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주일쯤 전에 CBT로 시작해본 문명에서다입니다.
장르는 디펜스게임이고, 전체적인 컨셉은 디펜스 + SLG 등의 여러가지 요소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디펜스게임에 기지 발전 + 약탈 같은 컨텐츠가 들어가 있는데
문명 발전시키는 재미는 테마가 바뀌는터라 꽤 쏠쏠했습니다.(배경음악도 바뀌는 것 같았습니다.)
문명은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3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각 컨셉이 있고,
문명과 매칭되는 병사들을 사용하면 추가 능력치를 받는 형식입니다.
게임 자체는 디펜스게임의 형태여서 상성에 맞춰서 소환을 하면 되는데 영웅 쓰기가 쪼금 어려웠습니다.
대전을 여러차례 하면서 느낀 점은 아시아가 꽤 강력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통상적으로 같은 병사들을 합성하면 상위 등급으로 클래스는 유지한 채 나올 줄 알았으나
병사 구분에 상관없이 등급에 맞는 만렙(30) 병사 두명을 합치면 상위등급의 병사가 랜덤으로 뜹니다.
게임 내 캐쉬(루비)로 문명과 병종까지는 선택이 가능했지만 같은 병사 두명으로 같은 계열의 상위등급 병사를 얻지 못하는 점은
등급만 맞으면 아무 병사나 합성해도 된단 장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그 부분을 제외하면 게임 내 버그도 적은 편이고(최소한 지금까지 플레이 하면서 저는 못봤네요 ㅜ)
컨텐츠량도 적당해서 바로 출시해도 이상할 건 없어보였습니다.
정식 출시때는 밸런스 패치가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옵치도, 롤도 모두 힐딱이라
마리아가 상향좀 되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ㅋㅋ
(유머)
흔한 일본의 여중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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