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명이서 하는 배틀로얄, 매버릭스: 프로빙 그라운드 티저 공개(영상)

영국의 오토마톤 스튜디오가 작년에 조심스레 이야기 했던 프로젝트 X의 게임의 정식 네이밍이 밝혀졌다. 매버릭스: 프로빙 그라운드(Mavericks: Proving Grounds)라는 이름이며 올해 열리는 GDC 2018에서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오토마톤 스튜디오는 최근 짧은 티저영상과 함께 일부 정보를 공개했는데, 매버릭스:프로빙 그라운드는 원래 1000명의 접속자가 하나의 오픈월드에서 서로 상호작용하며 캐릭터를 성장 시키고 지능적인 미션 시스템과 글로벌한 스케일의 MMO RPG게임으로 2019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보다 먼저 올해에는 400명이서 한공간에서 펼쳐지는 배틀로얄 모드를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오토마톤 스튜디오는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각각 자신들의 작업에서 집중하는 설계를 최적화해서 더욱 풍성한 배틀로얄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함께 플레이하는 숫자도 최근 출시되는 배틀로얄 모드들보다 4배나 늘어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매버릭스:프로빙 그라운드의 배틀로얄은 엘더스크롤 스카이림 보다 더 큰 12 제곱 킬로미터 크기의 전장이 제공되며 야생동물과 리얼한 환경, 파괴 기능, 플레이어의 이동 발자취, 변화하는 날씨, 핏자국등 더욱 몰입도 있는 배틀로얄을 선보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구현하기 어려워 보이는 이러한 모든 것은 영국 improbable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SpatialOS와 크라이엔진의 조합 덕분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보다 추가적인 상세한 게임의 정보는 다가오는 GDC 2018에서 더욱 알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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