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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는 찔끔, 생활비는 쑥쑥…고물가에 서민들 한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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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 걷다가문뜩 2024-04-17 (수) 16:20 조회 : 134 추천 : 11  추천  신고
link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034 (1)
link https://etoland.co.kr/link.php?n=9173347 복사

소득 4.4% 늘었으나 소비는 5.7% 증가

월 부채 상환액도 1년 새 8만 원 늘어나

외식비 급등에 직장인 69% “점심 걱정”

실질임금 2년째 뒷걸음…학원비도 줄여


직장인 A씨는 점심시간에 고민이 더 깊어졌다. 예전에는 무엇을 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했는데 요즘엔 음식값이 걱정이 더 크다. 1만 원 이하 점심식사를 하려면 선택의 폭이 확 준다. 외식비만 오른 게 아니다. 모든 물가가 다 올라 작년보다 월급이 올랐는데도 실제로 소비 여력은 감소했다. 전세자금으로 받은 대출 이자도 많이 올라 허리띠를 더 졸라매야 할 판이다. 아내는 생활비가 부족하다며 아이들 학원을 하나 둘 끊기 시작했다

너무 많이 오른 물가에 서민들은 어떻게든 생활비를 줄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높은 교육열에도 불구하고 아이들 학원비마저 줄이고 있다. 17일 BC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교육 분야 매출이 1년 전보다 24.5% 급감했다. 감소 폭도 1월 22.8%, 2월 24.0%, 3월 26.7%로 갈수록 확대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4분기 가계동향 조사 결과에서도 소득 중·상위권(3~5분위)의 가구당 교육비 지출은 1년 전에 비해 최대 25.9%까지 증가했으나 소득 하위권(1~2분위)에서는 각각 52.4%, 19.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55만 4000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명목임금이 2.5% 늘었으나 소비자물가지수가 3.6%로 더 올랐다. 실질임금은 2022년에도 0.2% 줄어 통계 기준이 바뀐 2012년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출처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https://www.mindlenews.com)

전체 내용은 링크로 가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직장인 A씨 인터뷰 내용이 정말 와 닿았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 아니라 가격을 보고 결정합니다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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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nk 낮밤바뀐인생
    12시간전 삭제 신고

    5월 2일 fomc에서 기준 금리 발표 연 5.25~5.50%로 동결될 가능성이 높음. 전세계 경제계가 파월 연설 주목하고 있음. 연설 내용에 따라 미국 10년물 금리 5.0 예상과 주식 시장 조정 예상 중...

  • rank 섣부른가재
    17시간전 삭제 신고

    민희진, 하이브 게시판 따로 만들면 안되나요? 진짜 돈없는 거지들이 왜 자꾸 부자들 싸움에 끼어서 뭐가 맞네 틀리네 그러는거죠? 이해할수가 없네. 월 300버는 인간들이, 월 3억을 버는 인간들 쳐 걱정하는게 기가찰 노릇.

  • rank 백월아
    17시간전 삭제 신고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고 퇴근이 마렵도다 아멘

  • rank 오늘의날씨

    스톱옵션 천억에 연봉이 20억이라는데 부럽다

  • 2024.04.29(월)
  • rank impossi

    지금 자게 보면 주정뱅이 앉혀놓고 했던말 또하고 했던말 또하는사람 보는 것 같음

  • rank 휴지끈티팬티

    전 전반 3대0 바로 티비 껐습니다 ㅋ

  • rank 휴지끈티팬티

    월요병 안생기게 다들 일찍 주무세요~ 굿밤~~

  • rank 회색빛인생

    아 클루 메디슨 이 개새끼들 진짜

  • rank 박초아

    자게 민희진 게시판 따로 만들어줘요.. 아직도 너무 많이 올라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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