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스 어떤가요?

롤이 학생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면 히오스는 골고루 적당히 있는듯합니다.
그래서 학생수가 적은 히오스가 롤보단 적을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그런데 스타2도 보면 유저수가 적어서 게임 못할정도는 아니예요.
지금 스타2 한 지 5달 돼가는데 매칭시간이 길어야 평균 1~2분 정도?

2주전부터 롤접고 넘어왔고 빠른대전(롤로치면 일반게임)만하고 있지만 확실히 징징대는 어린애들이 롤 보단 적어서 멘탈정화는 됩니다. (간혹 트롤유저/욕설유저가 있긴하지만 신고하면 장땡...)

일반매칭은 비교적 잘 잡히는편이긴한데 영웅리그(롤로치면 랭크전같은 개념)는 등급별로 매칭을 잘 잡아주지 않아 유저들이 좀 불만이 많다고는 들었습니다.

롤에 비해 괜찮아요.
약간 시스템문제로 매칭이라던지 등급전이라던지 영웅수라던지등 문제가 있긴 하지만
친구들이랑 하기에 재미있어서 계속 하고 있습니다. 유저수는 꼬꼬마가 적어서 적으나 그래도 멘탈정화는 되기 떄문에 괜찮다고 보고있습니다.

매칭이 개판이라서 열심히 하다 영리 접하고 좀 하다 마는것같아요 영웅도 너무 없어서 그 영웅이 그 영웅이고..패치도 느리고..

그렇게 막 갈아탈정도로 재밌다는 느낌은 없었네요,..
스타2 유즈맵하는 느낌이었는데;

친구들이 블리자드게임을 하고 있다면 재미는 배가 되더라고요.
친구들이랑 스타2 유즈맵이나 히오스하면서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와우,하스스톤,디아블로 하는 친구들이랑 대화가 가능해서 언제든지 같이 할 수 있다는 장점
이 매력에 빠지면 블리자드에 못나오겠더군요.

히오스는 라인전에서 1:1 져도 상관 없습니다.
돈이 필요한게 아니기 때문에 미니언만 밀어도 됩니다.
돈이 필요 없어서 플레이가 그만큼 편한것도 있고
맵도 작고 해서 플레이 시간 자체가 절반정도밖에 안합니다.

대신에 롤보다 오브젝트 관리가 훨씬 중요하죠.
한타 개 노답이여도 오브젝트 잘하면 역전할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