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오리진 다 깼는데 여운이 장난 아니네요..

과거 그 시대에 했었던 더 좋은 게임들도 기억에 안남는데,
이스가 기억에 남을리가;;;;;

이스1~2 옛날버전 말고 이터널로 나온 건 지금 해도 꽤 재미있는데 시간 있으시면 해보시는 게ㅋㅋ

대충 오리진 관련해서 정리하면 이스1부터 주인공은 오리진과는 상관없는 아돌이라는 인물(전형적인 전설의 영웅 느낌)
지상에 남았던 애들 후손들이 아돌 조력자&보스로 나오고 석화되었던 여신들이 깨어나는 거죠
이스1은 잠깐 마을 돌아다니다가 오리진처럼 탑 점령하는 거고(오리진 보스들이 다시 부활해서 나오죠)
오리진 관련해서 깨알같은 재미가 있죠 오리진 때 로다의 나무에 숨겨놓았던 칼을 찾는다거나 토르가 뿌렸던 책을 찾는다거나
마지막에 탑 꼭대기(?)에서 마법으로 이스왕국으로 아돌이 쏘아올려지면서 이스1은 끝나고
이스왕국에서 깨어나면서 이스2 시작


프롤로그나 기타 정보는 아래 사이트 참고하시면 될 듯
http://www.ys12.net/

https://mirror.enha.kr/wiki/%EC%9D%B4%EC%8A%A4%20%EC%99%95%EA%B5%AD


700년 뒤. 지상의 사람들이 마법의 은, 크레리아를 발견, 채굴하기 시작한다. 팩트의 후손은 채굴을 반대했지만 은에 눈먼 사람들에 의하여 살해당한다. 채굴이 지속되자 마의 근원이 눈을 뜨게 되어 마물이 에스테리아 전역에서 활동하기 시작하고, 마물에 의해 라스틴 마을이 사라지고 만다. 에스테리아를 번영케 한 은 광산도 폐광이 되고, 에스테리아 근해를 폭풍의 결계가 둘러싸 외부와의 소통도 단절된다. 각 마을에선 은으로 된 물건이 사라지고 있었으며, 검은 망토를 두른 수상한 사내의 소문이 퍼지는 등 불안한 소문이 계속된다.

그런 에스테리아에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이 폭풍의 결계를 돌파. 그는 점술가 사라의 부탁으로 과거 여섯 신관이 쓴 이스의 책을 모으게 된다. 최종적으론 다암의 탑에서 에스테리아에 마를 퍼트리던 다크 팩트를 쓰러트리고, 그가 지니고 있던 마지막 이스의 책을 입수한 아돌은 이스의 책의 힘으로 하늘로 부상한 고대 이스 왕국으로 향하게 된다. 고대 왕국에서 아돌은 신관과 여신의 계시, 신관의 후손들의 도움을 받아 살몬신전으로 들어가 부활한 자바와 다레스를 쓰러트린다.

그리고 다암이 깨어나 이스를 지상으로 내려 모든 마력을 회복하자 이스 중추로 들어가 여신으로부터 이스의 결집된 힘을 받아 마왕 다암을 쓰러트린다.

그리고 두 여신은 흑진주와 함께 이스의 중추에서 다시 잠든다.

엔하위키에 스토리같은거 짤막하게 정리 잘되있어요~

인간들이 은을 캐내면서 흑진주&다암 봉인깨지고 여신들은 기억을 잃고 인간화
아돌 떠내려와서 점성술사한테 이스의 책 찾아달라고 부탁받고 책 찾던중 피나 구출하고 레아도 만나고..
로다나무 앞의 실버소드도 찾음 점성술사는 도중에 죽고 이스의 책 찾으러 다암의 탑에 올라감
이스를 차지하려는 다크 팩트 무찌르고 이스의 책 6권 다 모은 후 하늘위의 이스로 전송 -여기까지가 이스1
이스로 올라온 아돌.. 이스의 책을 신관의 성역에 돌려놓고 여신을 찾아 악을 무찌르라는 부탁 받고 모험
책 돌려주면서 힘도 얻고 살몬신전에 다다라 자바 다레스 없애고
은 하모니카 불러서 결계에 갖힌 레아 피나 구하고 다암 무찌르고 흑진주 없앰
이스는 다시 지상으로 내려오고 아돌은 다시 여행 떠나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