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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오버워치는 이제 슬슬 손 놓을 때가 온 듯....

요호부민 2017-06-14 (수) 17:53 조회 : 2150 추천 : 1

언제는 안 그랬냐마는 요즘은 빠대건 경쟁전이건 정말 애들 정신상태가 이상하네요

뭔가 좀 애들이....분노에 차 있다고 해야되나

화낼 거리, 짜증낼 거리만 기다리고 있다가 하나 걸리면 기다렸다는 듯이 게임 터뜨리고 막말하고....

시작하자마자 **안주면 던진다 - ㅇㅇ - ㅇㅋ 한조각 - ㅇㅇ 위도우 - 토르비욘 - .....

이러고 시작해서 한참 재미없는 게임 하고 지고 서로 욕하고

극초반에는 정말 훈훈했는데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온 건지....

요새는 그냥 아는 사람들이 하자고 할 때만 켜고 혼자서는 안 하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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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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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태연지은 2017-06-14 (수) 17:57

ㄹㅇ루요 할맛이 안나요

큐르피아 2017-06-14 (수) 18:00

컨트롤 쉬프트 씨 누루고하세요 채팅창 안보임 저도 그냥 음악들으면서함

두드레곤 2017-06-14 (수) 19:28

그럼 사플안돼서ㅠ좀 그러지암음?

큐르피아 2017-06-14 (수) 20:45

사플하실꺼면 음악볼륨만 줄이면되져 애초에 심해라 음성해도 제대로 하는 사람이 거의 없음

두드레곤 2017-06-14 (수) 20:46

몇점이길랟ㄷㄷ

큐르피아 2017-06-14 (수) 21:14

2300점에서 지금 1300이여 ㅋㅋㅋ

썩은오댕 2017-06-14 (수) 18:02

저도 요즘 할때는 음성은 무조건 끔니다;; 캐릭 선택할때부터 꼬장부리는 사람들도 많고 게임 안풀리면 비아냥 거리는 얘들도 많아서 좀 그렇네요
채팅으로도 싸우는 애들도 많고.. 롤은 안해서 모르겠는대 지금까지 했던 게임중에 제일 지저분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배틀그라운드를 해보려고 했더니 그래픽카드가 발목을 잡고, 그래픽카드를 바꾸려고 했더니 요즘 품귀현상이고;;;;

카라멜마끼야또 2017-06-14 (수) 18:09

베그로 넘어오세요 ㅋㅋ
타이완 넘버원

두드레곤 2017-06-14 (수) 19:29

그게뭐임 베그

홀리마드리드 2017-06-14 (수) 18:22

공감 가네요 일끝나고 삼십분에서 한시간 정도만 하는데 스트레스풀려고 하는겜이
경쟁전 들어 가면 반말 찍찍하는 애들 땜에 열만 더 오르고 겜 꺼요 즐겁게 하는 판도 몇판 있지만

네네봉다리 2017-06-14 (수) 19:37

스트레스 풀려고 경쟁전 들어가요?

와 쩐다

스트레스 풀려면 빠대 꿀잼겜 해야죠

베리만쥬 2017-06-14 (수) 19:41

요즘 픽은 한조+위도가 기본이더라구요 하핫

사이서이 2017-06-14 (수) 20:19

저는 그래서 텍스트 챗 음챗 둘 다 꺼놓고 해요ㅋㅋ

신중 2017-06-14 (수) 20:53

진짜 오베때랑 정식나오고 한달정도랑 지금이랑 비교하면 극과극이죠

얄리얄리얄랑셩 2017-06-14 (수) 20:59

진짜 변태픽 둘이상나오지만 않으면 어떻게 되는거같아요

Docky 2017-06-15 (목) 04:07

5월초 이후로 한판도 안했는데 역시 손이 안가네요 ㅋㅋ

울트라고구마 2017-06-15 (목) 14:37

그래서 저는 제 주변사람들에게 오버워치를 전파했습니다.

여자친구를 가르쳤더니, 디바/오리사로 한 몫이상 하구요.
여자친구는 또 본인의 친구를 가르쳤습니다. 처음에는 리퍼로 하더니.. 메르시로 갈아타더군요.
그리고 본인의 남친도 옵치를 가르치더니, 현재는 이 둘이 저보다 렙도 실력도 높습니다ㅠㅜ

그리고 끝으로 제 친동생이 옵치하자고 하면 콧방귀도 안뀌던 롤맨이었는데,
퇴근만 하면(오후 3시 퇴근입니다) 옵치달리냐고 연락오고 ㅋㅋㅋㅋ 얘도 이제 저보다 고렙에 고실력..
아나/루시우 힐러도 되고, 트레가 주케여서 멀티맨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다섯명은 모이다보니 빠대던 경쟁전이던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요.
탱탱힐힐 기본적으로 우리끼리 해두니, 승률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열심히 전파하셔요. 옵치는 지인들과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경쟁전 브론즈 유저가 남긴 글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는 운이 좋게도(?) 사촌 형이 사촌누나(둘이 쌍둥이임)를 가르쳐 놨고,
제게 옵치를 가르쳐준 죽마고우 멤버들도 있어서.. 평소 3-4인 팟은 기본이고, 5-6인 팟도 자주 하다보니..
상대 편을 잘하는 분들 위주로 만나서.. 승리는 매우 힘들지만
아군에게 뒤통수 맞고 속 터지는 일은 덜해서 좋더군요.

그리고 이상하게 오버워치는 다른 게임과 달리 여성분들이 쉽게(?) 즐기더라구요.
처음에 아이디 만들어주고 렙 2~30까지 묵묵히 가르쳐 주며 같이하면, 기대 이상으로 잘하더라구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평소 게임하는 시간 대에 같이 놀 수 있는 지인들을 가르치셔요!
그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Majesty 2017-06-15 (목) 14:44

옵치 곧 망함

우왁굿 2017-06-15 (목) 16:07

오버워치는 밤에만 해야합니다.. 오후, 저녁에는 중고딩들이 말도 안되는 논리펼치면서 자기가 옳다 아니다 따지고 있는놈들이 많은 시간대라.. 저는 밤 10시에서 새벽 3시전 시간대에서만 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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