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탐 70시간 배린이의 후기입니다..

일상에 치여서 게임을 많이 못하는데요.

피파만 2천시간 가까이 하는 와중에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받게 되더라구요.. 한 골 먹히면 씨x~ 개xx~~

뭣보다 자주 못하니까 각잡고 하면 전설은 찍어도 한 두 번씩만 들어가면 프페b까지가 최고구요 -_ㅠㅠ

하던 와중에 배그 얘기가 정말 많아서 우선 지르고 해봤는데.. 신세계네요. 애초에 FPS랑 스포츠류를 정말 좋아하기도 하지만 ^^;

다음은 후기에용..

1. 가장 큰 장점으로 스트레스가 없어요! 친구랑 거의 듀오만 하는데 죽어도 빡침이 없네요!! "에이~아쉽다" 정도?

2. 운이 좋았지만 혼자 듀오 돌려서 만난 모든 중국인들이 죄다 관우, 조자룡이었어요.. 서로 농담치면서 같이 얘기하는데, 군필잔가? 싶을 정도로 전술적인 움직임들을 하더라고요. 일단 실력들도 있었구요^^

3. 군대를 다녀와서 그런가, 전술적인 행동으로 하면 생각보다 효과가 좋고 몰입감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더욱 재밌어지네요. 포복을 한다던가, 은엄폐, 능선을 이용한 움직임, 마이크를 이용해서 심리전 등이요 ^^

다만 개활지여서 파공음이 들리면 적 위치를 잡아낼 수 있는데 보이지도 않고 뚝배기 터뜨리는 핵쟁이들은 제발 사라졌음 좋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