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들 로딩이 길어서 안보는걸까요 ㅜㅜ.ㅜ.ㅜ....
딱봐도 적 미듐이 많아서 우회or울프팩 올가능성 높은대 라인비워두는 대범함...
그런고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탱크별
헤비 - 주력 라인 형성 / 헤비가 라인을 못 만들어주면 이도 저도 안되는 상황이 많습니다. 적이 멍청하게 돌격해서 아군 구축에 하나씩
떠먹여주는게 아니라면 라인이 얼마나 튼실한가에 따라 승패가 갈리죠.(한방 더때려보겟다고 먼저 내밀다가 맞는분들많으시던대 ..
그러면 먼저 당해요. 걔내들 뒤엔 구축이 눈뜨고 기다리고있으니까요..)
구축 - 영어명칭으론 탱크디스트로이어 로 알고 있습니다만.. 사람들 대부분 일반 FPS의 저격수 포지션으로 생각하는분이 좀 많더군요..
저격포지션이 맞긴한데.. 상황에따라 헤비따라가서 지원해야할 상황도 많습니다..
구축중에 소위 떡장 구축/ 야이백(독일), T110E3(미국) 이나... 주포가 괴랄한 영국의 183... 같은 경우는 오히려 적 헤비라인을 쳐부셔버리
는역활도 할 수 있죠..(추가로 소련 구축라인도 무시무시... 측면공간장갑+포방패로 심심찮은 도탄이..)
- 스펙에 따라 구축도 역활이 극명하게 갈리긴 합니다만 최대사거리내에 적을 두고 쏠수 있도록 자리 잡는게 중요합니다.
- 아군이 우월한 상황인데도 꼼짝도 않고 대기타는 구축분들 그러시면안되요..
미듐 - 우회/라인브레이커 역활에 충실할수록 빛이나는 포지션이죠..
- 사실 경전과 더불어 컨트롤에 따라 그 포텐셜이 무궁무진한 탱크입니다. 헤비와 구축이 라인 형성 후 그상황이 고착화 되는경우 많이
보셨을 텐대요. 그럴때 일 수록 구축처럼 저격하는게 아니라 이리저리 싸돌아다니면서 라인을 좀먹어줘야 합니다.(때론 소방수역활도)
- 잘 몰줄 모르면 경전보다도 많이 힘든 포지션이죠
경전 - 경전 스팟하나에 게임이 극히 갈리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초보분들 대부분이 이걸모르고 무의미한 돌격 / 3-5초 스팟 /
사망트리 타는분들이 많으시더군요 ㅠㅠ.. 인벤이라던가 좀 만 검색해도 등대자리 대부분 쉽게 찾아볼수 잇어요(쉽게 찾아볼수있을만큼
위험하기도하지만)
- T71 이나 프랑스 경전(1390트리) 같은 무시무시한 경전 제외하곤 왠만하면 스팟에 주력하시는게 좋습니다.(오래살면 오래살수록 빛나는
탱크입니다 경전은..), 그렇다고 스팟도 안하고 울베에 박힌 경전은 그냥 있으나 마나한 먼지나 다름없지요..
- 몇몇 핵지뢰 경전 제외하곤 대부분 위장률이 장난아닌지라(이동/정차간의 위장차이도 얼마없는경우도 있음..) 제대로 등대하면
강제스팟 50미터던가 까지 올때까지 적이 못보는경우가 많습니다.
자주 - 자주는 딱히 주의해야 할 것이 없는 탱크이기도 합니다... 주의해야하는거 봣자.. 대포병정도? 사실 초반 경전 특공에 자주가 사라져도
그팀이 이기는경우도 많이 보이는거 보면 틀린말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자주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적 라인에서 볼 수 있을 텐대요, 적자주가 있기 때문에 헤비의 라인형성이 어느정도 제한적이게 됩니
다.
- 자주 많이 타면서 느끼는건데, 첫 방열에 너무 시간 끄는거 별로 좋지 못해요. 초탄을 적이 주로 첨에 발견되는 위치(이건 순전히 경험..)에
미리 조준해서 뙇 하면 시작부터 적 미듐이나 헤비하나 없이 싸우는 효과를 볼 수 있죠( 혹은 초탄 대포병 )
- 자주는 신앙심으로 타야되는 몇안되는 탱크입니다.(아마유일..)
< 아래 짤은 목돌구축 바펜4호를 미듐처럼 운영한 결과.. >
(동물)
뱀에 잡힌 새끼 구하는 청설모.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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