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하는 형님 한분때메 골치가 아프네요..

루루슈♡ 2018-04-15 (일) 21:24 조회 : 2228 추천 : 2

배그를 거의 같은날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타 fps를 하셨다길래 어느정도 쏘실 줄 알았죠...

한두달은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7월말부터 시작했으니..8월이라쳐도

만 8개월동안 실력이 늘질 않습니다.

저는 1~2명과 싸울 템만 갖추면 자리를 잡으러 가는 타입입니다.

물론 원이 개꿀로 떨어지면 좀더 파밍을 하죠.

그리고 주변에 누가 있으면 파밍을 멈추고 팀원은 파밍시키고 저는 계속 정찰위주로 하는데..

자꾸 샷발도 안되면서 엄폐물이 없는곳에서 불나방처럼 뛰어들어가서 죽고

맵을 켜서 볼땐 좀 안전한곳에서 봐야되는데 멀뚱 서서 보구..

엄호좀 해달라하고 각을 벌리러 이동하는데 어느새 제 옆에와서 죽네요..

차로 팀킬한적도 한두번이 아니고..답답합니다.

그냥 피하는게 답일까요??전 치킨을 못먹어도 즐겜하고 싶은데

같이하면 스트레스네요..피하면 삐질거 같고..후 ㅠㅠ

이런 고민 가진분들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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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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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222 2018-04-15 (일) 21:28

팀을 바꿔야죠. 뭐 별수없어요. 아니면 그려려니하고 하시던가요

루루슈♡글쓴이 2018-04-15 (일) 21:56

실제로 아는사람이다보니 ㅠㅠ

이른아침에 2018-04-15 (일) 21:36

못하는사람이 잘하길 기대하는건 오바죠 게임에서 걍 같이안하는게맞죠

일도삼엽 2018-04-15 (일) 21:45

헉!!!!
어째... 저랑 완전 완전!!! 똑같은 상황이시군요...
저도 아는 형님이랑 같이 엑박 배그를 시작했는데... 그 형님이 플스에서 콜옵하던 분인데 콜옵은 상당한 수준으로 쏘셨습니다.
근데 배그에 와서도 그 개돌본능을 못버려서 자꾸 죽는겁니다. 엑박배그 나오고 몇달을 같이했는데 치킨도 몇번 안되고...(듀오 첫 치킨이 몇달만에...)
운전중에 지도본다고 들이 박아서 피는 피대로 깎이고...
교전후 "형 아직 총알 날아와요" 했는데 한 복판에서 파밍하다가 헤드샷당하고..
가끔은 나를 적인지 알고 팀킬하고...
가장 갑갑했던건 집안에 자리 잡고있는 적을 잡겠다고 섬광 던지고 개돌...
어느 날부터인지는 무조건 엎드려 다니믄 안보인다고 박박 우기고...
난 엎드리면 상황판단이 안되서 대응이 안된다... 고 해도 무조건 엎드려야된다고...
그러다 결국 형님이 파크라이5 나와서 그거 며칠 하고 오더니 몇판하다가 샷감이 완전 다르다몇서 잘 안되니까 짜증을 내는겁니다. 그래서 그만합시다! 하고 나온뒤로 걍 혼자 놀고있습니다.
차라리 혼자 노는게 속편하네요... 다른 게임도 간간히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