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대문입구 좌우에 세워둔 두꺼비 의 방향은?

[댓글수 (2)]

휴일없는공돌이 2024-05-13 (월) 13:19 조회 : 200 추천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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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회사를 들어가면 입구 좌우 기둥에 두꺼비가 많이 올려져 있죠..

작은두꺼비를 업고 있는것은 암컷 아무것도 안업고 있는건 수컷 이라고 생각되는데

두꺼비는 재물이 있는곳에 산다고 해서 두꺼비를 놓으면 재물이 온다라고 해서 세운것 같은데

가끔 보면 사람이 들어오는 방향과 마주보고 있는곳이 있는가 하면

들오오는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돌아서서 들어오는 것같이 서 있기도 하는데

정답은 없지만.

들어오는것과 같은 방향에 있는게 맞지 않냐...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갑자기 생각이 나서 주저리 써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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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해적 2024-05-13 (월) 13:41

건물을 등지고 서 있는 게 기본 방향입니다

이토에서 또 이러면 미신이네 마나 하겠지만 건물로 사람들이 들어 오는 방향으로 두꺼비의 얼굴이 거치되어야 합니다.
해태를 생각해 보세요
해태도 해당 건물에 세울 때 건물쪽으로 바라 보고 서 있진 않잖아요
지금도 있는 지 모르겠는 데 청량리의 롯데 백화점도 처음에 시공할 때 데 혹은 대를 가진 이름의 건물이 들어 서면 화재가 난다고 해서 해태를 세웠습니다.
당연히 건물을 등지고 얼굴은 대로변으로 향하였습니다.

다른 조형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운대 모처에도 화재때문에 코끼리 조형물을 세워 두었는 데 당연하게도 건물을 등지고 서 있습니다.

일본도 손님을 끌어 모으는 고양이를 거치할 때 손님 방향으로 얼굴이 나와 있습니다.

가끔 이걸 거꾸로 세우는 거 보면 의미를 알고 세우나 싶더군요
미신이라고 해도 그 의미를 알고 세우면 이해가 안될 건 아닌데 말이죠
산소의 십이지신도 마찬가지죠
해동 용궁사도 앞에 십이지신이 서 있는 데 사람들을 향해 서 있지 등 돌리고 서 있진 않죠

다음에 그런 조형물들을 찍을 계기가 되면 찍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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