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집에가서 배그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길가다가 나무나 풀이 우거진 곳이 보이면 엎드리거나 숨어야 될것 같고...
잘 하지는 못하는데 그래도 꾸준히 즐기고 있어요.
못하는 저와 못하는 지인과 같이 어울려 하는데 죽어도 서로 뭐라고 하지 않고 그냥 즐기면서 하니 더 재밌어요.
오늘은 그분이랑 같이 못할거 같으니... 저녁에 같이 할 멤버를 모아봐야겠어요.
빨리 퇴근하고 집에 가고 싶네요.
어젠 듀오로 하는데 둘 다 먼저 차를 찾으면 그 차로 멀리 가서 파밍을 하려고 따로 떨어져 차를 찾다가
저는 오토바이를 구하고 지인은 차를 구했어요. 근데
모르는 두명이 같이 그 차에 타더군요.
그래서 저 먼저 건물에 내려서 총을구하러 가고, 그 지인은 둘을 태우고 뺑뺑이 돌다가 제가 총 가지고 나타났을 때 차를 세웠어요.
우리가 태워줄거라고 생각했나봐요. 근데 저의 못난 샷빨 때문에 총으로는 못죽이고 그 지인이 차로 밟아서 죽였네요.
둘다 한동안 한참 웃고....
아무튼, 빨리 집에 가서 배그 하고 싶어요. 오늘은 서버가 좋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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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해 보이는 사과껍질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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