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2540 240hz 모니터 1060 6g에겐 사치일까요?

나중에 본체 업글할때 같이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본체도 다음 세대의 글카 나왔을때 하시면 좋을듯 하구요. 성능이 거의 2배라 하더라구요.
그리고 모니터도 그때 되면 더 싸지니깐.. 지름신 오더라도 잘 참으시길..
저 같으면 좀 더 높은 해상도의 모니터에 144짜리 살듯 싶네요.
님말 처럼 240을 fhd에서 뽑을 수 있는 게임은 진짜 슈퍼컴 제외해서 보통 유져들이 사용하는 일반 고사양pc에서도 손에 꼽히고 오래된 게임들이라 얼마나 더 할지도 모르는거고... 너무 모니터를 썩히는듯 싶습니다.
지금 당장 고사양pc를 구매할게 아니면 240 모니터는 비추합니다.

댓글들을 전부 읽어 보았는데 제가 생각하는거와 비슷하네요 ^^
이케맨님도 댓글 감사합니다

그래픽카드는..지포스의 경우 97따리를 생각하면 다음 세대 성능이 그렇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모니터는 한번 사면 10년이상 쓰거 발전 속도도 pc에 비해 느린편이니

미리 사서 쓴들 나쁠껀 없져

그렇죠 저도 이 생각이 들어서 망설이고 있었어요 ㅋ

그건 예전 말입니다.
요즘은 4k 모니터까지 나왔고 주사율도 점점 높아지고 있구요.
곧 있으면 8k도 나올겁니다. 이미 tv는 8k까지 나왔으니 모니터도 나오겠죠.
pc 성능은 cpu의 발전은 지금 기술력으론 한계에 부딪힌 상황이라 코어만 늘리고 있는게 다고요.
gpu 성능은 앞으로도 어느정도 발전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cpu처럼 결국 한계가 올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모니터쪽 같은 경우는 계속해서 기능이 추가 되고 더 고해상도 인치도 커지고 있구요.
지금 240이 거의 최고 주사율급이라지만 앞으로 어떤 모니터가 나올지 모릅니다.
지금의 모니터 발전 속도는 그동안의 발전 속도와 비교해 보면 엄청 빠르죠.
한 예로 제가 2016년도에 qhd 32인치 모니터를 샀는데 기본 60지원 부스트 클럭해서 100이였고
2017년도에 35인치 wqhd 모니터를 새로 구매했습니다 기본 100지원 부스트 클럭 120짜리구요.
32인치는 그 당시 40만 후반대에 구입했고 거진 50만원 가까운 가격이였구요.
35인치는 60만원 정도로 구입했습니다.
32인치 구매 당시 wqhd 모니터는 엄청나게 비쌌죠. 1년 사이에 급격한 가격 급락이 있었으며 그 이유로는 새로운 모델등장과 패널의 공급이 엄청나게 원활해진 이유입니다.
1년마다 새로운 기능이 추가 된 신모델이 나옵니다.
지금의 cpu는 몇년간 옆그레이드 수준이였고 이번에 나온 8세대도 코어 하나 늘린 수준에 끝났어요.
그에 비하면 모니터의 발전 속도는 엄청 빠른겁니다..

240hz면 0.0041초에 한번씩 주사하잖아요. 프레임은 240프레임이 나오더라도 핑이 4ms 이상 나온다면 아무리 좋은 컴을 쓰더라도 큰 의미가 없다고 보시면 되요. 물론약간은 좋아지고 적응되면 하위사양으로 잠시 플레이시 체감이 어느정도 되겠지만
그렇다하더라도 하위사양에 적응되면 상위사양으로 가더라도 큰 차이를 못느끼게 되죠.

하지만 그런 체감중에 상당수는 플라시보 효과인 경우가 많고, 가성비를 원하시면 별로 추천드리지는 않아요. 그렇다하더라도 감성의 영역이기때문에 원한다면 하는게 맞구요.

참고로 대회에서 쓰는 선수들은 직결로 대회방파고 플레이해서 인터넷 핑이 극단적으로 적게 나오니까 그렇다고 보시면 되요.

댓글 읽어보니 보통 제가 생각하는 것들이랑 비슷하네요
일단 멀리사는 지인이 240 써보니 그전에 144보다 부드럽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정말 플라시보 효과인지 모르겠지만 차이가 있다고 하니 글옵을 자주하는 저에게 혹하게 만들더군요

아무튼 저도 한켠에 생각은 현실적으로 하고 있었지만 144에 마음이 거의 확정 될듯 합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144에 한표...
컴터를 글옵 전용으로만 쓸거 아니라면 조금씩 스펙 타협본 제품들이 가장 무난한거 같습니다.
저도 한 1~2년 전에 모니터 사려고 했을때 극고주사율 제품, 지싱크 제품, 게이밍 옵션 제품 쭉 보았는데...
가격은 둘째치고 각각 마음에 안드는 스펙들이 꼭 끼어있는 데다 선택의 폭도 좁아지더라구요.
무언가 전용으로 쓰기에는 좋으나 개인이 쓰는 컴퓨터가 특정 작업만 하는게 아니니까요.
게다가 개인적으로 전자제품이니까 어차피 소모품이라는 인식도 있구요.

게다가 200프레임 이상을 안정적으로 뽑아낼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하더라도 그게 모든 게임에 적용되지 않을 뿐더러 나중에 나올 게임들도 결국 권장사양은 계속 높아질텐데 그 게임들이 그 프레임들을 잘 뽑아내리라는 법도 없구요. 뭐 인간의 눈으로 240까지도 구분할 수 있다고도 하고 분명 차이는 있겠지만 60 -> 144에서 느끼는 것처럼 확 와닿을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사치를 즐기고 싶다거나 감성을 중요시 한다거나 컴퓨터를 글옵 전용으로 쓸거 아니라면 저는 144 추천합니다.

댓글을 하나하나 다 정성 들여서 달고 싶은데 복붙 하는 건 또 아닌 것 같고 해서
감사의 글만 남깁니다.
위에서 적었듯이 제가 생각하는 거와 다들 비슷한 것 같아요. 지금 현재 상황으로 봤을때 ㅋ
소중한 댓글 감사드려요

프로게이머나 랭커가 될려는거 아닌이상 144도 솔직히 필요가 없을거 같네요.
144가 체감은 간다지만 그냥 보통 유저는 그렇게 필요가 없어요.
어차피 구매하실거면 144가 무난함

옛설 ㅋ
근데 60과 144는 좀 차이가 크기 크더군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144하세욥  240은 완전무리고 144도 고정은 안되실거에욤
제컴이 거의 똑같은 사양임 글카도 같은거고3. 144고정도 버겁슴ㅅ니다 ㅠ

어떤게임이냐에 따라 틀려서요.
보통 240hz 쓰는 분들은 글옵이나 오버워치 하는 분들이 전용 모니터로 쓰고 있어요 현재
제가 글옵을 자주해서 글옵 전용으로 쓸까 생각해서 한거라 그래서 댓글 보고 144 쓰다가
나중에 여유 생기거나 본체 바꿀때 240 사려고 마음 바꿨습니다.

아무튼 비슷한 사양 가지고 계신분이 해주신 조언 감사히 듣겠습니다

저는 주사율 60짜리쓰고있어요 온라인게임위주로 하시면 120정도짜리 CD게임위주라면 G-Sync탑재된 60짜리가 좋더군요

차라리 지싱크 사시는게 좋을듯하네요

60도 너무 부드러워 어색한 느낌이 들던데 240은 얼마나 좋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ㅎㅎ

전자제품은 대게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성능도 떨어지구요. 그런면에서 미리 사두는건 별로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144도 현 pc에서는 다 활용될지 모르겠는데 240은 너무 앞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