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아이템에 얼마까지 써보셨나요?

개인적으로 현질 혐오해요
내가 직접 게임 안에서 벌어서 사거나
직접 만들어야 재미도 오래가고 성취감이 느껴진다고 생각하는지라
예전 어느 게임할때 현질했다가 삼일뒤에 접었네요
목표가 사라짐 ..

십년이상 게임하면서 1000만원이상 사용한거 같긴하네요.
그래도 오랜기간 해서 그런지 대부분 회수하고+@네요.
지금은 돈이 나가도 즐기는 쪽에 초점을 두는터라 조금 나가는건 별로 신경안쓰네요^^

캐시는 한달에 0~10000원 정도 소액으로 꾸준히 질러서..

블소... 무상사면서 33만원써본게 제일크네요 보통 현질안합니다만.....

ㅜㅜ

개인적으로 현질에 대해 나쁜생각은 없습니다.
게임이라는게 재밌게 즐기려고 하는사람이 대부분인데
보통 현실에서 열심히 일하고나서 게임을 하려하면
초기오픈 게임 아닌이상 다른유저들에 비해 한없이 약하며 강해지기위해 노가다 하다보면 내가 게임하는건지 일하는건지 모를정도로 게임도 꽤 노가다성이죠...
물론 전 게임내에서 노가다자체도 게임의 재미요소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현질을 잘 안하지만
위 같은 이유로 현질하는사람들이 이해가 되요..
온라인게임은 거의 투자에 비례해서 강해지니까요.. 그것이 시간투자일지 현금투자일지 차이일뿐..
(예쁜 코스튬 같은건 일종의 쇼핑이라고 생각되구요)

단... 현실 상황과 맞지않게 무리하게 하는 현질은 도박과 마찬가지라고 생각드네요
도박도 하다보면 중독되어 무리한 투자하듯 게임도 중독되어 무리한투자를 하는것이라 생각되요
이것은 공급자의 잘못이 아닌 자기통제를 못하는 그 사람이 문제라 생각듭니다.

가능한 제가 벌어서 사는편인데 던파같이 아바타가 매우 필요할때나
마영전 인장 패치 전처럼 물욕 구하기 힘들시절에 칼 한자루 사본적있어요
한번하면 10만원정도? 요근래 질러본거는 디아 확팩정도네요
캐시질도 안합니다.

지른만큼 본전 찾을수 있는 부분의 확률성 아이템만 지릅니다. 각자 이유가 있겠지만... 20만원을 질렀다고 봤을때 일부 게임에서 현금화해서 20만원의 반도 못 찾는 게임이 있는가 하면... 20만원 질렀을때 정말 안될놈만 안된다는 득템을 한후 +5만원 정도 이익 볼수 있는 게임도 있습니다.

하스 10만원요
내 생에 부분 유료화 게임 중 가장 많은 돈을 쏟아 부었고 또한 가장 후회하는 결제..

제가 쓴건 아니지만 예전에 웹게임 할때 랭킹 1위 이신분은 5000 이상은 쓰셨던걸로 기억 하네요
그분 직업이 정신과의사 인가 그런데 자기 말로는 골프 치면 몇억식 깨지는데 여기 웹 게임에 돈 쓰는건
싸게 먹히는 취미라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서든이나 스포때는 둘다 합쳐서 아마 10만원정도였나 그랬고 피온2때는 피망에다가 10만원이였나 20만원 썼떤기억이 ㅋ

lol에선 스킨과 챔피언 사냐고 대략 15만원 썼고요 ㅇㅅㅇ

주변에 리니지에 3~4000만원 투자하고 1~2억씩 받고 파는 사람들도 봐서 몇만 몇십만은 그러려니 하네요
아직도 집행검 하나에 2~3000만씩 하는데 모바일게임이나 온라인게임 캐쉬템정도는 애교죠
저도 몇만원 정도면 스트레스 좀 덜 받으니 게임 하다 좀 오래하겠다 싶으면 고민없이 지르는 편이고요

음 베이 매냐 구입 4700정도 있네요.
판매도 2200있구요.

초중때는 현칠많이 한게 생각이 나네요 ㅎ
그러다 점점 나이먹어 20대가 되니 게임에 돈쓰는게 조금
아깝더라고요
고딩때부터 그런생각때문에
유로화게임(정액제) 아니면 현질은 안햇습니다
그때도 한 이유가 유로게임인 경우 3달만해도
접을때 아이템 팔면 정액제 산돈 80프로는 받을수 잇기때문아엿죠 ㅎ

그리고 작년부터  올해까지 첨으로 스팀에 GTA5 산거 말고는 없네요 ㅎ

보통 현질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건 돈없고 시간많은 10~20대고
현실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건 그 반대가 되는 30~40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보면 기준이란 건 항상 변하는 듯. 근데 그 코흘리개들 돈을 쥐어퍼먹는 넥슨은 정말 xxx들인듯

게임사에서 제공하는 캐시는 긍정적 사람들과 거래하는 현금거래는 부정적
그것보다 현금거래가 너무 대중화 되는게 싫어요. 득보다 실보는게 너무 많거든요.
일단 현금거래로 인한 사행성 도박 아이템, 현금으로 팔 수 있으니깐 사행성 아이템이 되어버렸고
현금거래 대중화로 인한 과도한 작업장, 사람 보다 오토가 많아요. 그리고 컨텐츠 파괴의 주범!
하여튼 이런 저런 이유로 대중적 현금거래는 엄청 부정적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온라인게임이 망가지고 있다는걸 확실히 느끼고 있답니다.
그래서 아이템메니아? 베이? 이런데서 하는 현금거래는 써본적이 없고 게임에 쓰는 돈은 그냥 핸드폰 요금정도?

게임은 게임일뿐 현질을 하지 않으면 진행이 안되고나 다른 유저와의 격차를 줄일 수 없다면 애초에 그런 게임은 하지않아요...

 지금까지 게임 타이틀은 사본적있어도 게임내에서 현질(캐쉬+유저간탬거래)는 일체 해본적이 없네요,

 앞으로도 왠만하면 현질은 안하지 않을까 싶어요

메이플스토리에 정말예전에 30만원대 썼다가 10주년이벤트때 90만원으로 불려서 다 처분했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