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사행성게임의 최고봉이있습니다

야구쯔꾸! 라는 게임입니다

프야매(야구팀을만들자온라인2)의 후속작인데 pc로 먼저오픈하고 두달쯤후에 모바일로도 컨버전

아 서버는 공통이라 둘다 리그생성되면 pc건 모바일이건 같은리그에서 할수있습니다

작년 2월달에 오픈했습니다

작년에 한 6개월하다가 시마이쳤는데 이유가

과금을 할수가 없어서입니다 과금하려면 일본 전자캐쉬나 신용카드가 있어야하는데

제 신용카드는 전부 국내용.....ㅠ.ㅠ

과금을 안하고 무과금으로 하려면 할수는 있지만 최상위 리그 올라가기도 힘듭니다

저야 초창기부터해서 캐쉬템이나 이런저런것들 받고 모바일 오픈하기전에 최상위 리그 올라가서 우승도 해봤지만

모바일 오픈하고나서는 최상위리그 강등->차상위리그 승격만 왔다리갔다리해서

무과금한계를 느끼고 접었습니다 뭐 컨텐츠도 빈약했긴하지만요(pvp가 없어서 겁내실망만함)

일단 왜 사행성 게임의 최고봉이었냐하면 카드가 기간제입니다

한달쓰면 시마이입니다 뭐 계약연장카드가 있긴한데 이건 캐쉬템 거기에 한번밖에 안되서 30일+7일이 기본

물론 중복카드나오면 5일인가 연장이 됩니다(7일이었던가...) 암튼 아무리 최고로 연장해도 57일이 한계일겁니다

더 문제는 캐쉬템으로 뽑는 카드가 일반카드 중복(처음이 c<b<a<s<ss 이게 참 웃긴게 일반카드는 운이 정말정말 좋지않는한

고랭크카드는 s가기도 빡셉니다) 5번된 카드보다 더 좋다는겁니다

거기에 스킬박아넣어야하는데 그것도 캐쉬 게다가 카드 기간끝나면 없어짐

거기에 프리미엄 유저라고해서 정액도 존재함

더 무시무시한건 캐쉬카드도 확률이라 80%이상 일반카드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

더군다나 1번뽑기하는데 1200엔정도(우리나라돈으로 14000원??) 근데 스페셜카드 먹으려면 3~4번은 돌려야 한두장나오는수준

거기에 포지션도 제멋대로라 중복된거 나오면 그냥 시마이

저랑 친구추가된 사람중에 레벨랭킹 1위가 있었는데 이양반이 50대

한달에 얼마쓰냐 물었더니 대략 90만엔정도 쓴다는군요......

근데 이겜도 만만찮은 운빨겜인지라 에이스 두명정도 슬럼프걸려버리면 강등

이양반도 두번정도 강등당함 ㅋㅋㅋㅋㅋ 토너먼트 우승도 몇번한양반인데(토너먼트 참가팀이 대략 3만~5만팀이상입니다)

근데 저양반 말고도 최상위리그의 대부분은 헤비현질러 거기에 모바일오픈하고 차상위까지 현질러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니 그냥 gg쳤습니다

근데 쟤네회사(세가) 보통 서비스종료까지 대략 3~5년인데 초반에 너무 해먹어서 요새 유저줄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뭐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게 더럽게 웃긴게 일본도 우리나라 벤치마킹해서 열심히 따라한다는군요

덧 우리나라 3대장 욕하면서 세가는 그래도 믿을만해...하다가 같은등급으로 욕해버렸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