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한글화에 대한 음모론 하나 적고갑니다.

저는 인구수 30만~500만 이런 나라에서도 그나라 언어 번역+해설까지 해서 내는걸 보면 EA가 본사가 한글화 하는게 아니라
다이렉터게임즈 같은 그 나라 유통사가 번역해서 출시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EA게임이 한글화해서 출시했을때 당시에도 유통체제가 EA->EA코리아->게임피아->판매 순서였는데

지금 EA코리아가 철수해서 한글화가 안돼고 있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철수한게 아니라 EA코리아에서 스피어헤드로 바꾸고 아직 있네요.

대표도 EA코리아 본부장하던 이병재 이 사람이 스피어헤드 사장이 되었고

스피어헤드는 2012년 12월 18일 피파온라인3, 2012년 10월 16일 mvp베이스볼을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EA가 엔진을 제공해줘도 스피어헤드는 두게임 제작하는데 3년정도의 시간이 들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딱 3년전이면 피파 한글버그로 난리 났을때 인데 아마 스피어헤드는 두게임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버그를 고쳐줄 생각이 없었고 피온3,MVP베이스볼 제작한다고 EA게임 한글화는 무시 했었을겁니다.

그리고 2012년도 되서 피온이랑 mvp베이스볼 서비스시작하고 스피어헤드는 유통권을 놓고

게임피아가 직접 EA랑 유통계약 체결합니다. 그후 게임피아의 대처는 안한글해도 잘팔리는 EA겜이라 그냥 파는건지

능력이 안돼서 한글화 못하는건지 둘중 하나일듯 합니다.. (게임피아는 총 3번의 비타게임 한글화 빼고 한글화 해본적이 없음.) 

그리고 EA모바일겜 한국 서비스권은 스피어헤드가 가지구 있어서 한글화해서 잘 팔아 먹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