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레지던트이블6을 구해서 플레이 하려던중...
" 아참.. 내가 레지던트이블5를 했었던가? " 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군요 .. -0-;;;
부랴부랴 몇시간을 뒤적뒤적 예전에 쓰던 컴퓨터에도 뒤적 뒤적...
예전에 쓰던 컴퓨터에 보니 설치되어있는 레지던트이블5.. 한글패치까지..
" 아... 했었구나.. 그런데 왜 기억이 안나지?;;; "
혹시 이미 클리어 한건 아닌가 싶어 인터넷에서 레지던트이블5 정보를 뒤적뒤적...
" 아~ 초반에 잠시 하다 말았나보다 " 라는 생각에 정리와 함께 어제 레지던트이블5를 플레이 했네요
그런데 이게 왠걸...
플레이를 하다보니 점점 눈에 익은 화면들... 나도 모르게 공략법이 생각나는 보스몹들... ㅡ,.ㅡ;;;
그렇습니다.. 이미 플레이를 초반만 한것이 아닌거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도 기억이 제대로 안나네요 -0-;;;
어제 챕터1을 다 깨면서 아... 여기까진 확실히 했구나.. 그런데 뒤에는?;;;
이라는 생각과 넘어간 챕터2... 배같은것을 타고 문앞에 도착해서 주워먹은 조각하나...
문제는 이것도 기억이 나네요 -0-;; 아하하하;;;
아주 뒤쪽까지 내가 이걸 클리어 했다 안했다까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으나..
게임을 플레이하며 무엇인가를 보게되면 하늘에서 벼락에 머리에 떨어지듯 파박~ 하고 생각이 돌아오네요 -0-;;;
결국 제일 마지막까지 가면 클리어 했나 안했나가 결판날듯 합니다
왠지 모를 불안감은 있지만;;; 레지던트이블6을 구해놓고 5는 안하고 6을 할순 없다란 생각에
6은 설치만 해두고 5를 붙잡고 있는 상태이나... 왠지 모를 이 불안감은 뭘까요 -0-;;
5를 클리어 했을때 아... 이거 끝까지 엔딩본거구나 라는 결론이 날까봐 불안불안해 하며
레지던트이블5를 달려보고 있습니다 -0-;;; 부디 끝까지는 못했던것이기를 아...하하하하;;;; -0-
저처럼 패키지류 게임을 하다보면 이런 경험이 있으시지 않나요 ;;; ㅎㅎ
오늘도 퇴근후에 레지던트이블에 세계로 빠져들어야겠네요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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