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곧 나온다는 게임이고,
해외 매출이 세계 11위까지 갔다는 게임.
저야 국산보다 해외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매출만으로는 게임에 대한 장단점이 별로 안보여서
어떤 게임인지 직접 깔아 봤습니다.
첫인상은 예전 비타로 하던 게임이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고
동양풍 그래픽의 정수를 보는 느낌.
이건 게임을 깔았을 때 처음 보이는 오프닝.
성우는 일본 성우를 썼습니다.
음양사라는 것은 일본의 설화이기도 하고
그 중 가장 유명한 인물인 아베노 세이메이는 일본 문화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들어본 이름일 테지요.
시키가미라는 식신을 사용하는 게임.
전투는 기본적으로 턴제 오른쪽에 캐릭터의 초상화가 있고, 이것을 번갈아가면서 술식을 하나씩 사용합니다.
스토리 진행은 검은색 물풍선을 클릭하면 인물과 대화하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방식
맵은 배경 안에서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더군요.
첫인상은 좋고,
소환진을 그리는 게 무슨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부적을 사용하는 게 주요 직업인 음양사이기 때문에 부적을 그려서 소환한다는 컨셉으로 이렇게 만들었나 봅니다.
(중간중간 혼신의 그림실력이 살짝..)
일어를 대충 읽긴 하지만 한자는 잘 못 읽어서 한글판이 나왔으면 좋겠고.
성우는 국적별 선택이 가능했으면 좋겠네요. 퀄리티는 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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