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당첨이 안되서 테스트 기간동안 BJ들 방송 보면서 입맛만 다셨습니다.
지금까지 감상하면서 느낀 점은 먼저, 초반에 이속이 조금 느린감이 있었지만, 클베임에도 컨텐츠가 상당히 많았다는 점 입니다.
여기에 캐릭터들 외형 커스터마이징도 괜찮았었고, 여캐들이(특히 바드) 이쁘게 잘 나왔던게 맘에 듭니다.
의상 디자인쪽은 왠지모르게 블소랑 조금 이미지가 비슷한 느낌이 나기도 했습니다.(블소 의상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 입니다.)
UI쪽은 조금 더 손을 봐야될 것 같긴 했습니다.
하지만 보는 내내 메인퀘스트나 스킬, 연출 등은 상당히 매력적이어서 보기만 해도 하고싶어지는 비주얼이었습니다.
누가 그래픽이 너프됐다고 신랄하게 까던데, 차후에 다렉11로 다듬어져서 나오면 더 나아질 부분이고,
지금도 보기에 상당히 준수한 수준 같았습니다.
지금 까는 사람들은 대부분 테스터가 아닌 사람들 중에서도 심보가 꼬인분들 같고 로아벤쪽에서도 테스터들 사이에선 호평이 자자 합니다.
그리고 로아 테스트가 어제자를 기준으로 끝이 났는데 나중에 2차 클베때는 당첨이 됐으면 좋겠네요
저는 로아 다음타자인 뮤레전드 2차 클베를 기다리는 중 입니다.
이것도 오늘 테스터 당첨 발표 한다고 하네요 ㅋㅋ
암튼 뮤레전드는 9월 1일부터 베타 시작한다고 하는데 설마 이것도 떨어지지는 않겠죠?
로아는 못해서 아쉽지만 뮤레전드로 달래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뮤레전드 1차 클베 때 팀 PVP컨텐츠였던 정령의 제단을 좀 재밌게 했었는데
이번에 1:1대전으로 투기장도 나오니까 후딱 키워서 순위권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뮤레전드가 다른건 몰라도 사양 별로 안먹는거랑 클래식한 감성이 저랑 좀 맞는거 같네요
제가 아재라서 그런진 몰라도 그냥 편하게 스킬쓰면서 몹 쓸어담는 재미 있는게 좀 좋습니다.
로아 때 처럼 떨어질까 불안해서 친구꺼 동원해서 한 3~4개 가량 지원 해놨는데 진짜 떨어지면 할게 없겠네요 ㅋㅋ
혹시 뮤레전드 2차 클베 신청하신 분이나 당첨되면 같이 해보실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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