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오는 슈퍼 로봇대전 V 스토리 이해하는데, 전작들 한번도 안해본게 크게 문제가 될까요?

전작과 연관없는 신 시리즈입니다

와 나이스네요 감사합니다

그냥 영어 단어로 나오는 슈로대 작품은 그냥 단품들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z....z.......는

Z는 연작이라 제외 겠죠

나오는 기체들의 스토리가 게임에 일부 반영되기 때문에.
기체들관련 애니등을 보시면 재미가 2배죠.

스토리 몰라도 게임을 즐기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근데 고전 만화들 스토리를 알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죠 대부분의 작품은 지금 구해서 봐도 재미있는거 많습니다.

전작은 상관 없고 참전리스트에 있는 애니는 한번식 보시면 더 재미가 있을수 있습니다

전작은 아무 상관없습니다. 참전작 안보고 해도 괜찮아요. 저같은경우는 오히려 먼저 게임 한 후에 궁금해져서 7~80년대 만화까지 찾아보고 했습니다 ㅋㅋ

슈로대는 판권작 하고 비판권작으로 나뉩니다.
전작(MD)이 비판권 / 이번작(V)이 판권작이구요.
판권작은 로봇애니메이션 팬용게임이라고 보면 됩니다. 마징가, 겟타, 건담, 에반게리온등 어릴~젊을때 우연히라도 봤을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로봇들이 나옵니다. 물론 신규유입을 위해 새로운 참전작들도 포함시킵니다. 이번엔 마이트가인과 야마토, 크로스앙쥬 정도가 되겠군요. 이렇다보니 아무래도 접근성은 전작보단 높은 편이죠. 또한 각 작품마다 출연했던 애니들 세계관,스토리 등이 크로스오버 하는 재미도 느낄수 있습니다. (당연히 아는작품이 많을수록 그 재미는 커지겠죠?)
물론 액션게임이 아니고 SRPG 이다보니 메인주인공은 있고 이건 반프레스토(제작사)에서 만든 오리지날 케릭터&로봇입니다.

그리고 각 시리즈에 나왔던 오리지날 케릭터들로 만든 게임이 전작(MD)과 같은 비판권작 입니다.
당연히 슈로대라는 게임을 많이 했으면 했을수록 아는 케릭터가 많아지는 구조입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비판권작은 연출이 화려합니다. 아무래도 오리지날 케릭터다보니 연출에 제약이 없으닌까요.
판권작은 그런면에선 약간~상당히 떨어집니다. 그대신 위에서 말한것처럼 크로스오버되는 스토리와 내가 알거나 좋아했던 로봇을 조종하는 맛을 느낄수있겠죠.

결국 판권이든 비판권이든 좀 매니악한 게임인건 사실입니다. RPG의 중요요소인 스토리가 좋다곤 솔직히 말 못하거든요. 그래도 이번건 아무래도 접근성이 좀더 나은 판권작에 한글판이라는점. 또한 예약판도 프리오더인점등 여럿 공들인듯하니.. 슈로대를 한번이라도 해보고 싶으셨으면 구입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합니다.

아.. 혹여나 2차 PV 안보셨으면 보고 결정하시는게 좋겠네요. 보고 끌리면 추천. 이게 뭐야.. 하면 고민은 해보셔야할듯 합니다. 여럿모로 판권작이다보니 타이틀가격은 비싼편에 속합니다. 가격도 단점중 하나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