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요리를 해 먹는 우리 집도 환풍기 (후드)는 진짜 답이 없는데
중국집은 오죽 하것어.. 저게 유지가 되려면 저 모든 면적을 거의 매일 닦아야함
저건 새 집이라 가능 한듯 보임

저정도로 유지하려면 매일 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장사 끝나고나서 모든 설비를 솔로 문지르면서 세제로 박박 닦아내야 가능합니다.
가장 놀라운 부분은 후드 안쪽 상태인데,
식품회사에서 그정도로 청소를 하는데 후드는 너무 손이 많이가고 오래걸려서 매일 하지는 못해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청소합니다. 그래서 안쪽에 약간의 기름때가 보입니다. 하지만 이 매장은 아예 반들반들한것이 매일 청소하는거 같아요.

솔직히 저정도로 깨끗한게 연출이 아닌가 싶을 정도 입니다. 아니면 처음 이사하고 나서 첫날 찍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에요.

관련업계 종사자로서 약간만 거들자면, 튀김건져내는 망은 저렇게 망과 절곡한쇠와 나무손잡이로 연결된것은 완벽하게 세척이 안됩니다. 일체형으로 타공된 종류들이 있어요. 그것이 더 위생적입니다. 물론 지금도 반들반들한것이 충분히 깨끗합니다.

다시 봐도 위생이 놀랍네요.

저렇니까 30년 넘게 장사하실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드네요.

믿음이 가는 음식점입니다.

@bamiKOR

본문이랑 댓글대로 점포 옮겨서 그런거 아닐까요 ㅋㅋ

@iodine

그런데 장사 잘되고 하는곳은 그만큼 관리도 잘 하는거 같더라구요
기본적으로 그걸 깔고 가는것이니깐요
기름때 잘 끼고 하는곳은 은박지 같은걸로 처리해두고 어느정도 더러워지면 제거하고 새걸로 바꾸고 그럴걸요

전반적인 위생 상태 자체가 깨끗한 것은 맞는 것 같은데, 조리대는 최근에 바꾼것일 듯
저렇게 깨끗하게 관리 할 정도면 하루도 빠짐없이 마감 청소를 거의 위생점검 준비하듯 빡씨게 했다는 뜻인데
라벨이 저렇게 깨끗할 수가 없음.
예전에 골프장에서 일했을 때, 장내 식당 이모님이 정말 결벽증 환자처럼 청소를 열심히 하시던 분이었음.
냉장고 개수대 할 것 없이 라벨들이 전부 바래 있었고 스텐 라벨 조차 하도 닦아서 거의 글자가 안 보일 지경이었음.
1년만 빡씨게 청소해도 라벨들이 물리적으로 멀쩡 할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