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시아 팀들의 수준이 많이 올라와서 상향평준화가 더욱 심화된 느낌
2.특히 수비 조직력,압박,위치선정에서 많은 팀들이 굉장히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음
3.상향 평준화 추세를 잘 보여주 듯 오늘 요르단은 전반전에는 거의 4대리그 수준의 압박과 수비조직력을 보여줬고 협력 수비의 조직력과 속도,위치선정,거친 플레이 3박자가 어마무시했음
4.그런 협력수비에 손흥민,이강인은 맥을 못 추렸고 간격이 넓은 축구를 하는 클린스만의 특성상 이런 수비조직력과 압박이 강한 팀을 만나면 선수 개개인이 고립되기가 쉽고 오늘 그런 약점을 여실이 보여줬음
5.조규성 폼은 너무나도 안 좋음,
예전 월드컵에 나가던 전북시절에는 결코 이렇지 않았음
특히 대한민국의 빌드업 과정이 막혀버리니까 헤더 특성화인 조규성이 더욱 고립되었고 그나마 있는 찬스도 날려먹고 이때동안 봐왔던 조규성의 경기중에 가장 최악인 모습을 보였
음
6.다행히 상향평준화라도 그 퀄리티를 90분 내내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은 아직까지는 아닌지라 우리나라가 동점골로 어떻게든 마무리를 한 것 같음
7.이 정도 수준으로는 당연하듯 아컵 우승 못 함
하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의 수준이 결코 이 정도에 머무를 수준도 아님 그리고 이런 토너먼트에서는 언제든 이런 부진이나 페이스가 떨어지는 순간이 갑자기 찾아오기도 함
그렇기에 어떻게 다음 경기부터 상대 대비와 분석을 다시 정비하고 체계를 다시 잡아서 시스템을 만드느냐가 관건
8.클리스만의 의심스러운 구석과 능력의 검증이 이번 경기 이후에 보여질 듯 하고 여기서 바로잡지 못 한다면 그의 안 좋은 평판 그대로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거임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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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ne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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