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향에 오버워치가 맞을까? 재미가 있을까?
fps게임을 잘 못하는데 나도 재밌게 할수 있을까?
3d게임을 하면 멀미가 심한데 멀미가 안생길까?
등등 오버워치를 하고 싶은데 망설여지시는 분들 모두께 드리는 간단 조언
백견이불여일행입니다.
가까운 겜방으로 달려가서 오버워치를 직접 플레이 해보세요.
블리자드 가맹점이라면 패키지 구입없이 pc방에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한시간이나 두시간 정도 투자하셔서 직접 플레이 해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몇마디 더 첨부하자면
샷빨이 중요하지 않은 여러 영웅들이 있어서 fps게임류의 에임조준이 어렵다던 분들도
오버워치를 재밌게 즐기고 계시며
비교적 왜곡이 적은 화면탓에 멀미현상 역시 양호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허나 이부분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역시나 직접 해보는편이 더 정확하게 알수 있습니다.)
매판 10분내외의 짧은 플레이타임을 가지고 있어서 매우 캐쥬얼하게 즐길수 있지만
파고들만한 요소들 역시 충분해서 (영웅들 숙련도나 카운터픽 전략등)
라이트유저 하드유저 모두 즐길만 합니다.
또한 사람끼리 싸우는게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한
ai전 역시 충실히 구현되어 있습니다.
매칭시스템 역시 훌륭한 편으로
레벨뿐만 아니라 팀매칭 솔로매칭 구분해주며
어느정도 실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매칭을 해줍니다.
다만 2겐지나 2공스나등 조합은 순전히 유저의 몫이라 종종 일방적인 경기가 펼쳐지기도 합니다.
단점으로 많은분들이 지적하는 부분으로는
패키지 판매면서 싱글모드가 없는 탓에 스토리모드 같이
혼자 즐길만한 요소는 전무한 상황입니다.
또한 타격감이 몇몇 영웅들의 경우
부실하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레이저를 쓰거나 냉기총을 쓰거나.....)
그리고 이부분은 매우 개인적인 호불호라 단점으로 꼽기엔 그렇지만
팀플레이를 요구하는 게임이다보니
솔로캐리가 매우 힘들고 몇몇 혼자서 노는 유저덕에 경기를 망치는경우에
기분이 상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반면 호흡이 딱딱 맞는 팀플로 이겼을때의 쾌감이 남다르긴 합니다.
여하튼 이래저래 오버워치 구입이나 플레이에 망설이고 계신다면
가까운 겜방에서 직접 플레이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개인적으로는 매우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연예인)
고윤정(무빙 장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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