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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전투 이광이 개인적으로 최고입니다. 6만가량이 일본군 1600한테 작살이 났습니다.

@썬라이트파워

1600으로 6만을 작살낸 놈을 원균동생이 육지에서 조지고 해상에서 이순신이 조져놨습니다

@한우1인분

원균 동생 정말 억울함
형 때문에 두고 두고 개 욕먹음 ㅠ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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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각 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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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놈은 모가지 잘리고 처벌이라도 받았지 원균은 알다시피.........

임진왜란은 이씨 왕조의 실정이 불러온 참사임.

국민의 대다수가 노비여서
국방의 의무를 진 평민은 상대적으로 숫자가 적어
나라를 지킬 사람이 부족했고, 부패가 판을 친 세상이었슴.

일본군이 쳐들어오자 국민의 많은 수는 일본군 편에 서거나 일본에 호의적인
자세를 취한 것만 봐도, 이씨 왕조의 실정은 상상 그 이상이었슴.

원균 정도야 그에 비하면 애교 수준임.

@건삼련

대다수가 노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삼련

tk 김성일이 불러들인 참사

@건삼련

음… 한국사를 조금만 깊게 파셔요. 군역 의무의 양민 숫자 적은편 아니고 공노비와 사노비 숫자도 그리 큰 편 아니에요. 노비는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듭니다. 차라리 소작을 주는게 가성비 높아요.

그냥 고질적인 문존무비, 너무나 적은 수의 관료-이 숫자로 어떻게 꾸역꾸역 나라를 꾸려왔나 싶을 정도의-, 만성적인 재정난으로 인한 정규군 유지 불가의 상황…

@건삼련

공부좀 해라 좀

@건삼련

오히려 고려시대 말기가 거의 모든 백성이 노비로 전락한 시대였음. 그래서 신돈 이후 이성계, 신진사대부 등 신흥 정치세력들이 권문세족 휘하의 노비 해방 정책을 추진하고 민심을 얻음.
조선 건국초기 백성 절반이 노비다 뭐다 하는 썰을 인터넷에서 떠들던데, 다시 생각해보면 고려말기의 노비천지 시대에서 조선시대 들어 노비 수가 절반으로 감소한거면 엄청난 발전이라는거. 조선이 노비를 더 많이 해방시켰다면 좋았겠지만 당시 시대상이 반영된거니 이해해야지.

그리고 임진왜란 당시에는 노비숫자가 상당히 감소한 상태였음. 왜란 호란 이후에 신분제가 흔들리는게 노비계층의 혁명 때문이 아님. 이미 기반이 마련되어 있던것.

지금전쟁나면 임진왜란꼴날거같다

이씨에 외자 이름이면 왕조의 인척들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