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판으로 사서 수능날(11월 13일 수능, 유니티 발매일) 시험보는내내 이것만 집에오길 기다렸어요 ㅎㅎ
(고로 수능 망..)
집에 배달온 예판을 보고 너무 감격한 나머지 생각도않고 CD넣고 까는데 CD가 5장이더라구요..
한참을 기다리고 실행하니 그래픽이 딸려서 안된다는 충격적인 소리에 다음날 바로 용산가서 GTX760을 겟!
집에와서 끼우고 플레이하는데 (그!)아캄나이트(콩캄도 아닌)를 최적화라고 할 수 있을정도의 렉과 프리징을 체험한 후 패키지 뚜껑을 닫았죠.
그리고 몇달후 노트북을 새로 장만했습니다. 바로 ★컴퓨터 60렙!
놋북산김에 게임이나 해볼까~ 하고 묻어둔 어크를 꺼내서 깔았는데!(물론 유플레이로)
hdd만 있는 놋북이라 로딩이 로딩시간에 화장실갔다와도 될 정도더라구요.
그리하여 다시 묻고..
스스디를 사기를 결심하고 어떤스스디가 좋을지 여기서 막 질문해보고 산 그 스스디를 끼우고 유니티를 깔고 잘 하고 있었는데!
몇일 하던 도중 게임불감증에 걸려서 뭘해도 재미없는 까닭에 그 좋은 노트북으로 온라인게임해보고 악마잡는게임(대표적인거 두개 ㅎㅎ)해보고
미드, 애니, 영화보다가..
갑자기 어제 21시에 손을 뻗었는데 잡히는 패드의 감촉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유니티를 키게 되었고 하다보니 지금까지 해서 엔딩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엔딩보고 나서 내린 결론은.. 늦어도 되니까 버그나 최적화좀 하고 출시해줬으면... 그리고 조작감도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특히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점프가 잘 안됨...
그래도 뭐 50달러짜리 게임이기엔 충분했고 재미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신디케이트도 예약해야지
.. 물론패키지로... 소장할꺼야!)
제가 제글 보고도 길어서 스킵할정도네요..쓸데없는 이야기 많이 써서 죄송합니다. ㅠㅠ
(연예인)
다 부숴버리는 파괴왕 장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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