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이 아쉬운 게임은 오랜만인 듯 싶습니다.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긴 하지만 게임의 깊이가 있어서 그런지 하면 할수록 빠져듭니다.
하루에 3시간씩 점검을 하는데 점검 시간이 아쉬운 게임은 정말 오랜만이군요.
허접한 스토리와 퀘스트, 쓸데없이 복잡해보이기만 하는 ui, 불친절한 시스템, 대충 만든 음성등으로
첫 인상은 좋지 않았지만 게임을 하다보면서 차츰차츰하는 법을 알게 되니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하게 됩니다.
음성과 ui, 친절한 튜토리얼은 그리 급한 것도 아니었는데 왜 이렇게 날림으로 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어쨋든 게임 자체는 무척 재밌으니 안해보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기왕 글 적은 거 질문도 하겠습니다.
1. 전체적인  분위기가 비슷비슷하던데요, 다른 분위기의 대륙은 없나요?
2. 눈 내리는 지역도 보고 싶은데 혹시 눈오는 지역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