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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탕문화.jpg

솔나무 2018-01-16 (화) 03:01 조회 : 12839 추천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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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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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치광이 2018-01-16 (화) 03:04

남탕에 할배들도 저럼 나와 내자리야

일은다했냐 2018-01-16 (화) 05:58

내가 다닌곳은 남탕이 아닌가...
어떤 할배도 그러지 않았는데...

하우링 2018-01-16 (화) 06:15

제가 다니는곳도 그런곳은 아니더군요..
할아버님이 앉았던 자리 제가 모르고 앉았는데
오히려 저를 쓰라고 하시면서 다른 자리 가시더라고요

그 분이 좋은 사람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신진현 2018-01-16 (화) 11:17

그건 그 할배가 그런거임

아리오로 2018-01-17 (수) 00:03

이거 여자다 ㅋㅋㅋ

sddsdds 2018-01-16 (화) 03:10

미개하네... 사실이라면

Zery 2018-01-16 (화) 03:10

옛날에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ㅋㅋ
근데 왜 20년도 넘었는데 기억이 나네 ㅋㅋㅋ

메시아 2018-01-16 (화) 03:12

공공장소란 단어 뜻을 모르는건가

초보집사 2018-01-16 (화) 03:14

대중탕은 옛날에 가고 최근엔 안 갔는데, 가면 세면백들고 가서 빈 자리에서 샤워한번하고 세면백 놓고 탕에서 불리고 나와서 세면백 놓은 곳에 가서 때밀고 그러지 않아요? 요즘엔 바뀌었나...세면백에 샴푸 수건 이런거 넣어서 안 감? 내가 다녔던 곳은 자리가 널널해서 다들 그랬나...

칼브 2018-01-16 (화) 03:29

그러는데요.
탕 안에 들어가있던 동안에 다른 사람이 그 자리에 앉으면. 내물건 챙겨서 다른 자리로 가는데요.
내자리니까 비켜라는 안해요.

초보집사 2018-01-16 (화) 04:22

맞아요. 물건갖고 이동하죠. 근데 물건있는 자리에 앉는 것도 정상은 아닌 것 같네요. 자리가 없다면 모를까, 자리가 없다고 앉아도 문제인듯

afsdoihj 2018-01-16 (화) 03:39

요즘도 똑같아요 ~~ 근데 많은 자리 놔두고 남이 물건 놓은데 앉는 놈도 제정신은 아닌듯

공백으로 2018-01-16 (화) 03:18

남턍도 자리를 맡기는 하는데 거기 누가 앉으면 그냥 딴데가지 자리 탈라는 모습은 못본 듯

내이름카카 2018-01-16 (화) 03:22

자리가널널해서늘. 근데 남탕도 대게 자리 맡아두고하긴하지. 다만 그걸로 시시비비 걸리는적을 못보긴함

학점천사 2018-01-16 (화) 03:25

세면도구 챙겨간거 자리 앞에 놓고 탕 들어갔다 나왔는데 누가 내가 앉던 자리에 있으면 그냥 다른 빈 자리 찾아서 가곤 했는데 음..

afsdoihj 2018-01-16 (화) 03:36

목욕탕 자주가는 사람인데 남자들도 세면백이나 자기 용품 가져오는 사람들 있어요
때미리나 면도기 등등 자리 맡아 놓고 탕에 들어가서 때불리고 나와서 그자리에 가서 때밀죠~~~
솔까 남이 이미 면도기 등등 물건 놓고 때불리고 있는데 많은 자리 놔두고 그자리 앉는 놈도 이상하긴함 ㅋㅋ

10921092 2018-01-16 (화) 04:01

이미 상식은 대중탕에 자리가 없는건데 자기 물건을 놔두었다고 자기 자리가 되는건 아니죠!!
굳이 따지자면 그 자리에서 때를 밀거나 씻고 있다면 그사람의 자리가 맞다만 물건을 놔두었다고 그 사람의 자리가 되는건 아니죠!!
저도 솔까 자기 물건은 자기가 들고 다녀야지 오해를 부를수있는 행동은 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앉은 사람이 이상한게 아니라 자리를 맡아 놓는사람이 이상한겁니다!!
*추가
저는 항상 제 물건은 몸을 불리던 찜질을 하던 사우나를 하던 가지고 다닙니다.
(몸 불릴때 어디에 놔두냐 하면 탕은 보통 계단으로 되어 있지요...계단 모서리에 놔둡니다(혹은 내 뒤에)).
웃긴건 제가 먼저 놔두면 따라서 놔두는 분들도 있고 저도 따라서 놔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보집사 2018-01-16 (화) 04:29

앉은 사람이 이상한게 아니라 자리 맡아 놓는 사람이 이상한거라는건 사람 마다 생각이 다른듯. 다른 분들 댓글도 읽어보시는게 좋을듯.

10921092 2018-01-16 (화) 10:18

네 읽어볼게요~
님도 다른 댓글 다 읽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고 하셨는데
정작 님은 생각이 다른걸 인정 못 하는듯 하네요...

초보집사 2018-01-17 (수) 00:51

속과 생각이 좁은 분이셨네요. 웃고 갑니다.

10921092 2018-01-17 (수) 10:38

이기적이고 편파적인 분이셨네요
웃기진 않지만 웃고 간다고 할게요~

아나콘도 2018-01-16 (화) 03:53

남탕도 저러지 않나요?
50대 이상은 의자있으면 가져가서 앉거나 그 자리에 앉는 경우가 많죠.
근데 여탕과 다른 점은 저 상황에서 따지지않고 세면도구 챙겨서 자리 옮기지 실랑이는 안 하죠.
물론 자리가 없다면 실랑이합니다.

진사리 2018-01-16 (화) 04:12

남성들도 대중탕에서도 자신의 물품을 놓은 곳에는 왠만해서는 다른분들이 사용하지는 않지요. 다만 다른것이 자리가 없거나 하면 오히려 자신것 치우면서 이쪽 사용하시라고 양보를 하거나 옆쪽에 누군가가 오면 자리를 조금씩 비켜서 같이 사용할 수 있게 하지요... 태어나서 한번도 내 자리니까 비키라는 소리를 하거나 들은적은 없었네요.

구르는곰 2018-01-16 (화) 04:16

문제가 되는 이유가 여자들 목욕이용시간이 기본 2-3시간. 그 시간동안 사용하던 안하던 자리 맡아놓으면 아무리 큰 목욕탕이라도 자리가 있을리가 없음.
자리가 부족하니 당연히 쌈나고...

산돌마을 2018-01-16 (화) 04:27

논리적으로 조목조목 까고 싶지만

귀찮아서...

꼬맹이휘 2018-01-16 (화) 05:37

쓸데없는 소리;

일은다했냐 2018-01-16 (화) 06:02

동네마다 목욕탕 문화가 다른갑다.
자리를 맡아두고 탕에 들어가는 분들도 있군요.
입식 샤워하고 탕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때 밀 장소 앉는거 아닌가요?

나쁜돌 2018-01-16 (화) 10:41

제 생각이긴 합니다만...
남자들의 경우에는 '자리를 맡아둔다'는 쪽보다는...
때수건이나 비누 등을 들고 탕에 들어갈 수 없으니 개인물품을 '두고간다'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그 자리를 차지하더라도 자기 물건을 챙겨서 다른 곳으로 가는거죠.

일은다했냐 2018-01-16 (화) 18:06

그죠.
탕에 들어가기 전에 그냥 아무데나 때수건 놔두는게 전부인데, 자리를 잡는다는 개념 자체가 없는거죠.

재호임 2018-01-16 (화) 21:29

요게맞는데 댓글들에 신세계가 있네요ㄷㄷㄷ

핑크뚱이핑크뚱이 2018-01-16 (화) 06:16

이해 자체가 불가능이네,,저건 무슨생각이지ㅋㅋ
저러니 자리 회전이 안돼서 쌈질 하는거겠지,ㅉㅉ

수박사랑아이사랑 2018-01-16 (화) 06: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들 이해할려고 하면 정신병 옴ㅋㅋㅋㅋㅋㅋㅋ

아그내함 2018-01-16 (화) 06:54

목욕탕 간지 워낙 오래 되서 기억이 안 나는데..
자리 맡아 놓고 때불린다는건 처음 알았네요.ㅎ
저로써는 이해가 잘 안되는 문화지만, 전통이라고 하니 납득해야겠네요.
다음에 갈 일 있으면 참고해야겠군요.

치매할매탄핵 2018-01-16 (화) 06:57

남탕에서도 당해봄...

더블티탄 2018-01-16 (화) 08:34

그냥 대가리에 똥만 가득찬거에요...-_-;

popupopu 2018-01-16 (화) 08:52

남탕도 그렇긴 하죠

근데 남탕은 씻는 시간보다 탕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주 물품들이 탕 주변에 널려있음 ㅋㅋ

돈까스정식2인분 2018-01-16 (화) 09:10

남탕도 저러는데...
저리 싸우진않음

제임스본 2018-01-16 (화) 09:10

저정도야 그냥 남자와 여자는 다르니 목욕탕 문화도 다른가보다 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 아닌가요..?
요즘 보면 별것도 아닌 것 같고 남자여자 나눠서 까대는 느낌...

이르마싸 2018-01-16 (화) 11:10

ㄴㄴ 넘어갈수잇는 문화가 아니라 바뀌어야하는 문제죠ㅋㅋ 공공장소에서 내 자리를 요구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죠ㅋ 암묵적으로 해왓다....뭔가 이상하지 않으세요? 도서관에서 내자리요하는거나 저거나 별반 다를께없는거같네요 저는

제임스본 2018-01-16 (화) 11:20

도서관에서도 공부 하다가 자리 맡아두고 어디 갔다오거나 볼일보고 올 수도 있는거잖아요~

남녀문제라기보단 사람 생각에 따라 마찰이 있을 수 있을법한 일이고 그럴 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고 넘어갈만한 일인 것 같은데 억지로 남녀갈등을 선동하는식의 글로 보이네요

여자들한테 더 많이 나타나는 문제라 하더라도 여탕을 사용하는 여성분들이 저런 문화을 바꿔나가면 될 일이지 상관 없는 우리 남성들이 이렇게 비아냥거리고 욕할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르마싸 2018-01-20 (토) 10:56

목욕탕에서 때불리고 사우나하는데 최소 ㅣ시간이잖아요 그리고 도서관이든 어디든 ㅣ시간 이상 자리 비우게되면 자리를 정리하고 나가는게 맞는거 같아욬ㅋ 저 글에서도 불편하게 생각하는 여자분이 계시고 의견 물어보니까 이렇게 얘기를 하는거죠 물론 댓글 중에 논리 없이 욕하는 것들이야 저도 불편합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논할수 잇어야 바꿀수 잇죠

바람의얼라 2018-01-16 (화) 09:14

근데 왜 탕에 들어갔다나 나와서 여기저기 물건을 씻고 앉으면 되지 왜 자리를 미리 맡아놓을까?뭐 가끔씩 친구녀석들이랑 가면 자리 널널한데 꼭옆에 앉는 사람들 있을 땐 여기 친구랑 같이 와서 딴데가라고 하긴 해도 조금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네요

칼있시마 2018-01-16 (화) 09:45

일단 남자와 여자는 짐이 달라요.
여자는 비누 샴푸 타올등 기본작으로 한 바께스 이죠.
남자는 아무것도없어요. 비누 타올도 1회용 사서 쓰지요. 죄다 버리고 오는~

이르마싸 2018-01-16 (화) 11:10

각자 짐은 각자가 책임 지는거죠 짐이 많다고해서 자리를 맡아도 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부모님 2018-01-16 (화) 09:56

남탕도 미리 자리 정해서 세면백 같은거 놔두고 때불린뒤에 다시 오죠. 근데 다른분 앉아계시면 그냥 짐갖고 다른데로 가지.. 비키라는건 ㄷㄷ

문의사항 2018-01-16 (화) 10:10

ㅋㅋㅋ

마라야 2018-01-16 (화) 10:21

일단 다른 사람이 물건 갔다놓은 자리에 기여코 앉아있는것도 이상하고

그게 또 자기 자리라고 비키라고 하는것도 이상하고....다 이상하다....

개짜증 2018-01-16 (화) 10:49

제가 어릴때 남탕에도 저렇게 자리맡아놓는 사람들이 있었죠.. 하지만.. 여탕과 다른점은.. 다른사람이 가서 그곳을 차지하고 쓰면 그냥 자기짐챙겨서 다른자리가서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갑바 2018-01-16 (화) 12:44

음... 근데 남자들은 당연히 이해못할수있는게
여자들은 목욕탕에갈때 준비물이 이것저것많죠... 반면 남자는 대부분 몸만가고
끽해야 면도기정도?? (뭐 다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전 여자처럼 바리바리싸들고 오는남성은 한번도 못봐서;;)
여탕엔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본인들 짐을 가지고들어가기때문에 그짐들로 자리를 맡아두는거같아요
그럼 여기서 생각해볼게 다른사람의 짐이 그자리에있는데 굳이 그자리를 탐내야하는지 의문이드네요
똑같은 돈내고 공용이라 생각하겠지만. 예를들어 버스도 똑같은 돈내고 타는데 앉을자리가없으면 서서가는게맞죠?
전 그게 비슷한상황이라고봐요 그럼 일찍오셨어야죠
뭐 어쨌든 저런상황이라면 말투가 중요하겠네요 이것또한 권리같은게 아니고 강요할수없는 여자들만의룰?이기때문에
말을 상대방 기분나쁘지않게 잘말하느냐가 중요한듯

jenjang 2018-01-16 (화) 13:03

버스를 예로 드시는데 제 생각에는 타자마자 자리에 짐부터 던져놓고 카드나 요금내는곳에 가는 사람에게 먼저 카드찍거나 현금내고 자리찾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취급받는 게 위글에 상황같은데요.

갑바 2018-01-16 (화) 14:16

두사람이 거의동시에 그자리를 맡으려고한 상황이라면 님의 예와 비슷하겠지만
그건좀 다른상황같네요

10921092 2018-01-21 (일) 04:59

"그럼 일찍오셨어야지요?"
공용 공간에서 자기가 점유하고 있다면(ing)당연한거지만 그 자리에 물건을 놔두었다고 그자리가 내 자리인냥 무한의 권리가 아니지요.
애초에 다른 사람의 배려 자체가 빠져있는겁니다.
어떤 변명이든 그건 개인사정이지 공용 공간에서는 그냥 이기심의 변명일뿐입니다.
그리고 버스 비유가 적절한가요?
도대체가 어떤 상식이길래 이런 비유가 맞다고 생각하시는지?
내가 누릴수있는 권리는 사회가 인정하고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부분의 한정입니다.
그걸 상식이라고도 하죠.

갑바 2018-01-21 (일) 09:05

뭐 님처럼 생각할수도있겠지요
근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다르자나요? 님말에도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하지만 전 제가알고있는 상식이 맞다고생각하니...
그리고 전 그자리가 권리라고 의도한문장은 하나도 없는데 왜 뭐가 그렇게 불편하시죠??
본인의 생각과 반대인사람이라?? 뭐 그럴수도있죠 사람마다 생각이다르니...
사람의 배려라 하셨죠?? 그렇다면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자리를 원하는사람이 물건주인에게 배려를해야한다는 생각은 왜안하시는지요??
그리고 배려를 그렇게 따지는분께서 저에게는 왜 배려를 안하시는지요??

10921092 2018-01-21 (일) 12:58

님 글에 충분한 권리라고 할만한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불편한게 아니라 도덕적인 관점이였습니다.
저에게 무슨 배려를 원하시나요?
무슨 배려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자리를 원하는사람이 물건주인에게 배려를해야한다는 생각은 왜안하시는지요?? "
이게 어떻게 똑같은 관점의 배려입니까?
비유도 이상하게하고 말 앞뒤만 바꾸면 같은 논리가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뭐 그게 맞다고 생각하시니 제가 말을 아끼겠습니다.
다시는 보지 맙시다!!!!
차단해주세요~

하늬비이 2018-01-16 (화) 14:27

여탕문화가 아니라 '한국 여탕' 문화

경찰s 2018-01-16 (화) 14:42

문지른곳에 내꺼 문지르면서 앉고 싶겠나..

갈뷰 2018-01-16 (화) 20:07

메이플 스토리에 자리문화가 있는것처럼 남자들도 생소한 사고방식은 아닐텐데요ㅋㅋ 물론 저는 이해가 안가지만요

아리오로 2018-01-17 (수) 00:05

그건 초딩들이잖아요.
초딩들은 그렇게 자기위주로만 생각할수도 있죠.
성숙하지를 못했으니까.
어른중에도 성숙치 못한 사람있을 수 있고요.
여기서 쇼크포인트는 그런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아니라
공론화 했을 때 대부분의 여론이 그게 맞다고 하는 부분이죠..

렌테 2018-01-16 (화) 21:25

첨에 볼 때는 자리 비어있는데 니 자리 내자리가 어딨지 라고 생각이 들다가..
남녀혼탕이라 생각이 다른 남자들과 마찰 생기는 것도 아니고 여자들 세상에서 정말 대다수의 여자들이 따르는 룰이면 틀린게 아닌 다름으로 인정해야겠다 싶어지면서 글쓴이 문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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