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회장도 당했다고 나오네요.
알뜰폰 업자가 기본적인 보안 사항을 안 지키고 있는 게 큽니다.
내용을 보니까 알뜰폰 비대면으로 사기꾼이 개통을 하고 그 휴대폰으로 금융범죄에 이용하는 내용입니다.
다들 뒷짐 지고 있는 거 같아요.
조심하세요.
https://youtu.be/jexPHqlMYNA?si=532qnzvDO-hbNRQy
VIDEO
관련 기사 :
알뜰폰 뚫린 금융 자산 탈취…해킹에 취약 알뜰폰 인증 ‘여전’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07285
기사 일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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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알뜰폰 개통 과정을 좀 더 자세히 설명 드리면, 우선 주민등록번호 등으로 실명 확인을 합니다.
이게 1단계 인증이고요.
그 다음에는 네이버나 카카오의 전자 서명 단계로 넘어가는데 이게 2단계 인증입니다.
1단계와 2단계의 개인정보는 당연히 일치해야 하는데요.
그런데 범죄조직은 이 1단계에 입력한 개인정보와 2단계의 개인정보가 다르더라도 두 사람을 동일인으로 인식하도록 만들었습니다.
2단계 인증을 위한 팝업창을 해킹한 겁니다.
그래서, 해커들이 1단계 인증 때는 불법으로 획득한 제3자의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2단계 인증 때는 해커 본인의 정보를 입력했는데도, 알뜰폰 홈페이지는 전혀 이상을 감지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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