 2018-01-06 (토) 16:57

동묘쪽 어디인지 대략 위치를 알수 있을까요.

벼룩시장 초입쪽에 있던 곳이 소리소문없이 없어져 많은분들이 몇년전부터 많이들 찾고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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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 2018-01-07 (일) 12:28

동묘에요??? 서울가면 그 동네는 한번씩 들리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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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fddㅁ 2018-01-06 (토) 16:57

있는데 단가를 올리고 대충튀겨서 덜익혀서 파는집이 늘었습니다. 배째라 장사로 클레임걸면 욕하고 쫒아냄.. 미쳐가는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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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십이분글쓴이 2018-01-06 (토) 16:57

에휴 역시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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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양신공 2018-01-06 (토) 16:57

장사꾼들 중에 돈 좀 벌리면 초심 잃을 확률 99.9%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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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 2018-01-06 (토) 16:57

있을걸요...가격이 아마 1개에 1500원이였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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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십이분글쓴이 2018-01-06 (토) 16:57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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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oa 2018-01-06 (토) 16:57

진짜 딱 고기튀김이네요

튀김옷도 시장이라 그런지 투박하고 ㅋㅋㅋ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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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어셰크 2018-01-06 (토) 16:57

동묘 풍물시장 앞에 있어요.ㅎ 여전히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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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안샘 2018-01-06 (토) 16:57

이수역에도 저거 파는 집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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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모음희 2018-01-07 (일) 14:05

이수역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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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매 2018-01-08 (월) 22:32

이수역 12번 출구에서 태평백화점 가는 길에 길거리음식 파는 마차들이 몇개 있습니다. 거기 고기튀김 하는 마차가 있습니다.. 비주얼은 저 위에 썰어진 모습이랑 다르지만 줄서서 사먹는 모습 자주봤구요 바로 바로 반죽을 늘 튀겨서 팔고 있습니다.... 처가 좋아해서 가끔 먹는데 뜨거울때 먹으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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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모음희 2018-01-08 (월) 23:1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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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살있는남자 2018-01-06 (토) 16:57

고기튀김? 먹고싶네여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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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Kan 2018-01-06 (토) 16:57

그냥 고기?....
무슨 고기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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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v50 2018-01-07 (일) 00:57

어렸을때 동대문쪽에 살아서 참 많이 먹었어죠..그때 가격이 100원 했다는...그당시에 제가 알기론 닭대가리를 야채와 갈아서 속을 만들었다는 애기를 들은적이 있네요..정말 맛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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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지 2018-01-06 (토) 16:57

아주 예전에 황학동 골목쪽에 저런식으로 당면 넣은 튀김이 있었는데 지금은 찾아봐도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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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o 2018-01-06 (토) 16:57

이수역에도 한 30년 넘게 하고있는 고기튀김 노점이 있는데 저기다 넣는 고기가 닭머리 갈은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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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머무는 2018-01-06 (토) 16:57

성수역에도 있었는데.. 지금은 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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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참치여인 2018-01-06 (토) 16:57

신기합니다.
고기튀김이라는 메뉴명보단
소인지 돼진지 닭인지 양고기인지 오리고긴지
주재료를 메뉴명으로 하는게 정상인데
무슨 고기맛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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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이 2018-01-06 (토) 17:16

뭔지 밝히면 안팔리는 고기맛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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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layer 2018-01-06 (토) 16:57

예전엔 잔술도 팔았는데 말이죠...
계산할때 '아줌마 고기튀김 하나랑 소주 2잔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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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마니악 2020-03-21 (토) 22:19

까치담배도 팔았죠.
한 까치 두 까치 할 때 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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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최보깨시조힘 2018-01-06 (토) 16:57

http://map.daum.net/?urlX=503683&urlY=1130824&itemId=26559648

동묘 원조 고기튀김집은 여기인데.. 사진 2장은 전부 다른 집들.. 이제 주변에 고기튀김하는 집들 많이 생겼더라고요.
저 자리에서 청계천 건너 포장마차에서 하던 시절에는.. 고기튀김보다는 똥튀김이라고 더 많이 불렀었어요.
만두속을 밀가루 반죽을 입혀 튀겼다고 생각하면.. 딱 그맛입니다. 큰 기대를 하고 가면 100% 실망할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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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돌돌 2018-01-06 (토) 17:34

원래 위치는 재개발 전, 지금의 성동 고교쪽(학교도 재개발 및 확장한 것 같네요)에 있었습니다.
재개발전에는 자주 갔었는데 후에는 어디가 원조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직있는 것도 신기한데, 가격도 많이 올랐군요.
먹으면 식감이 일반 고기 식감이랑은 좀 달라요.
잘게 다져서 치댄 후 뭉치지 않은 패티랄까? 닭고기 같기도 하고 그런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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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놈봐 2018-01-06 (토) 16:57

LP 빽판 원하는거 사고 먹을때가 제일 맛있었던 기억이...
30년도 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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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따마 2018-01-07 (일) 13:25

맞죠!~ 형 따라, 도깨비 시장이라는 곳을 첨 갔는데, LP 빽판도 사고, 암튼 신기한게 많았던 곳이었는데...거기서 첨 먹던 맛은 신세계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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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앙 2018-01-06 (토) 16:57

총신대입구역 고기튀김 매일 먹었었는데 이사와서 추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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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2018-01-06 (토) 17:02

보고나니 배고프네요.. 밥먹으려면 아직 4시간 남았는데...
지적질갈아서 죄송한데 이해하시기를.. 벼룩시장이라기보다 전통시장이나 재래시장이라고 하지않나요.. 벼룩시장은 중고용품이 불용품들을 파는시장일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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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십이분글쓴이 2018-01-06 (토) 20:52

ㅎㅎㅎ 저당시 중고품 파는 곳들이 천지였어서 벼룩시장이라 불리었어요.
우스개소리로 저기 가면 탱크도 만들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없는게 없다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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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위위아래 2018-01-07 (일) 18:10

홍대를 비롯해서 전국 각지에 중고용품, 수공예품, 빈티지 제품 등 판매하는 플리마켓(flea market)들이 즐비하죠.
예전에는 벼룩시장. 요즘은 영어식 표현인 플리마켓(flea market)이라는 용어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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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탈 2018-01-06 (토) 18:18

이거 원래 청계천 7가 중고오디오, 백판 파는 거리에서 팔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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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달가듯 2018-01-06 (토) 21:24

예!! 저도 동묘쪽은 모르겠는데 청계천7가쪽에서 사먹은 기억은 나네요.
간혹 헌책 사고 팔러 가면 고기만두와 그 근처의 손칼국수를 먹었던 적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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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길동이 2018-01-06 (토) 18:40

아직 있는데 자라가 바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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챤스 2018-01-06 (토) 19:04

황학동 중앙시장 입구 아파트입구에 있던거죠..예전 90년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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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성 2018-01-06 (토) 19:04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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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객 2018-01-06 (토) 20:26

저런것도 있었네..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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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달리자 2018-01-06 (토) 20:42

동묘시장근처 청계천쪽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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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ahfdka 2018-01-06 (토) 21:26

혜자인데 없어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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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는계속되야 2018-01-06 (토) 21:34

3일 튀기는 기름이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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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 2018-01-06 (토) 22:48

정체불명의 고기 겁남.
예전에 천원주고 노량진에서 먹던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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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촥 2018-01-06 (토) 23:10

부산 서면 영광도서앞에 똥튀김이라 그래서 생긴건 조금 다른데 고기들은 튀김 팔았었는데ㅋㅋㅋ
한 25년 전에..
사진보니 갑자기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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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ino 2018-01-06 (토) 23:15

예전 황학동 도깨비 시장(일명 벼룩시장)에 가면 리어카에 유명한 고기튀김(?)이죠...
근데 저게 고기튀김이라고 하지만 정말 재료가 뭔지 아시는 님 계시나요?
말이 고기튀김이지... 원 재료는 닭발으깬거지요....
근데 그 당시에는 저게 왜그리도 맛있던지...
그래도 가격이 많이 오르지 안았네요....
당시엔 한 개 500원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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